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호반건설은 9일 광주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에서 운영하는 소화누리(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이하 소화누리)에 방문해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한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소화누리의 노후화된 PC, 사무기기 등의 교체에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소화자매원 대표이사 조영대 신부, 상임이사 이영희 수녀, 소화누리 원장 심미경 수녀, 손달원 호반건설 상무, 송진오 호반그룹 재단사무국 차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조영대 신부는 “10년 전 공공기관에서 기부 받은 PC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며 “호반건설의 후원으로 우리 시설의 행정업무 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달원 상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소화누리 가족들의 노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