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송파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금융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송파경찰서에서 진행된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및 유공기관 포상 수여식’에는 Sh수협은행 경영전략그룹 도문옥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금융소비자보호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해 서울송파경찰서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7월에는 송파구민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는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Sh수협은행은 ‘피해의심거래 계좌 모니터링’과 ‘비대면거래시 안면인식시스템을 통한 본인확인 강화’ 등 다양한 프로세스를 통해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각종 금융범죄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갈수록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송파경찰서와 함께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국민의 뜻과 마음을 노랫말에 담아 시대의 울림으로 전하고자 진행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 노랫말 공모전'의 응모를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KB금융은 지난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노래 가사에 새로운 멜로디를 입힌 음원을 공개하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8월부터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KB금융은 과거의 정신을 현대에 되살리고, 나아가 미래로 이어가고자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정재일 음악감독의 선율 위에 미래를 이어갈 후손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더해, 국민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노랫말 공모전 ▲기념영상·공식 음원제작으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마감된 이번 ‘노랫말 공모전’에는 연령, 성별을 초월한 국민들의 폭넓은 참여 속에 총 2135건의 노랫말이 접수됐다. KB금융은 국민평가단 31명과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함께 우수작을 선정한다. 최종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오프라인 커뮤니티 ‘살롱 드 원더라이프’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살롱 드 원더라이프’는 은행이 단순한 금융 거래 장소를 넘어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시니어 전용 라이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이다. 이곳은 여갇문화·금융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자율참여형 시니어 특화 공간으로, 고객의 일상 속에서 문화 교류와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지난 21일 열린 개소식에는 우리은행의 주요 임원진과 시니어 귀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프로바둑기사 이창호 9단과 김영삼 9단을 초청해 시니어 고객들과 함께하는 1대 2 다면기 바둑 이벤트도 열었다. ‘살롱 드 원더라이프’는 고객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원더 바둑살롱’에서는 주 2회 프로기사를 초청해 지도 대국을 진행하며, 고객들 간의 자유로운 대국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원더 세미나살롱’은 △대학입시전략 △미술명화 해설 △와인강좌 등 인문·예술 분야부터 △증여/상속 및 절세비법 △부동산 시장전망 등 실생활과 밀접한 재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역 균형발전 지원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첨단혁신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별 산업단지 지원을 강화해 수도권과 지방지역간 성장격차 극복 및 첨단산업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산업단지에 토지를 분양받거나 산업지역 내 자가 사업장을 취득하고자 하는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이들 기업에 대해 분양대금, 사업장 마련 자금뿐만 아니라 건물·설비 신축자금 및 기계구입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혜택으로는 지방 소재 기업에 대해 수도권 대비 최대 1.5%p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지능형 생산공장 구축 시 전문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대출을 이용하는 신규 거래기업에는 ‘취업성공 축하금’을 지원해 신규 인력 채용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토의 균형발전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책을 통해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1일 경기 포천시 일동면에서 전략기획부문 이재호 부사장과 직원 봉사단 등 약 30여명이 함께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수확철 우리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 봉사단은 사과농가에서 사과 수확, 잎 따기, 반사판 설치 및 환경정화 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동농협 김광수 조합장 등 관내 농협 직원들도 작업에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이재호 부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농협금융은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마음으로 농업·농촌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6일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본사를 방문해 스티븐 프레스턴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금융식 굿윌스토어’사업모델에 대해 강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리금융식 굿윌스토어'가 발달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구축의 성공모델로 인정받아 굿윌스토어 본사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임종룡 회장은 강연에서 △우리금융그룹 소개 △우리금융과 굿윌스토어의 협력 프로젝트 성과 △‘굿윌기부함’ 설치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굿윌스토어를 통한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해소 방안 등 우리금융만의 다양한 사업모델을 상세히 소개했다. 굿윌스토어는 미국에서 시작됐지만, 우리금융은 이를 금융업의 특성과 결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회공헌 모델로 변화시켰다. 우리금융의 공익재단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023년 밀알복지재단과 ‘발달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10년간 총 300억 원을 투자하여 굿윌스토어 100호점 건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매년 6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건립하고, 발달장애인 직원의 1년 차 급여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안정적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금융 플랫폼인 모니모와 협업한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의 판매 한도를 늘렸다고 22일 밝혔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지난 4월 출시 이후 약 두 달 만에 판매 한도인 22만5000좌를 모두 소진했다. 이 후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가 승인을 받아 기존 22만5000좌를 포함해 총 102만5000좌까지 판매가 가능해졌다. 해당 상품은 모니모 앱에서 개설 가능한 수시입출금통장으로 ‘매일이자받기’ 서비스를 통해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일 단위로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일 잔액 200만원까지 최고 연 4.0%의 금리(기본이율 연 0.1%, 우대금리 최고 연 3.9%p, 22일 기준, 세금공제 전)를 제공한다. 이 통장은 삼성카드∙삼성생명∙삼성화재 관련 자동이체 등록 등에 대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모니모의 다양한 미션을 통해 적립한 전용 포인트 ‘모니머니’는 현금으로 자동 전환되어 통장에 입금돼 추가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판매 한도 확대로 더 많은 고객들이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자산가 고객 60여명을 초청해 ‘투자를 말하다, 2025 부동산 투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부동산 투어 세미나’는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하나더넥스트본부 소속 부동산 전문위원들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투자 유망지역을 VIP손님과 함께 소그룹 형태로 직접 탐방하며 ▲지역 분석 및 전망 ▲투자 포인트 등을 설명드리는 ‘체험형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이다. 하나은행은 2017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동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용산국제업무지구, 한남동 등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지역에서 총 10회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성수동의 미래와 현재’이라는 테마로 북성수 및 연무장길, 뚝섬역 등 주요 상권 일대를 중심으로 투어를 진행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부동산 투어에서 최근 핫한 팝업스토어와 고소득층 하이엔드 주거단지, 대규모 업무지구가 집중되는 성수동 일대를 소개하고, 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은 성수동의 개발 현황과 매물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수동 ▲해당 상권 투자 포인트 및 유의사항 ▲상권변화와 실제 매물에 대한 가격분석 등을 소개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김영훈 그룹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데이터 혁신을 위한 개인정보 정책 방향’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금융보안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됨에 따라 이사회 및 그룹 경영진의 정보보호 인식과 실행 의지, 감독체계 등에 대한 실행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지난 9월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이사회에 금융보안원장을 초청해 ‘금융보안의 중요성과 이사회 고려사항’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늘은 최장혁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AI 시대 개인정보 중요성을 중심으로 역할 및 리스크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 직후 진행된 그룹 CEO 주최 사장단 회의에서도 정보보호를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그룹 차원의 보호체계 강화 방향을 공유하고 그룹사별 실행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정보보호는 단순한 보안업무를 넘어 이사회와 최고경영진의 확고한 인식과 감독이 요구되는 그룹의 핵심 경영과제”라며, “신한금융은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보호체계와 책임 있는 데이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1일 미트박스글로벌, 금융결제원과 ‘이커머스 플랫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축산물 B2B 거래의 디지털화를 선도해 온 이커머스 플랫폼 ‘미트박스’를 이용하는 정육점·음식점업 등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이용 기업에 소상공인 전용 정책 상품인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플랫폼 특성을 반영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업은행에서 B2B 이커머스 플랫폼에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협력을 확대해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