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석주원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의 다음 행선지로 전주를 택했다. 10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개최하는 전주 대표 통합축제 ‘전주페스타 2024’에 참여해 지역 팬과 축제 방문객을 맞이한다. 먼저 전주페스타 동안 상설 콘텐츠로 운영하는 달콤스토어에서 '쿠키런'을 만나볼 수 있다. 달콤스토어는 전주의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디저트 페어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10/3 ~ 10/6 ▲10/11 ~ 10/13 ▲10/18 ~ 10/20 ▲10/25 ~ 10/26 총 4주에 걸쳐 운영된다. 행사 현장에는 6m 높이의 한복을 입은 용감한 쿠키 에어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 부스 곳곳에는 한복을 입은 쿠키 캐릭터들의 등신대가 설치되어 현장 분위기를 띄운다. 이외 달콤스토어 제품 구매 인증 시 참여 가능한 경품 추첨 이벤트, 쿠키런 인형탈 그리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전주한옥마을 풍남문 광장에 7m 높이의 대형 용감한 쿠키 에어조형물이 설치된다.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공유하면 전주 한정판 쿠키런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전주페스타 개막식에 펼쳐
[FETV=석주원 기자] 일본 최대의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 2024’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1996년 처음 시작된 도쿄게임쇼는 일본 게임 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 게임 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게임 행사로 꼽힌다. 요즘은 다른 대형 게임 행사들이 많이 생겼고 터넷을 통해 최신 정보를 더 빠르게 접할 수 있다 보니 예전만큼 독보적인 위상을 갖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축제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쿄게임쇼는 일본 게임 시장의 특성상 초기에는 콘솔 게임을 중심으로 부스가 채워졌지만 최근에 와서는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의 비중도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 역시 꾸준히 도쿄게임쇼에 참가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도쿄게임쇼는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행사이지만 전 세계 게임 팬들이 주목하는 행사인 만큼 글로벌 홍보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도쿄게임쇼도 다수의 국내 게임사들이 참가해 신작 게임 알리기에 나선다. 먼저,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넥슨은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대형 단독 부스를 차리고 신작 게임 ‘퍼스트 버서커
[FETV=석주원 기자] 엔씨소프트의 ‘호연’이 신규 한정 영웅 ‘포화란’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25일 진행했다. 원작 ‘블레이드&소울’의 보스 포화란이 호연에서 불속성 원거리 공격 영웅으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포화란의 리더 패시브 스킬로 일반 공격을 단일 혹은 범위 공격으로 바꿀 수 있다. 포화란 한정 의상 아이템 ‘육지의 악동’도 함께 공개됐다. 포화란 육성을 지원하는 ‘신규 영웅 맞이 부스팅 이벤트’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규 수호령 ‘연화’도 추가했다. ▲오의 무공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모든 속성 추가 피해 증가 ▲화속성 추가 피해 증가 등의 버프(강화 효과)를 주는 수호령이다. 연화 소환 확률이 상승하는 이벤트도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도전 던전’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다. 이용자는 도전 던전 공략에 성공한 층수에 따라 ‘도전의 증표’를 받는다. 도전의 증표는 ▲신규 신수패 ‘작렬의 난사’ ▲포화란 궁극 오의 무공 비급서 ▲포화란 무공 비급서 ▲화속성 영웅 강화의 혼 등으로 바꿀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신규 서버 ‘예하랑’을 오픈했다. 이용자는 새로운 서버에서 호연을 즐기며 특수 영웅 확정 모집권 3개
[FETV=석주원 기자]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신규 이벤트 스토리 ‘와글와글하며 오손도손하게’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스토리는 ‘백귀야행’으로 수학여행을 떠난 ‘게헨나’ 학원 학생과 갑작스레 손님을 맞이하게 된 백귀야행 연합학원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벤트 스토리를 완료하면 ‘청휘석’, 이벤트 재화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학생 2종으로 ‘츠바키(가이드)’와 ‘우미카’를 선보인다. 이벤트 스토리에서 안내 가이드 역할을 맡은 백귀야행 연합학원 수행부 소속 츠바키(가이드)는 관통 타입 스페셜 학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츠바키(가이드)는 EX 스킬 사용 시 45초간 원형 범위 내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백귀야행 연합학원 마츠리운영관리부에서 활동하는 우미카는 신비 타입 스트라이커로 추가되며 적 1인에게 강력한 피해를 가하는 폭죽 발사장치를 소환하는 EX 스킬을 구사한다. 이와 함께 층별로 등장하는 강력한 보스를 상대하는 신규 콘텐츠 ‘제약해제결전’을 도입했다. 원활한 공략을 위해 6명의 스트라이커와 4명의 스페셜 학생을 부대에 편성할 수 있으며 최대 코스트 및 스킬 카드도 확장된다. 첫 번째 시즌은 10월
[FETV=석주원 기자] 컴투스가 유망한 게임 개발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을 오는 11월 첫 개최한다. 컴투스와 게임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이번 공모전은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인재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으로 마련된다. 공모 부문은 참가자가 직접 개발한 창작 게임이며, 게임 제작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상금은 대상 2000만원을 포함해 총 4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수상자들에게는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무상 지원하는 등 실제 게임 개발에 필요한 효용성 높은 혜택을 제공한다. 작품 접수는 2024년 11월 중 진행하며 이에 앞서 오는 10월에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자세한 공모 요강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공모전을 진행하며 많은 스토리 창작자들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을 통해 참신한 게임 개발 인재와 IP를 발굴하고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FETV=석주원 기자] 그라비티가 24일 서브컬처 RPG 신작 ‘뮈렌: 천년의 여정’의 신규 성흔 ‘모모’를 업데이트했다. 모모는 5성 성흔으로 부드러워 보이고 매혹적인 외모를 지녔으나 신도들의 배신으로 타인을 믿지 않게 된 설정을 갖고 있다. 아홉 개의 꼬리가 달린 구미호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본체와 연결된 꼬리를 제외한 나머지 8개의 꼬리는 각 꼬리마다 1명의 아이와 연결되어 있어 각각 살육, 사기, 땅, 물, 불 등 모모가 가진 힘들을 상징한다. 모모는 잠식 효과 스킬인 ‘만물의 결심’, ‘진실의 환멸’, ‘돌고 도는 허상’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잠식 효과를 토대로 다양한 성흔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만물의 결심은 상대에게 부여된 모든 잠식 효과에 대해 대미지를 주며, 잠식 중첩에 따라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진실의 환멸은 모든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며 적의 HP가 일정량 이상일 때 추가 잠식 효과를 시전할 수 있다. 돌고 도는 허상은 모든 적에게 자신의 공격력에 기반한 대미지를 끼치며, 일정 확률로 상대에게 잠식 효과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신규 성흔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5일
[FETV=석주원 기자] 넥슨이 자사의 통합 런처 서비스 ‘넥슨플러그’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넥슨플러그는 지난 2005년 넥슨이 출시한 런처 프로그램으로 기존 게임 포털을 통해 제공되던 게임 메신저 기능에 게임 설치·빠른 실행 등 각종 편의 기능을 결합한 게임 플랫폼이다. 넥슨은 해외 이용자 수요에 따라 넥슨플러그를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해 기존 한국어 외에 영어 및 일본어를 추가 지원하는 등 플랫폼 전반을 업데이트했다. 넥슨플러그 제공 게임을 기존 PC 게임에서 모바일 게임까지 확대했으며, 모바일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앱마켓 주소(URL)와 연동 QR 코드를 추가했다. 게임별 특징과 최근 소식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UX도 개편했다. 공지 사항 및 게임 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탭과 스팀(Steam),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PS),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바로가기 버튼이 추가됐다. 개인 게임 플레이 기록에 기반한 개인화 배너도 도입해 보다 이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이외에도 넥슨은 넥슨플러그의 PC-모바일 연동 원격 플레이 기능인 ‘넥슨링크’의 적용 게임을 점차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FETV=석주원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이 25일 ‘VANGUARD: 낭만의 시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리니지M 이용자는 오늘부터 ▲’기사’ 클래스 리부트 ▲월드 던전 리뉴얼 ▲글로벌 마스터 서버 ‘공허의 사원 시즌2’ ▲TJ 쿠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기사 클래스 이용자는 ▲적의 공격과 돌진을 튕겨내고 곧이어 응수하는 리뉴얼 전설 스킬 ‘리포스트’ ▲양손검의 공격 속도와 기동력이 대폭 상승하는 리뉴얼 영웅 스킬 ‘프라이드’ ▲주변의 몬스터를 자극하는 신규 스킬 ‘타운트’를 사용할 수 있다. 엔씨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월드 던전을 리뉴얼 한다. ‘테베라스 사막’, ‘티칼 사원’, ‘아틀란티스’ 던전에 새로운 ‘토템’ 시스템이 추가된다. 해당 던전에서 일정 몬스터 처치 시 토템이 자동 활성화된다. 토템은 특정 재료를 통해 강화할 수 있으며, 합산 강화 수치에 따라 ‘공명 효과’를 획득한다. 월드 던전에는 이용자 레벨에 맞춰 스스로 강해지고 강화된 보상과 경험치를 제공하는 적응형 몬스터도 등장한다. 글로벌 마스터 서버 ‘공허의 사원 시즌2’가 시작된다. 총 1,000명에 달하는 한국과 대만 이용자가 동시 입장하는 최상위 던전으
[FETV=석주원 기자] 2010년대 후반 비트코인이 급부상하면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미래 핵심 기술로 여겨진 시기가 있었다. 당시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적극적인 투자에 나섰으며 자체 코인을 발행해 수익화와 생태계 구축을 시도했다. 하지만 현재 블록체인 기술은 일부 한정된 분야에서만 활용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사업을 포기하고 시장을 떠났다. 게임 업계에서도 몇몇 기업들이 블록체인 분야에 투자를 진행했지만 마찬가지로 현 시점에서는 대부분 사업을 철수하거나 방치 수준에 머물러 있다. 물론, 위메이드처럼 여전히 블록체인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설정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곳도 있다. 위메이드는 2018년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설립하고 2020년에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를 선보였다. 이후 코인을 발행해 거래소에 상장시키며 본격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투자는 실제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출시한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가 연속적으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현재도 위메이드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 연간 30% 이
[FETV=석주원 기자] 넷이즈게임즈의 신작 레이싱 모바일 게임 ‘레이싱 마스터(Racing Master)’가 오늘(24일)부터 한국 유저 대상 ‘비공개 베타 테스트 (CBT)’를 시작한다. 이번 레이싱 마스터 베타 테스트는 한국에서는 3월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베타 테스트이며 국내 유저들의 개선 요청 사항 등을 적용해 한국 실정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레이싱 마스터는 넷이즈게임즈가 레이싱 게임의 세계적 개발 명가 ‘코드마스터즈(CODEMASTERS)’와 협력해 만든 정통 레이싱 장르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4 및 코드마스터즈가 독점하는 에고(EGO)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에서도 AAA 콘솔 게임급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람보르기니(Lamborghini), 페라리(Ferrari), 포르쉐(Porsche) 등 글로벌 명차 브랜드 100종 이상의 차량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실제와 같은 차량 및 레이싱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게임 개발팀에는 실제 자동차 디자이너, 프로 레이서 등 실제 자동차 분야의 전문가가 다수 참여해 자동차 매니아층 및 레이싱 애호가들의 기호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이번 한국 베타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