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로고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3650051412_247bf1.jpg)
[FETV=박지수 기자] 맥도날드가 26일부터 감자튀김(프렌치프라이) 판매를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지난 20일 공급망 문제로 감자튀김 판매를 일시 중단한 지 엿새 만이다.
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를 운영하는 한국맥도날드는 공급망 문제로 판매를 중단했던 감자튀김 판매를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판매 재개한다고 밝혔다. 감자튀김 판매가 다시 시작되면서 버거와 콜라, 감자튀김을 함께 제공하는 세트 메뉴 판매도 다시 이뤄진다.
한국맥도날드는 감자튀김 수급 100% 정상화 시점까지 세트 메뉴 주문 시 사이드 메뉴를 추가 금액 없이 바꿀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감자튀김 대신 무료로 변경할 수 있는 사이드 메뉴는 맥너겟,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코울슬로, 맥윙 등 4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