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신규 투자 시즌3 ‘황금의 시대’를 업데이트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서는 카리브해와 대서양 지역에 전용 콘텐츠를 추가하고, 강적과의 전투를 통해 시즌3 투자 증서를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즌 콘텐츠 외에도 최고 등급인 24등급 선박 5종(베네치안 갤리스, 판옥선, 애들러, 마닐라 갤리온, 양선)을 새롭게 추가했다. 여름을 맞아 7월 10일부터 8월 5일까지는 여관 항해사 관련 시나리오를 담은 '우리 여관에 여름이 찾아왔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여관 항해사 '니타'(나사우), '예바'(상트페테르부르크), '아니사'(바스라)를 중심으로 한 시나리오가 열리며, 참여 보상으로 ‘코코넛 주화’를 지급한다. 해당 주화는 이벤트 전용 상점에서 항해사 교환권이나 장비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창세기전’과의 컬래버레이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용자는 다음달 2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콜라보 제독 ‘이올린 팬드래건’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후 한정 제독 연대기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기존 콜라보 캐릭터인 ‘G.S’와 ‘크로우’도 재등장하며, ‘콜라보 출석 이벤트’와 ‘콜라보 토벌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다음달 23일까지는 ‘바다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기간 동안 총 14일 출석 시 ‘바다 주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주화를 활용해 S급 여관 항해사 교환권, 특수 합성 부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7월 10일부터 8월 5일까지는 ‘여름 14일 출석체크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해 항해사 계약서 선택권과 함께 ‘소다 코코넛 음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여름 이벤트를 통해 얻은 코코넛 주화로는 여관 항해사 관련 한정 장비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