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화요일인 10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남부 지방은 아침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에는 구름만 많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등이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 영동, 충청, 전라, 경북 서부내륙 20∼60㎜, 경상 서부내륙을 제외한 경상도가 5∼40㎜다.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비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곳에 따라 천둥·번개도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 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강수 영향과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0.5∼1.0m, 남해·서해 0.5∼2.0m의 파고가 예상된다.
[FETV=조성호 기자]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를 실시하고 현장요원 증원, 마곡사옥 종합상황실 개소 등을 통해 연휴간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24시간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중심상가 등의 기지국을 사전 점검하고 교환기·기지국 증설 등을 통한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LTE의 경우 지난해 트래픽 추이를 분석해 데이터 급증 지역을 중심으로 통화채널카드를 증설하고 소형 기지국(RRH)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 전국의 산간 지역을 비롯, 국립공원, 레저타운, 놀이동산, 유원지, 골프장 등의 네트워크 추이를 분석, 품질 테스트를 실시하고 통화량 및 데이터 소통 대비를 위한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경부‧중부‧영동‧서해안 등 고속도로가 겹치는 관문지역과 영종도 및 국제공항 등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 배 이상의 현장요원을 증원해 네트워크 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 이벤트·행사 등으로 예년과 달리 트래픽 급증이 예측되는 곳에도 망 과부하 방지에 나선다. 이번 추석과 기간이 겹치는 평창 백일홍축제, 안
[FETV=김현호 기자] 호반건설은 9일 광주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에서 운영하는 소화누리(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이하 소화누리)에 방문해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한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소화누리의 노후화된 PC, 사무기기 등의 교체에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소화자매원 대표이사 조영대 신부, 상임이사 이영희 수녀, 소화누리 원장 심미경 수녀, 손달원 호반건설 상무, 송진오 호반그룹 재단사무국 차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조영대 신부는 “10년 전 공공기관에서 기부 받은 PC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며 “호반건설의 후원으로 우리 시설의 행정업무 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달원 상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소화누리 가족들의 노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건설이 래퍼 키썸과 함께 노래한 ‘ Make Your Own Style, 현대건설 ’ 뮤직비디오를 9일 9시를 기해 오픈했다 현대건설 고유 DNA인 도전과 열정을 반영한 온라인 캠페인으로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Artist Collaboration) 프로젝트로 1차 ‘건설 is Challenge’ 2차 ‘ 건설 is Passion’ 를 진행한다.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캠페인의 타이틀은 ‘현대건설의 ‘건설적인 생각’이다. 크게 두 가지 키워드로 진행되는 이번 브랜딩 캠페인에서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한다. 그 중 첫 번째 편인 ‘건설 is Challenge’는 현대건설의 ‘도전정신’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래퍼 키썸과 협업해 ‘Make your own Style’이라는 곡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Make your own style’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일상의 크고 작은 일에 끊임없이 도전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영주 현대건설 홍보실 문화홍보팀 팀장은 “대중가수와의 협업은 건설업에서는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이례적인 방식이어서
[FETV=김현호 기자] SK건설이 9일부터 4주간 건설 분야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SK그룹이 추구하는 경영원칙인 DBL(Double Bottom Line, 모든 경영활동에서 경제적 가치 창출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증대시킴으로써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경영원칙)을 실현하는 데 있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채용특전을 부여함으로써 청년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스펙 위주의 채용이 아닌 역량과 직무수행 잠재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SK건설은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창출 분야와 경제적 가치창출 분야 등 총 2개 분야로 구성됐다. 사회적 가치창출 분야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SK건설의 자산을 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경제적 가치창출 분야는 IoT, 인공지능 등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생산성 혁신 아이디어와 건설현장의 품질∙안전 개선 아이디어 등이 세부 주제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외 대학(원)에 재학 중인 개인 또는 팀(3인 이하)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9일부터 10월6일
[FETV=김창수 기자] 월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8일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제주도 30∼80㎜(전라도 많은 곳 100㎜ 이상), 충청도 20∼60㎜로 예보됐다. 비구름은 이날 오후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돼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에는 10∼40㎜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쳐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다만 서울·경기도의 경우 대기 정체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1.0∼2.5m, 동해 0.5∼2.0m로 예보됐다.
[FETV=유길연 기자]▲SK이노베이션, 美 ITC에 LG화학 특허침해 소송 제출 SK이노베이션이 예고한대로 LG화학을 상대로 한 특허침해 소송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했다. 6일 SK이노베이션과 미 ITC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이 제출한 소장이 지난 3일 접수됐다. SK이노베이션이 제기한 소송 항목은 배터리 셀, 모듈, 관련 부품, 제조 공정 등이다.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과 LG화학의 미국 내 자회사인 LG화학 미시간을 ITC와 미 ITC와 연방법원에, LG전자도 연방법원에 제소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힌 바 있다. ▲종가세 중심 주세법 개정하는 것 맞아? 당초 이달 2일 발표 예정이던 주류 리베이트 고시 개정안이 계속 연기되면서 업계의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5월31일 주류 업계에 만연한 판매장려금이나 판매수수료 등 리베이트를 제공할 경우 제공자가 이를 제공받은 사람 모두 처벌하는 내용의 주류 리베이트 쌍벌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한 바 있었다. 업계의 반발이 거세지자, 국세청은 한 발 물러나 업계 의견을 수렴해 수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수개월째 수정안이 나오지 않는 답보 상태를 거듭하면서 현장의 혼란은 가중되는 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은 6일 정현복 광양시장, 양원준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쉼터인 ‘마음나누리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 임직원들의 대표적인 기업시민활동으로,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 급여의 1%를 기부하고 회사도 그에 상응하는 기부금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로 운영되며, 미래세대 및 다문화가정, 장애인 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광양시 최초로 설립된 아동쉼터‘마음나누리쉼터’는 연면적 474.77㎡ 규모의 지상 2층으로 건축되어 1층은 상담실, 심리치료실, 음악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2층은 아동쉼터로 남 5명, 여 5명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마음나누리쉼터는 국내 최초로 남여 분리된 출입구를 이용하면서도 한 건물에서 아동을 보호하는 혼성보호쉼터로 설계되었고, 아동들을 일시 격리해 보호함으로써 아동의 신체적 안전을 확보하고 초기 상담에서부터 심리치료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포스코1%나눔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리 시에 꼭 필요했던 아동복지시설이 개소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웹툰 작가이자 요리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서 셰프로 활약하고 있는 김풍 작가와 기내식 메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주항공은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하늘길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김풍 작가와 유명섭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공 사전주문 기내식 메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항공과 김풍 작가는 제주항공 국제선에서 사전주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기내식 메뉴를 함께 개발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게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파일럿∙스튜어디스 기내식, 흑돼지덮밥, 스테이크 와인세트, 치맥세트, 리코타치즈 샐러드 등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에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이며 “이번 김풍 작가와 기내식 신메뉴 개발을 통해 사전주문 기내식 이용객들에게 항공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은행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객의 현금과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무료 보관해주는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실시한다. 고객은 인근 영업점을 방문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와 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 문의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현재 전국 194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서비스 실시 기간 동안에는 이용수수료가 면제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안심서비스를 이용해 고객들이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11일과 12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신권 교환은 물론 자동화기기(ATM)를 통한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