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전남 여수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자랑하는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지에 건립될 주상복합아파트 ‘여수엑스포 모아엘가’가 주택 조합원을 모집한다. 여수엑스포 모아엘가는 국책사업인 여수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된 한려지구 내 여수시 공화동 360번지 일원에 여수 최고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로 건립될 예정으로 10월 25일 여수 세계박람회장 내에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모집한다. 여수엑스포 모아엘가는 대지면적 7,415.64㎡에 지하 5층~지상 44층, 3개동 590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59㎡ 276세대 ▲77㎡ 40세대 ▲84㎡ 274세대로 각각 예정됐으며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여수시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여수시의 상징적인 대표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타입(일부 평형 제외)으로 설계되었고,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어서 모든 세대에서 시원한 조망과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여수엑스포 모아엘가는 교통, 교육, 주거, 관광 등 모든 면에서 여수 최고의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엑스포)이 있고,
[FETV=김현호 기자] 현대제철이 23일 당진지역 학생들을 위해 50억원의 장학금을 출연하기로 당진장학회와 협약을 맺었다. 이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2020년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5억원의 장학금을 당진장학회에 지정 기탁하게 된다.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주고 나아가 꿈을 심어준다는 의미에서 ‘현대제철드림(Dream) 장학금’으로 이름을 정했다. 당진시청에서 진행한 기탁 협약식에는 당진장학회 이사장인 김홍장 당진시장과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홍장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당진은 자녀교육 걱정이 없는 교육특구가 될 수 있도록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장기적인관점에서 교육행정을 추진하는 데 있어 현대제철의 장학금이 밀알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동일 사장은 “미래를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는 교육이라는 생각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며 “당진지역학생들이 미래경쟁력을 갖춰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지원 취지를 말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장학금 기탁에 앞서 지난 2010년부터 제철소 건설과 가동 과정에서 보여준 지역사회의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밖에도 직원들이
[FETV=김윤섭 기자] 목요일인 24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 이 많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 오후 6시부터 경상 해안에 25일 오후 12시까지 20∼60㎜, 경남 내륙과 제주도는 이날 오후 6시까지 5∼30㎜로 예보됐다. 이날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 25일 오후 12시까지 20∼60㎜, 같은 기간 경북 내륙과 전남 남해안에 5㎜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평년보다 1~3도가량 웃도는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돼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25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또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바람이 시속 30∼45㎞(초속 8∼13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FETV=김현호 기자] 현대그룹이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지시'를 전한 북측 보도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우려를 나타냈다. 금강산관광 주사업자인 현대아산은 이날 "금강산관광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보도에 당황스럽다"면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는 짧은 입장문을 내놨다. 그동안 금강산관광과 관련한 호재와 악재가 나올 때마다 일관되게 "일희일비하지 않고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으나 이번에는 김 위원장의 '직접 지시'가 나오면서 충격의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8월 고(故) 정몽헌 전 회장 16주기 추모 행사의 금강산 개최가 무산된 데 이어 김 위원장이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냄에 따라 남북교류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금강산관광 재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것은 물론 현지 시설물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특히 김 위원장이 "우리의 명산인 금강산에 대한 관광사업을 남측을 내세워 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대해 우리 사람들이 공통된 인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그 의도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다만 남북관계의 불확실성은 그동안 계속돼온
[FETV=조성호 기자]삼성전자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Eco-Expo Korea 2019)'에 참가해 친환경 경영 성과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주제로 108㎡ 규모의 부스에 '친환경 활동', '친환경 제품' 등의 테마존을 구성하고 녹색경영 활동을 소개했다. '친환경 활동' 존에서는 현재 국내외 사업장에서 실시하는 온실가스 저감 노력과 친환경 정책 등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측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생산공정 효율화, 고효율 설비 도입 등을 통해 1086만t의 온실가스를 줄였으며 이는 소나무 7777만 그루를 심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2020년까지 미국, 유럽, 중국 내 모든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고 국내에서는 수원, 화성, 평택 사업장 내 주차장과 건물 옥상에 태양광과 지열 등의 발전설비를 설치한다는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계획도 소개했다. '친환경 제품' 존에서는 에너지, 자원효율, 건강 등 3가지 테마의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에너지효율 1등급을 취득한 '셰프컬렉션' 냉장고, 무풍 냉방 사용시 최대 냉방 대비 최대 90% 전기사용을
[FETV=김현호 기자]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임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1박 2일의 집체교육을 21일부터 3차에 걸쳐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진행한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라 불리는 이번 교육은 각 차수당 50명, 총 150명을 대상으로 16시간 진행된다. 이 교육은 건설산업기본법 및 하도급법에 대한 이해, 건설안전 교육을 통한 건설근로자 안전을 도모 등 파트너사를 위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진행하며 상반기에는 5월에 실시했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대상의 교육지원 외에도 기술 및 자금도 지원하며 파트너사 네트워크 모임을 시행하여 교류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또 매년 우수파트너사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파트너사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파트너사 임직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생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상호 신뢰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제 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기부 행사다. 올해는 약 120여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15만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박람회에서 ▲캐빈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워킹, 이미지 메이킹 등의 서비스 실습과 구명복 · 산소마스크 사용, 응급처치 등의 기내 안전 교육을 체험하는 ‘승무원 체험교실 및 안전교실’ ▲비행기 구조, 비행 원리 이론을 배우고 모형 비행기 만들기 실습을 체험하는 ‘색동창의STEAM교실’ ▲현직 아시아나항공 직원에게 항공업 진로 · 진학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교육기부 봉사단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아시아나항공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청소년들이 항공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의 항공 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FETV=김윤섭 기자]수요일인 23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경상 해안과 제주에는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고 전라도에는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저녁부터 25일 낮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 해안 20∼60㎜, 경남 내륙 5∼30㎜이다. 제주는 24일 오후 6시까지 5∼3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4.7도, 인천 16도, 수원 15.1도, 춘천 11.2도, 강릉 13.1도, 청주 13.8도, 대전 13.4도, 전주 14.6도, 광주 16.1도, 제주 19.8도, 대구 12.2도, 부산 16.5도, 울산 15.2도, 창원 15.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아침까지 경북 내륙 일부에서는 안개가 끼겠고, 강원 산지에도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모레(25일)까지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 전 해상에서는 25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수 있다. 항
[FETV=김윤섭 기자]23일 수요일 내일 전국날씨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남, 제주도는 5∼30㎜, 경북 내륙과 전남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로 평년(4∼13도)보다 높고,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13~22도, 인천 15~21도, 수원 12~21도, 춘천 10~21도, 강릉 14~21도, 청주 12~21도, 대전 13~20도, 세종 10~20도, 전주 13~21도, 광주 14~20도, 대구 12~19도, 부산 15~21도, 울산 14~20도, 창원 14~20도, 제주 19~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안개가 끼겠다. 동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은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1.0∼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
[FETV=김윤섭 기자]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은 새벽부터 낮 사이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보됐다. 내륙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과 경기 북부, 충남은 '나쁨' 수준이고, 서울과 경기 남부도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지역은 '좋음'∼'보통'일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과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남쪽 해상과 남해 먼바다, 동해 남부 해상은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동해 1.0∼3.0m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