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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한국타이어, 포드 전기 SUV 타이어 공급…전동차 OE 경쟁 확대

포드, 머스탱 마하-E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글로벌 완성차 전동화 전환에 따라 경쟁 확대

[FETV=이신형 기자] 국내 타이어 업체들의 전기차용 타이어 공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포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머스탱 마하-E’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글로벌 완성차 전동화 전환이 빨라지면서 국내 전기차용 타이어 공급 경쟁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회사는 포드 순수 전기 SUV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머스탱 마하-E는 포드 전기차 라인업 가운데 하나로 지난 2019년 처음 공개됐다. 해당 모델은 미국 환경보호국(EPA)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약 451km 주행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해당 차량에 공급하는 제품은 19인치 규격 ‘아이온 에보’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설계 기술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9년 포드와 협력을 시작한 이후 포드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이어오고 있다. 머스탱, 익스플로러, 레인저, F-150, 포커스, 몬데오 등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왔다는 설명이다.

 

또 한국타이어는 자사의 미국 테네시 공장이 2023년 포드 ‘Q1 어워드(Q1 Awards)’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인증은 포드가 품질과 생산 체계 기준을 충족한 협력사에 부여한다.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을 포함한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해당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