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 차원에서 278억 원을 조기지급 했다. 부영그룹은 계열사인 ㈜부영주택, ㈜동광주택, 남광건설산업(주), ㈜부영의 협력사들에 공사대금과 자재대금 278억 원을 일주일 정도 앞당겨 10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조기지급 대상 협력사는 공사업체와 자재납품업체 등 총 204개 사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도급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김창수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주식 부자' 부동의 1위...2위 이재용 부회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대기업 집단 오너 일가 가운데 주식 부자 1위를 수성했다. 2위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배가 넘는 주식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총수가 있는 51개 대기업 집단 오너 일가 497명이 보유한 지분 가치는 총 107조9341억원으로 지난 2014년 말(106조64억원)에 비해 1.83% 늘었다. 전체 오너 일가 가운데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삼성 계열사 지분 가치는 총 14조872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1위이며 오너일가 가운데 유일하게 10조원을 넘겼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에도 12조3570억원에 해당하는 주식을 보유해 1위에 오른 바 있다. ▲대법, 포항 영일만항 공사 담합 건설사에 패소 판결 대법원이 10일 정부가 대림산업, SK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 건설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1·2심 결과를 뒤집고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정부는 포항 영일만항 외곽시설 축조공사 공사비를 담합한 이들 건설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생청구 소송을 냈지만 1
[FETV=김창수 기자] 수요일인 11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10일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서해5도 50∼150㎜(많은 곳 200㎜ 이상)를 기록하겠다. 강원영동과 충청도, 경북북부내륙에도 30∼80㎜(강원영동 많은 곳 100㎜ 이상)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경상도와 전라도, 울릉도·독도, 제주도에도 5∼40㎜ 비 소식이 있겠다. 10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리던 비는 11일 오전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낮 동안,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0.5∼2.5m로 예보됐다.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공항 체크인 카운터와 기내에서 다양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인 12~15일 4일간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추가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확대 제공해 귀성∙귀경길 승객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카운터와 라운지에서는 한가위 분위기를 한껏 자아낼 예정이다. 인천, 김포, 제주공항에서 색동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카운터와 라운지에서 대고객 안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인천공항 1터미널 A구역에는 한가위 축하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을 설치해 요청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인화해 증정한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연휴 기간 인천발 장거리 노선(미주, 유럽, 시드니)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디저트로 송편과 식혜를 제공한다. 해당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도 감귤유과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을 찾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연휴기간 안전하고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대우건설은 9일, 서울 광화문 일대와 을지로 사옥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정대우’ 캐릭터,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와 시민들이 어우러진 윷놀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정대우’ 캐릭터가 던진 윷패보다 높은 패를 던진 참여자에게 ‘정대우’ 가족이 그려진 윷놀이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건설사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소비자들과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FETV=김창수 기자] 화요일인 10일은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만들어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서해5도 50∼150㎜(많은 곳 200㎜ 이상)다. 강원영동과 충청도, 경북북부내륙에도 30∼80㎜(강원영동 많은 곳 100㎜ 이상)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경상도와 전라도, 울릉도·독도, 제주도에도 5∼40㎜의 비 소식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일부 경상도 지역은 북태평양 고기압으로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낮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여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0.5∼2.0
[FETV=김창수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탄소섬유 글로벌 시장 확대 나서 효성이 국내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도 탄소섬유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은 지난 3~5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China Composites Expo 2019)’에 참가해 효성의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알렸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선 심재, 수소차용 고압용기 등 ‘탄섬’으로 만든 제품을 선보이며 효성의 기술력과 품질을 홍보하고 아시아 지역에 ‘탄섬’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탄소섬유 복합재료 시장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고객들을 직접 만나 거래선 발굴에 나서는 등 고객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제주항공, 스마트 체크인 서비스 확대 모바일과 무인 발권기(키오스크∙KIOSK) 등 항공기 탑승을 위한 수속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국내선 탑승권을 받기 위해 카운터를 찾는 것이 아니라 승객이 직접 수속하는 ‘스마트 체크인’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제주항공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선 탑승객의 스마트 체크인 이용률을 집계한 결과 전체 탑승객 323만명 중 76.6%인 247만명이 ‘스마트 체크인’을 통해 탑승수속을 마친 것으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7일 베트남 꽝남성 소재 쯔위투(DUY THU)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하는 ‘희망의 자전거’ 기증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이 2018년부터 베트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희망의 자전거’ 기증행사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대한항공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이 기증 대상으로 선정한 쯔위투 초등학교는 주변의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해, 자전거가 없는 학생들이 걸어서 통학하는데 한 시간 이상 걸린다. 이에 대한항공은 꽝남성 교육청과 학교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 굴하지 않고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는 40명의 학생들에게 ‘희망 자전거’를 선물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학업과 체육활동에 도움이 될 책가방 60개와 축구공 40개도 함께 기증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12일에도 베트남 벤째성 소재 빈칸(BINH KHANH) 중학교를 찾아 자전거 60대를 기증하고 학생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이로서 2018년 시작된 대한항공 ‘희망의 자전거’ 기증 댓수는 260대에 이르게 된다.
[FETV=김창수 기자] 화요일인 10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남부 지방은 아침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에는 구름만 많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등이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 영동, 충청, 전라, 경북 서부내륙 20∼60㎜, 경상 서부내륙을 제외한 경상도가 5∼40㎜다.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비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곳에 따라 천둥·번개도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 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강수 영향과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0.5∼1.0m, 남해·서해 0.5∼2.0m의 파고가 예상된다.
[FETV=조성호 기자]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를 실시하고 현장요원 증원, 마곡사옥 종합상황실 개소 등을 통해 연휴간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24시간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중심상가 등의 기지국을 사전 점검하고 교환기·기지국 증설 등을 통한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LTE의 경우 지난해 트래픽 추이를 분석해 데이터 급증 지역을 중심으로 통화채널카드를 증설하고 소형 기지국(RRH)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 전국의 산간 지역을 비롯, 국립공원, 레저타운, 놀이동산, 유원지, 골프장 등의 네트워크 추이를 분석, 품질 테스트를 실시하고 통화량 및 데이터 소통 대비를 위한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경부‧중부‧영동‧서해안 등 고속도로가 겹치는 관문지역과 영종도 및 국제공항 등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 배 이상의 현장요원을 증원해 네트워크 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 이벤트·행사 등으로 예년과 달리 트래픽 급증이 예측되는 곳에도 망 과부하 방지에 나선다. 이번 추석과 기간이 겹치는 평창 백일홍축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