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는 넷마블 MMORPG 레이븐2 와 협업한 'BB&R 더 도미니온 캐스크 루드 아모르 2011'을 단독 출시한다. [사진=트랜스베버리지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624/art_17182381363013_f96fd5.jpg)
[FETV=박지수 기자] 종합주류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넷마블 MMORPG 레이븐2 와 협업한 'BB&R 더 도미니온 캐스크 루드 아모르 2011'을 단독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322병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넷마블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MMORPG 레이븐2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BB&R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만들어졌다.
글렌터렛 증류소 헤비하면서 피트한 고품질의 루드 아모르 2011 원액은 레이븐2의 다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잘 표현한다는 평을 받는다. 논 칠드 필터(Non-chilled filtered)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을 극대화 해 옅은 금색을 띠며, 스모키함과 함께 건 과일의 맛이 루드 아모르만의 달콤함으로 피어오른다. 55% ABV, 700㎖ 제품이다.
출시를 기념해 보틀벙커 서울역점 팝업스토어(임시매장)에서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소비자들과 만난다. 행사에서는 정품 글렌캐런잔과 모바일 게임을 즐기기 위해 만들어진 우드 게임 트레이로 구성된 ‘더 레이븐 바운티 키트’를 더 도미니온 캐스크와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팝업 스토어 한정 쿠폰 행사도 함께 한다.
1698년부터 326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져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BB&R(Berry Bros & Rudd)은 영국 왕실에서 품질과 가치를 인정하는 브랜드에만 수여하는 로열 워런트를 2개나 소유하고 있는 영국 최초 주류 회사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트랜스베버리지 최초로 한국 게임사와 협업한 위스키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분야와 융복합적으로 협업하여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