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 특별 혜택과 하나카드의 강점인 외화 결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제휴 상품 ‘신세계 트래블GO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과 하나카드는 2018년 처음으로 손을 잡은 이래 신용카드 3종과 체크카드 2종을 선보이며 꾸준히 고객 중심의 혜택을 강화해왔다. 지금까지 43만장에 달하는 카드가 발급되며 하나카드의 대표적인 제휴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세계 트래블GO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 특화 서비스와 하나카드가 자랑하는 해외 특화 서비스를 모두 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주중에는 1%, 주말에는 2%의 하나머니가 무제한 적립되며(건수·금액 제한없이 무제한 적립) ▲항공·여행·해외 이용 시에는 3%의 하나머니가 월 최대 5만원까지 적립된다. 이외에도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7%의 하나머니가 무제한 적립되고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본인 기준 연 2회, 월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58종에 걸친 외화 환전 100% 환율우대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출금 수수료 면제인 트래블서비스가 제공된다. 기본 서비스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멤버십 서비스인 5% 할인
[FETV=임종현 기자] OK저축은행은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읏수저 브랜드 캠페인과 연계한 팝업스토어 ‘읏수저놀이터’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이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스위트스팟 스테이지 성수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OK저축은행을 고객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로 만들고자 기획됐다. 최근 금융권 전반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마케팅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OK저축은행 역시 최근 선보인 신규 브랜드 캠페인인 읏수저와 연계해 각자의 기준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읏수저의 철학을 방문객에게 전달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팝업스토어는 ▲포토존 ▲플레이존 ▲그라운드존 ▲굿즈존으로 나눠 운영된다. 굿즈존에서는 읏맨 키링, 인형·패션, 스티커·문구 등 총 50여 종의 굿즈를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굿즈 구매시 네컷사진 촬영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메인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면 한정판 읏맨 부채도 받을 수 있다. 플레이존·그라운드존에 마련된 6가지 게임을 즐기며 스탬프를 모은 방문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통합자금관리 서비스 ‘WIN-CMS’를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WIN-CMS’는 여러 금융기관의 계좌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해 기업의 자금 운용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업용 자금관리 서비스다. △자금 집금·지급 △전 계좌 조회 △ERP 연동 △법인카드 및 수납 관리 등 자금 운용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업의 규모와 업무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기본형, 표준형, 통합형으로 구분해 자금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이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 또 디지털 환경 변화를 반영해 △최신 UX/UI 디자인 적용 △고객 맞춤형 대시보드 제공 △신형 멀티스크래핑 엔진 도입 △최신 보안 모듈 적용 △보고서·감사시스템·알리미 기능 고도화 등으로 사용 편의성과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WIN-CMS는 우리은행 기업인터넷뱅킹 또는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UI와 기술적 고도화로 한층 더 진화한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계층 무료 법률구조 지원을 위해 후원금 17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법률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493억원을 지원해 35만여명의 법률업무를 지원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에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2023년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구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총 8734명에게 법률상담 및 1203명의 피해자에게는 실질적인 법률구조를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도 전세사기특별법이 2년 연장됨에 따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률지원은 금융기관의 중요한 공적 역할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대한법률구조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법률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적 상생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10개 개발도상국에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 청년지역전문가‘ 44명을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EDCF 청년지역전문가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예비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를 선발한 후 개도국에 파견하는 해외 인턴프로그램이다. 청년지역전문가 44명은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지난달 13일 선발됐다. 수은 이를 2개 조로 나눠 순차적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해외근무 전후로는 수은 본점의 EDCF 유관부서에 3개월간 배치돼 프로젝트 기획 및 집행 과정을 실무적 시각에서 경험하게 된다. 파견 국가는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캄보디아·스리랑카·인도·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7개국과 탄자니아·가나 등 아프리카 2개국, 콜롬비아 등 중남미 1개국이다. 수은 관계자는 “청년지역전문가는 EDCF 사업을 현장에서 경험하면서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깊이 있는 안목과 다양한 시각을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EDCF 청년지역전문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목동WM은 오는 18일 ‘목동 재건축’을 주제로 한 부동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가격 상승폭도 크게 둔화했다. 여기에 이주비 대출 한도까지 6억원으로 제한되면서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한 목동 지역 고객들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진행은 미래에셋증권 Sage컨설팅팀 허혁재 수석매니저가 맡는다.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인구 감소와 공급 부족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서울 아파트 시장의 전망을 짚는다. 특히 6.27 대책을 포함한 정부의 주요 정책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상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지연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목동WM 센터장은 “고객들이 부동산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부동산 이외에도 투자, 세무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고객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2025 세계신용협동조합 컨퍼런스(World Credit Union Conference, 이하 세계신협컨퍼런스)’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신협협의회(World Council of Credit Unions, WOCCU)가 주관한다. 전 세계 56개국 1900여명의 신협 대표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금융의 미래와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신협중앙회는 WOCCU 이사국 자격으로 글로벌 협동조합의 전략 논의에 참여했다. 청년 리더십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관한 한국 신협의 실천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16일 분과세션에서는 신협중앙회 금융전략팀 장종환 팀장과 최서정 주임이 ‘미래 고객 확보를 위한 청년 조합원 유치 전략(Korean Credit Unions’ Efforts to Attract Younger Members)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들은 디지털 친화적 금융상품 개발, 대학생 대상 인턴십 및 멘토링 운영, 브랜드 마스코트 '어부바'를 활용한 캠퍼스 홍보 등 MZ세대를 겨냥한 전략을
[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최근 임직원과 함께 ‘나눔클래스’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눔클래스’는 여성 한부모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여성 한부모의 경력 단절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직업 교육을 수료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 한부모가 주요 대상이다. 특히 기업과 지역사회 등과 연계하여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며 직업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돕는다. 이번 나눔클래스는 여성 한부모 자립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여성 한부모 강사가 신한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 임직원 60명을 대상으로 디퓨저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다. 강사들에겐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참여한 임직원에겐 의미 있는 사회공헌 경험을 제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도모했다. 4년간 이어온 여성 한부모 자립 지원사업(일명 ‘나눔클래스’)은 동방사회복지회가 주관하고 신한투자증권이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가고 있다. 총 22명의 여성 한부모 강사를 발굴했으며, 누적 강의 횟수는 41회, 수강인원은 657명에 달한다. 4차년도 사업에서는 신규 강사 발
[FETV=박민석 기자] 교보증권은 친환경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제4회 그린레이스 모아모아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교보증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목표인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 있는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린레이스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포인트를 적립해 기부하는 행사다. 주간단위로 실천항목을 사내 인트라넷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1인당 주당 최대 5만포인트 적립이 목표다. 올해는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모아I 챌린지’와 ‘모아II 챌린지’로 나눠 진행한다. ‘모아I 챌린지’는 사내 인트라넷에 재활용품 분리수거, 나무심기, 저탄소 인증상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총 25개 항목을 등록하면 경중에 따라 포인트가 차등 적립된다. ‘모아II 챌린지’ 생활 속 실천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모아플랫폼에 인증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일정비율을 기부금으로 환산해 생태계 복원과 숲과 꿀벌 보호를 위한 밀원수 식재 및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교보증권 임직원들은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삼성화재와 ‘외국인 고객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 부사장,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삼성화재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KB스타뱅킹 앱에서 간편하게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7월 말부터 KB스타뱅킹에서 ‘외국인근로자 전용보험’ 계약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후 3분기 중에는 보험금 청구 기능도 추가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고객은 보험 계약 조회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는 협업을 통해 외국인 고객 대상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