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보람그룹이 국내 대표 교육기업 메가스터디교육과 손을 잡았다. 보람그룹은 메가스터디교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조회원들에게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할인 및 전환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신규고객 확대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향후 신규 제휴 상품을 공동으로 론칭하고 회원 대상 멤버십 혜택 제공, 임직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본계약을 체결하고 회원 대상 멤버십 서비스와 상조 전환서비스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아 제휴 서비스를 공식화할 계획이다. 일례로 멤버십 제도 운영을 통해 자녀 세대에게는 국내 최고 교육 기업인 메가스터디교육의 학습 서비스 상품 혜택을 제공한다. 부모 세대에게는 보람상조의 검증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요한 보람그룹 상무는 “이번 제휴를 기점으로 보람그룹은 교육을 비롯한 주요 서비스 분야에서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기반의 고품격 토털라이프케어 브랜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조원 시장 규모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이강영 부행장 및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쌀 2톤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강영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영 부행장은“이번 나눔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이웃에게 닿을 수 있는 따뜻한 연결이 됐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수협중앙회가 2022년 공적자금 상환 의무에서 벗어난 뒤 은행 중심 금융지주 체제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협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금융사업 지배구조 개편, 어업인·회원조합 지원 확대, 중앙회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이 담겼다. 비전 선포 후 3년 가까이 된 시점에서 현재 FETV가 추진 현황을 점검해 봤다. [FETV=권현원 기자] 수협중앙회(이하 중앙회)가 공적자금 상환 의무에서 벗어난 뒤 Sh수협은행으로부터 명칭사용료·배당금 명목으로 매년 1000억원 이상 수혈 받고 있다. 은행 배당금 등을 토대로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미래 비전 속 추진사항을 얼마나 이행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중앙회의 ‘수협 미래 비전’에는 어업인·회원조합 지원 확대 계획이 중점 추진사항으로 담겼다. 그간 공적자금 상환에만 사용했던 은행 배당금 등을 토대로 어업인 직접 지원과 회원조합 지원 규모를 각각 1000억원씩 총 2000억원으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이는 어족자원고갈·고령화·어가 인구 감소 등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친 수산업의 당면 위기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함이라는 것이 중앙회 측의 설명
[FETV=장기영 기자] 신사업 재편 2주년을 앞둔 KB금융지주 보험계열사 KB라이프와 KB손해보험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KB손보로부터 요양사업을 넘겨받은 KB라이프는 빠르게 덩치를 키우며 투자 확대에 나섰다. 반면, 요양사업 대신 헬스케어사업에 집중하기로 한 KB손보는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 요양사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의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33억원에 비해 6억원(18.2%)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연간 영업수익은 지난해 147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KB손보 헬스케어사업 자회사 KB헬스케어의 영업수익은 2억원으로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KB헬스케어의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은 9억원에 머물렀다. 두 자회사는 올해 1분기 나란히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적자 폭은 KB헬스케어가 2배 더 컸다. KB골든라이프케어와 KB헬스케어의 당기순손실은 각각 25억원, 50억원이다. 이들 자회사는 KB라이프와 KB손보의 신사업 재편 이후 이 같이 엇갈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B금융 보험계열사의 신사업은 지난 2023년 10월 KB라이프는
[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 및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펀드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신한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4개 자산운용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벤트 기간 내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후 DC 또는 IRP 계좌를 통해 펀드를 매수한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펀드 순매수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각 자산운용사별로 중복 참여가 가능해, 고객 1인당 최대 1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순매수 금액 기준 운용사별 선착순 200명으로, 지난달 1일 이후의 펀드 매수 건부터 소급 적용된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연금 자산관리를 위해 1:1 대면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품 리밸런싱과 포트폴리오 구성, 연금 수령 설계 등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 ‘신한 알파TV’를 통해 연금 관련 제도와 실무에 대한 FAQ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이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인 ‘한국투자ETF모으기펀드’ 시리즈 3종의 설정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5일 종가 기준 한국투자ETF모으기펀드 시리즈 3종의 합산 설정액은 30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펀드별로는 ‘한국투자미국나스닥+ETF모으기펀드’가 151억원,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ETF모으기펀드’가 123억원, ‘한국투자인컴주는ETF모으기펀드H’가 26억원의 설정액을 기록했다. 이들 펀드는 연초 이후 자금 유입이 2배 이상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개월 수익률(C-Re 클래스 기준)은 각각 6.48%, 5.84%, 1.62%로 집계됐다.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ETF모으기펀드’는 ACE ETF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ETF에 분산 투자하는 초분산투자 상품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과 담당 운용역이 ETF를 선별해 운용하며, 퍼포먼스, AI 스코어, 빅데이터 스코어, 추천강도, 펀드 플로우 등 5가지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A
[FETV=박민석 기자] 빗썸이 SSG랜더스와 함께 유소년 야구단을 지원하는 팬 참여형 기부 캠페인 '빗썸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은퇴를 선언하고 공식 은퇴식을 앞둔 추신수 선수(현 SSG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의 노력과 열정을 기념하며 기획됐다. 오랜 시간 팬들과 야구를 위해 헌신해온 그의 열정을 유소년 야구를 향한 따뜻한 응원으로 이어간다는 취지다.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오는 23일까지 SSG랜더스 앱 내 공지사항에서 제공하는 쿠폰 코드를 확인한 후, 빗썸 앱 고객센터 메뉴에서 '이벤트 쿠폰'을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빗썸 신규 가입 회원이라면 쿠폰 등록 시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3만원의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되는 동시에, 동일한 금액의 빗썸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웰컴 미션 보상 2만원까지 받을 경우 최대 5만원 상당의 리워드 수령이 가능하다. 빗썸 기존 회원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선착순 3000명까지 기부 쿠폰 발급이 가능하며, 해당 쿠폰 등록 시 1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쿠폰은 계정당 1회 등록 가능하고 챌린지 참여를 위해서는 빗썸 회원가입 완료 및 고객확인(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가 오는 6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최대 7만원 상당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3·2·1 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외식 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을 위해 추가 편성한 650억원 규모 추경 예산을 기반으로 시행하며 신한은행 '땡겨요'는 민간협력형 공공배달앱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가입자 수 500만명 및 입점 가맹점 23만개를 넘어서는 등 대표적인 공공배달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위해 고객들의 이벤트 참여 방법을 간소화하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앱을 이용해 주문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원 이상 배달 주문을 3회 이상 완료하면 매월 1회 한도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자동 발행한다. 또 신한은행은 월 3회 초과 주문 건수를 다음달 실적으로 이월해 추가 쿠폰 발행 가능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연말까지 최대 7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강서구 화곡3동주민센터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食씩한 한끼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서울 지역 내 조손가정 400가구에 식사 키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실천’의 의미를 담았다. 지난 5월 KB스타뱅킹에서 진행된 ‘봄♥미식회, 따뜻한 한끼를 함께 할 食구를 찾습니다!’ 이벤트와 연계해 응모 고객 수에 비례한 기부금을 적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식사 키트를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강서구, 구로구, 광진구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400가구이며 전달된 식사 키트에는 비빔밥, 갈비탕, 미역국 등 영양 식품 6종과 함께 유기농 주스, 우유, 에너지바 등 간편식도 포함돼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서 의미 있는 기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출시한 사회공헌 금융상품인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하 아기뱀적금)이 출시 2달여 만에 약 1만5000 계좌가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5만 계좌를 한도로 출시된 아기뱀적금은 2025년 뱀띠 출생자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공익적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10%이며 다자녀인 경우 우대금리가 제공돼 둘째 아이는 연 11%, 셋째 아이 이상이면 연 12%의 금리가 적용된다. 인구감소지역은 출생아는 아이 수와 관계없이 연 12%의 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20년부터 매년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자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도 깡총적금과 용용적금을 출시하는 등 저출생과 지방소멸에 대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는 여러 고객층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MG꿈나무적금과 같은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5년 출생자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내며 새마을금고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