[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조5004억원 규모다. 지난해 말 연결기준 매출액(32조6702억원)의 4.6%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50개월로 철거 공사 기간은 제외다.
현대건설 측은 "우동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지난 16일 공사수주 계약을 했다"면서 "공사 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 및 계약 금액 등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