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이지은 상품2담당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W컨셉 설립 이래 첫 여성 대표이사다. W컨셉은 신임 대표이사로 이지은 상품2담당 상무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서 이지은 신임 대표이사는 W컨셉 설립 이래 첫 여성 대표이사가 됐다. W컨셉은 이 대표가 LF와 코오롱 등 국내 주요 패션 전문기업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아온 패션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는 입장이다. W컨셉은 이번 패션 전문가 대표 선임을 통해 치열해지는 패션 이커머스 시장 상황 속에서 패션 버티컬 플랫폼으로서의 핵심 역량을 재점검하고 본원적인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대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W컨셉만의 독보적인 상품 기획(MD)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W컨셉은 기대하고 있다. W컨셉 관계자는 “패션 전문가를 수장으로 맞이해 플랫폼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선보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발주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화랑로 지하차도 개설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일대에 총 연장 1414m, 폭 19m 규모의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조성하는 공사다. 총 공사금액은 약 738억원이며 동부건설이 지분 70%로 주관사를 맡는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8개월이다. 해당 공사는 3기 신도시로 조성 중인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사업이다. 약 1.4㎞ 구간을 지하화해 기존 평면 교차로 중심의 교통 체계를 개선하고 향후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하차도는 광역 교통과 지역 생활 교통을 분리하는 구조로 계획됐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인근에는 GTX-A 창릉역을 비롯해 고양은평선, 서부선 등 신규 철도 노선이 계획돼 있어 향후 수도권 서북부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도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ETV=손영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캐나다 첨단 제조 생태계의 핵심 거점인 '넥스트스타 에너지'가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6일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위치한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의 준공식을 5일(현지시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그 포드 캐나다 온타리오주 수상, 멜라니 졸리 연방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 등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북미 배터리 산업과 캐나다 첨단 제조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공장 총 면적은 423만 평방피트(약 39만m2)다.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해 AI 데이터센터∙대규모 전력망 등 다양한 기술 인프라 분야에 활용되는 첨단 ESS 배터리 제품을 생산한다. 지난해 11월 셀 양산을 본격화 이후 현재까지 누적 100만개 이상의 배터리 셀 생산을 이뤄냈다.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압도적인 생산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2022년 출범 이후 총 50억 캐나다 달러(한화 약 5조원) 이상을 투자했다. 현재까지 직접
[FETV=신동현 기자] 통신 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 개통을 시작했다. 각 통신사들은 서로 특색 있는 혜택도 함께 제공하며 치열한 고객 유치 경쟁이 일어날 전망이다. 통신 3사는 6일 부터 갤럭시 S26 시리즈 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예약이 전작 대비 증가 추세를 보였고, 울트라 모델 선택 비중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모델별 선호 색상으로는 S26·S26+에서 블랙과 화이트, 울트라에서 블랙이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사전예약 기간(2월27일~3월5일) 방문객이 전주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3월31일까지 갤럭시 S26 시리즈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 T멤버십 ‘클럽 갤럭시 S26’ 패키지를 제공한다. 혜택은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구독 혜택으로는 디즈니플러스 연계 상품과 올리브영·스타벅스·이마트24 연계 상품 3개월 무료를 포함해 배민클럽 2개월 무료(선착순 7만명), 쓱7클럽 2개월 무료(선착순 6만명) 등을 제공한다. 갤럭시 맞춤 혜택으로는 갤럭시 워치8 3만원 할인 쿠폰, 삼성월렛
[FETV=이신형 기자] 국내 타이어 업체들의 전기차용 타이어 공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포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머스탱 마하-E’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글로벌 완성차 전동화 전환이 빨라지면서 국내 전기차용 타이어 공급 경쟁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회사는 포드 순수 전기 SUV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머스탱 마하-E는 포드 전기차 라인업 가운데 하나로 지난 2019년 처음 공개됐다. 해당 모델은 미국 환경보호국(EPA)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약 451km 주행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해당 차량에 공급하는 제품은 19인치 규격 ‘아이온 에보’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설계 기술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9년 포드와 협력을 시작한 이후 포드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이어오고 있다. 머스탱, 익스플로러, 레인
[FETV=손영은 기자] 티웨이항공의 유럽 노선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했다. 하계 여행 시기를 앞두고 신혼여행 등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티웨이항공 유럽 노선의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4% 상승했다. 유럽 노선 예약률 상승은 봄·여름 여행 시즌을 앞둔 예약 수요 증가와 장거리 자유여행과 신혼여행 수요가 확대된 이유로 분석된다. 티웨이항공의 운임과 운항 스케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유럽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등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신 항공기 도입과 고객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올해부터 A330-900NEO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항공기는 기존 기종 대비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25%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받고 있다. 항공기 도입을 통해 기단 현대화와 탄소 배출 저감 등 ESG 경영 실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신규 항공기는 유럽을 포함한 장거리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장거리 운항에 최적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운항 효율성과 기재
[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소각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규모를 더욱 늘리기도 결정했다. 자사주 소각 규모를 911만주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3월 5일 종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1조9268억원에 해당한다. 해당 안건 상정으로 셀트리온은 2026년 정기 주주총회 공시를 3월 6일 정정했다. 앞서 공시한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보상 목적 보유분을 제외한 약 611만주를 소각하는 내용의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및 소각 안건’을 상정했다. 해당 목적으로 제외된 자사주 물량은 약 300만주 규모로, 일부 임직원들에게 이미 부여된 스톡옵션을 지급하기 위해 보유키로 했다. 이후 이번 공시에서 셀트리온은 해당 스톡옵션용 자사주까지 추가해 약 911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키로 하고 관련 안건을 상정했다. 임직원 스톡옵션 보상분은 향후 신주발행을 통해 운용할 계획이지만 선(先)소각 후 신주발행이 이뤄지기 때문에 총 발행주식수의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표한 약 911만주의 소각 물량은 셀트리온이 보유한 전체 자사주 약 74% 비중이다. 남은 26%인 323만주는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활용할 방침
[FETV=이신형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올해 조현범 회장의 공백 속 안정적 경영과 성장 전략을 동시에 추진해야 되는 상황에 놓인 가운데 최근 글로벌 상용차 관련 부문이 새롭게 조직도에 추가됐다. 해당 변화와 인사 흐름 등을 종합하면 향후 미국·유럽 등 글로벌 상용차 타이어 시장 수요를 정조준하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타이어부문 조직도는 전년과 대비해 일부 조직 명칭 변경과 새로운 조직의 합류 등 일부 구조 변화가 확인됐다. 조직도에는 경영혁신본부와 마케팅본부, 연구개발본부 등 기존 핵심 조직과 함께 G.TB 부문과 디지털혁신부문 등이 조직이 새롭게 안착했다. 조직 명칭 변화도 일부 확인됐다. 기존 구주본부는 유럽본부로, 중동아주부문은 MEA 부문으로, 아태부문은 AP 부문 등 영문 중심 권역 명칭으로 일괄 정리됐다. 이는 글로벌 사업 비중이 높은 한국타이어 특성 상 명칭 정비를 통한 권역 체계 정비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직 변화의 핵심 사항은 G.TB 부문의 조직도 안착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G. TB 부문은 Global. Truck Bus 부문의 약자로 버스
[편집자주]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도약’을 외치며 실적 반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웹젠의 행보가 ‘드래곤소드’ 계약 해지 갈등으로 시작부터 꼬이고 있다. ‘뮤’ IP의 흥행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웹젠은 단일 IP 의존 리스크에서 벗어나기 위해 퍼블리싱을 통한 IP 확장을 시도해 왔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 차례 논란에 휘말려 왔다. FETV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웹젠의 퍼블리싱 계약 현황 등 관련사안들을 짚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웹젠과 개발사 하운드13 간 갈등의 쟁점 중 하나는 추가 투자를 조건으로 한 자회사 편입 문제였다. 웹젠은 ‘뮤’와 ‘R2’ IP 기반 개발 조직을 중심으로 10개의 개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 김태영 대표가 총괄 PD를 겸임하는 구조 속에서 아직 뚜렷한 신작 성과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웹젠과 하운드13 간 갈등의 발단은 하운드13이 웹젠과의 퍼블리싱 계약 종료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면서다. 당시 하운드13은 웹젠이 잔여 최소보장금(MG)을 지급하지 않았고 추가 투자 조건으로 유상증자를 통한 자회사 편입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하운드13 측은 “신규 투자는 직전 투자 가격의 수
[FETV=손영은 기자] 삼성중공업이 지난 2월 인수 취소된 원유 운반선의 주인을 아직 찾지 못했다. 이란 전쟁으로 조선업계의 불확실성이 확대돼 대체 선사 확보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과거 이란 이슈로 논란에 휩싸였던 삼성중공업이 이번 이란 사태에도 영향을 받게 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6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2월 인수가 취소됐던 원유 운반선 1척은 아직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해당 선박은 초기 발주사가 미국의 대이란 제재 기업 ‘테오도르 쉬핑’으로 알려져 논란이 있었다. 현재는 다른 선주사로 변경돼 연관이 없다는 입장이다. 선박은 건조가 완료돼 바로 인도 가능한 상태다. 다만 이란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대체 선사 확보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우선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 확대로 원유선 등 물동량이 급감한 상황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호르무즈 해협 통과 물동량은 평시 대비 약 80% 감소했다. 원유선을 중심으로 한 통항 선박 감소와 전쟁 보험료 제한, 취소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이란 사태로 에너지원의 판도가 원유에서 LNG로 넘어갈 가능성도 제기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불확실성 확대로 원유 운반선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