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25일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을 찾아 가을철 농번기 일손 돕기 및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16년째 기업과 농촌간의 상생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강원도 명동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명동리는 199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하는 찰벼와 고추, 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무농약 마을로 유명하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의사∙간호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논밭 농작물 수확 및 잡초제거 등 농촌의 일손을 도왔으며, 의료봉사단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맥박, 혈압 등 활력징후를 측정해 전문의사의 문진과 진찰 후 약처방 등 의료 봉사를 펼쳤다. 대한항공은 일손 돕기 봉사활동 외에도 마을 환경정리와 간단한 의약품 등을 기증했으며 명동리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만든 유기농 농산물을 구입했다. 또 이번에 구입한 명동리 유기농 농산물은 지난 해에 이어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나눔 실천과 동시에 농가 수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가 협력사와 함께 안전의식과 안전역량 향상을 위한 제 2회 도전 안전골든벨을 개최했다. 도전 안전골든벨은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안전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안전 최우선 문화를 조성하고자 2017년에 처음 열렸다. 25일 포항 포스코한마당체육관에서 개최된 본선에는 2개월간 2만여 명 중 예선을 통과한 최종 진출자 400명과 포스코 각 부서와 협력사의 응원단 600명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했다. 도전 안전골든벨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사내 안전기준 등에 관한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포항제철소 선강설비부 김종필씨가 최후의 1인에 올라 마지막 문제를 풀어내며 골든벨을 울렸다. 행사 중에는 포스코 안전 주요내용을 전달하는 북 퍼포먼스와 안전골든벨을 축하하는 전자현악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응원석 퀴즈도 출제되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안전에 대한 학습과 축제 분위기에 함께 어우러졌다. 최정우 회장도 중간 탈락자에게 다시 기회를 부여하는 패자부활전과 최후의 1인에게 마지막 골든벨 문제를 직접 출제하며 참여자들과 함께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함께 학습하고 함께 실행하면서 우리의 안전역량을 한 단계 높은 수
[FETV=김현호 기자] 월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서울·경기·강원(동해안 제외)·서해5도에서 5∼10㎜, 충청도·전북 북부·경북 북서 내륙에서 5㎜ 안팎으로 예보됐다. 밤에는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7.7도, 인천 10.4도, 수원 6.4도, 춘천 5.1도, 강릉 9.1도, 청주 6.5도, 대전 5.2도, 전주 6.6도, 광주 7.5도, 제주 11.9도, 대구 4.7도, 부산 11.5도, 울산 7.4도, 창원 7.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전날(15∼21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됐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관측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
[FETV=김현호 기자] 월요일인 28일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려져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낮 시간대에 비가 시작되고, 밤에는 중부지방까지 확대된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아침 기온은 2∼12도, 낮 기온은 16∼21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 관리나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 지역은 오후부터 다음 날까지 강한 바람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3.0m, 남해 0.5∼1.5m, 동해 0.5∼2.0m로 예보됐다.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삼성제트에 젊은 층이 선호하는 민트색상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최대 150W(와트)의 강력한 흡입력과 함께 1분에 3750번 회전으로 생활 미세먼지를 청소하는 '터보 액션 브러시'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 미세먼지를 99.999% 배출 차단하는 필터 시스템, 물 세척이 가능한 먼지통·필터, 최대 40분 사용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팔과 손목의 부담을 줄여주는 인체공학적 설계 등도 적용됐다. 신제품 가격은 출고가를 기준으로 69만9000원이다.
[FETV=김윤섭 기자]◆ 北 "합의되는 날짜에 금강산 시설 철거하라"…南에 통지 북한이 남측 정부와 민간에 금강산의 남측 시설을 철거해 가라며 실무적 문제를 협의하자는 내용의 통지문을 25일 남측에 보내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측은 25일 오전 북측 금강산국제관광국 명의로 통일부와 현대그룹 앞으로 각각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북한은 통지문에서 "금강산 지구에 국제관광문화지구를 새로 건설할 것"이라며 "합의되는 날짜에 금강산지구에 들어와 당국과 민간기업이 설치한 시설을 철거해 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북한은 "실무적 문제들은 문서교환 방식으로 합의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날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통지문을 보내왔다. 북측이 '문서교환 방식'으로 실무적 문제를 협의하자고 제안한 것은 일단 금강산 내 남측 시설 철거를 전제로 한 방북 일정과 인원 등에 대한 협의만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 北, 현대아산에도 문서협의 통지문 전달…"정부와 긴밀 협의" 북한이 남측 통일부 앞으로 금강산 시설 철거 문제를 논의하자는 통지문을 보내면서 현대아산 명의로도 비슷한 내용의 통지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그
[FETV=조성호 기자]LG유플러스가 25일부터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4종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폰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은 특정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중고폰 반납 시 일반 중고폰 매입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보상해주는 프로모션이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특별보상 프로그램 대상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10 5G 시리즈 ▲갤럭시S10 5G ▲갤럭시S10 LTE 시리즈 ▲갤럭시A90 5G 등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4종이다. 반납 가능한 스마트폰은 ▲갤럭시S1~S9 ▲갤럭시노트1~9 ▲갤럭시노트FE ▲아이폰 6~X 시리즈이며 중고폰은 일반 중고폰 매입 금액보다 최대 18만원까지 추가 보상이 적용된다. 모델별 상세 금액은 가까운 매장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에서 반납하고, 반납 즉시 ▲단말 할부금 할인 ▲요금 수납 ▲익일 현금 지급 중 한 가지 보상 방법을 택할 수 있다.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25일 임직원 및 자녀와 함께하는 2019년 가족 초청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의 자녀들을 일터로 초청하여 엄마, 아빠가 하는 업무를 자녀에게도 경험하게 함으로써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임직원 자녀 33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오전 9시부터 사내 주요 부서를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운항 중인 진에어의 모든 항공기를 통제하는 운항통제실을 방문하였고 비행기 조종실과 동일한 공간에서 항공기 운항 훈련을 하는 FTD(Flight TrainingDevice) 시뮬레이터를 체험하며 항공기 조종을 경험했다. 또 객실승무원들과 함께 기내 안전교육, 기내 방송 및 기내식 서비스 등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부모와 자녀의 팀워크를 통해 조별로 미니 항공기 블록 만들기, 자녀와 기내식 만들기 및 퀴즈 대회도 함께했다. 이번 가족 행사에 참여했던 신동원 전략기획팀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와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아이에게 항공사 업무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소개
[FETV=김윤섭 기자]25일 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주말 아침은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내륙지역에서는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부터 한반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고 바람도 차차 강해져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토요일인 26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날 아침보다 5∼8도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서는 26일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고 일요일인 27일은 영하를 기록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주말 서울의 예상 기온은 26일 아침 6도·낮 15도, 27일 아침 6도·낮 17도로 예보됐다. 27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예보된 곳은 강원 평창군 대관령(-3도), 충북 제천(-1도), 경북 봉화(-2도) 등이다. 이번 주말 비나 눈 소식은 없다. 26일 전국 하루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국내에서 생성된 미세먼지가 축적된 상태에서 국외 미세먼지가 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서쪽 지역은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FETV=김현호 기자] 일명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33)씨의 청담동 빌딩이 법원 경매에 나왔다. 25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미라클 빌딩'의 1회차 경매 입찰이 다음 달 6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 건물은 이희진씨가 대표로 있는 ㈜지에이인베스트먼트가 소유하고 있다. 지에이인베스트먼트는 과거 이씨가 운영하던 미라클인베스트먼트가 2016년 12월 현재의 상호로 변경한 회사다.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있는 이 빌딩은 지하 2층∼지상 6층, 대지면적 1002㎡, 건물면적 4041㎡ 규모로 1회차 입찰의 최저가가 될 감정가는 총 404억2368만원이다. 현 소유주인 지에이인베스트먼트가 2016년 3월 240억원에 이 빌딩을 매입했고, 대부업체가 3월 법원에 경매개시를 신청했다. 검찰과 세무서, 강남구도 압류와 가압류 등을 걸어놓은 상태다. 등기부상 채권총액은 367억원에 달한다. 지에이인베스트먼트와 과거 이씨가 사내이사였던 회사가 5∼6층을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한편, 이희진씨는 증권 전문방송 등에서 주식 전문가로 활약해 SNS에 청담동 고급 주택이나 고가 수입차 사진을 올리는 등 재력을 과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