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2일부터 `2019 하반기 신입채용`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2020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분야는 기계, 전기, 건축, 토목, 안전, 조경, IT, 상경, 인문 계열이다. 서류접수는 이달 16일 오후 2시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0월6일 인적성검사를 실시한 후 10월과 11월에 1·2차 면접을 시행하고 11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채용의 가장 큰 변화는 학점 최저 기준이 폐지됐으며, 어학성적의 경우 토익·텝스·오픽 등 시험 종류와 성적(등급)에 상관없이 최근 2년 이내 공인성적만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포스코건설 채용 담당자는 “취업준비생들이 직무와 상관없는 어학성적, 한국사 자격증 취득과 같은 소위 스펙 쌓기보다는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전문가적 자질과 성장가능성 등을 보여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입사지원자들의 채용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포스코건설 채
[FETV=김현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020년도 신입사원 채용부터 AI면접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번에 도입하는 AI면접전형은 방대한 면접평가 데이터 베이스(DB)를 토대로 지원자들의 인터뷰 답변 내용뿐만 아니라 시선처리, 감정, 음성, 언어, 혈색 등을 정밀하게 분석할 예정이다. AI면접은 주어진 상황에 대한 대응방법을 수립하는 상황제시형 인터뷰, 다양한 게임을 통해 지원자의 인성 및 인지능력을 파악하는 역량분석게임 등으로 구성되어있어 각 지원자가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일관적이고 창의적인 답변을 도출하는지를 평가하게 된다. 또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원자가 별도로 특정 장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노트북, 캠, 마이크만으로 면접을 진행할 수 있어 시간과 공간 효율성이 매우 높다. AI면접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 신체검사로 이어지는 전체 채용절차 중에서 두 번째 전형인 필기전형에 적용되며, AI면접을 통해 파악된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 인성, 성향 등은 1·2차 면접에서 면접관들의 면접 가이드 및 질문에 대한 사전참고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머신러닝이 가능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5일 ‘K-Girls Day(케이-걸스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케이-걸스데이’ 행사는 여학생들에게 다양한 공학계열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이·공계에 대한 진로탐색 및 진학을 장려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표 교육기부 활동인 ‘색동창의STEAM교실’ (정비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로 4년 연속 ‘케이-걸스데이’ 행사에 동참해 왔으며, 특히 여성 정비사가 직접 항공정비 현장을 소개, 여학생들에게 다소 낯설 수 있는 항공 정비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는 계기를 제공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인천공항 제2격납고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이강현 아시아나항공 정비품질부문 상무, 이주현한국산업기술진흥원 본부장이 참석해 감사패 수여 및 여성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은 ‘케이-걸스데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체험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양명여자고등학교 학생 25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5명 총 30명이 참가했다. 참여 학생들은 제 1, 2격납고에서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4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소재 어뉴니애랭 국립학교에 ‘컴퓨터 교실'을 선물했다. 이 날 '컴퓨터 교실' 기증 행사에는 장순재 대한항공 울란바타르 지점장, 산다그오치르 바가노르구청장, 바트에르덴 어뉴니애랭 국립학교 교장과 교사,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컴퓨터교실'에 학습용 컴퓨터와 컴퓨터 책걸상(30세트)를 비치하고 탁구라켓, 배구공 등 체육용품도 추가로 전달했다. 컴퓨터 교실 사회공헌 활동은 ‘대한항공 숲’이 위치한 바가노르 지역 현지 학생들의 정보화 격차 및 IT 기술에 대한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 볼로브스롤 국립학교에 컴퓨터를 기증하면서 시작됐다. ‘대한항공 숲’으로 시작된 바가노르 지역과의 인연이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 된 것이다.
[FETV=유길연 기자]금요일인 6일도 전국은 많은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됐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서해5도에 20~60mm(많은 곳 80mm 이상), 강원영동·남부지방은 10~40mm다.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오늘 3시 현재 중심기압 94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169km/h(47m/s)의 강도 매우 강의 중형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h로 북진하고 있다. 내일 3시경에는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남과 경남, 내일 새벽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어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장기간 매우 많은 비로 인한 비 피해가 우려되니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서울 22.2도, 인천 22.5도, 수원 23.0도, 춘천 22.1도, 강릉 22.4도, 청주 22.8도, 대전 22.8
[FETV=유길연 기자]▲허위공시, 청부논문…코오롱 ‘인보사 사태’ 점입가경 ‘인보사케이주’ 사태로 논란의 중심에 선 코오롱생명과학이 허위 공시와 논문 중립성 의혹에도 휩싸이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15년 5월 주가 급등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자회사인 티슈진(현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의 미국 임상3상에 진입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최근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사 과정에서 인보사의 미국 임상 과정이 미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중지 통보에 따라 2015년 5월∼2018년 7월 중단됐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상장폐지 여부를 가리기 위한 2차 심사에서도 코오롱티슈진이 다시 상장폐지 결정을 받으면 사실과 다른 내용을 공시했던 코오롱생명과학도 불성실 공시법인에 추가로 지정되며 벌점을 받을 수 있다. ▲코스피 한달만에 2000선 회복...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코스피가 5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로 한 달 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16.22포인트(0.82%) 오른 2004.75으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72억원, 929
[FETV=김현호 기자] 대림산업의 광화문 디타워가 추석 연휴기간에도 일상 속 로망을 꿈꾸는 이들에게 ‘광화문로망’을 즐길 수 있도록 정상영업을 실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와인문’, ‘폴바셋’, ‘고디바’ 등은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와인문’은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이탈리아 와인 세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추석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또 오픈 기념으로 구매 고객에게 디타워 3층에 위치한 제주문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폴바셋’은 바리스타 파우치가 포함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고디바’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15,000원 상당의 고디바 음료 바우처 3종을 증정하는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디타워 내 레스토랑에서도 오래간만에 모임을 갖는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에서는 3대가 방문 시, 16,900원 상당의 콥 샐러드를 증정한다. 일본 가정식 레스토랑 ‘후와후와’에서는 3인 이상 방문 시, 감자고로케 3개를 제공하는 혜택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과의 단란한 데이트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행사도 실시한다. 채낙영 셰프가 운영하는 ‘소년서커스’에
[FETV=김현호 기자] 대우건설이 4일 서울 노원구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 인사경영지원본부‧경영기획본부 직원은 동광모자원을 찾아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모자원은 자녀가 최소 2명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을 최대 3년 무상임대해 생활안정‧자립기반 조성을 돕는 시설이다. 대우건설은 건설회사라는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주택 노후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직접 보수할 수 없는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을 한다. 올해 총 6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이번에 5회째를 마쳤다. 희망의 집 고치기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이 사용돼 그 의미를 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은 4일 오후 서울 강서구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2004년에 시작해 올해 16년째로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 후원을 통해 강서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주민들에게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쌀을 전달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인천지역 초등학생 대상 ‘하늘사랑 영어교실’ 및 강원도 농촌 마을과 ‘1사 1촌 운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FETV=유길연 기자]목요일인 5일 전국은 '가을장마'가 이어지면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그치겠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제주도 등에 50∼100㎜(많은 곳 150㎜ 이상), 영서 북부를 제외한 강원, 충북, 전라, 지리산 부근, 경남 남해안에 20∼60㎜(많은 곳 100㎜ 이상), 남해안을 제외한 경상도 10∼40㎜다.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으로 내일오후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남해안,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오후에 그치겠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은 오늘 오후까지, 제주도와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내일 까지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서울 22.6도, 인천 22.8도, 수원 22.8도, 춘천 22.1도, 강릉 22.3도, 청주 22.0도, 대전 22.9도, 전주 24.6도, 광주 23.8도, 제주 23.7도, 대구 22.3도, 부산 24.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