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OK금융그룹은 한국대학골프연맹과 함께 ‘제42회 OK금융그룹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솔라시도CC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및 한국대학골프연맹에 선수로 등록된 골퍼가 참여한 가운데 ▲아마추어 대학부 개인전(남·녀) 및 단체전 ▲프로 대학부 개인전(남·녀) 및 단체전으로 나눠 총 3라운드로 진행됐다. 아마추어 대학부에서는 정민서(한국체대) 선수와 안해천(한국체대) 선수가 1위의 영광을 안았으며, 프로 대학부에서는 김시현(한국체대) 선수와 김현욱(한국체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중 아마추어 여자 대학부 우승자 정민서 선수는 OK금융의 공익법인인 OK배정장학재단의 제9기 OK골프장학생 출신으로 프로 여자 대학부 2위에 이름을 올린 박예지 선수 역시 6기 OK골프장학생으로 활약상을 이어갔다. OK금융은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 200만원의 장학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OK금융그룹이 한국대학골프대회를 통해 지급한 장학금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으며 누적 장학생은 총 52명이다. OK금융은 한국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매해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일본 국제 카드 브랜드인 JCB와 함께 일본 여행객을 위한 프리미엄 혜택을 강화한 ‘CLUB SK 플래티넘 JCB’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CLUB SK 플래티넘 JCB는 기존 CLUB SK카드의 통신비와 주유 중심의 국내 혜택은 유지하면서 JCB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관련 프리미엄 서비스를 추가 탑재한 상품이다. 최근 일본 여행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일본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이 준비돼 있어 카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CLUB SK 플래티넘 JCB의 국내 주요 혜택으로는 전월 실적에 따라 ▲SK텔레콤 통신요금 할인(월 1만5000원 한도) ▲전국 SK주유소 리터당 최대 150원 할인(월 2만2000원 한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전월 실적 및 카드 이용대금 결제 계좌에 따라 ▲마트·학원 최대 10% 할인(각 월 1만원 한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대중교통·영화·외식·커피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 할인 혜택 그대로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JCB 프리미엄 서비스로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일본 고급 레스토랑 ‘1+1 할인’ 서비스와 일본·하와이 공항 라운지 연간 6회 무료로 이용할 수
[FETV=임종현 기자] 2014년 11월 설립된 국내 1호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에잇퍼센트(8PERCENT)가 온투업·금융기관 연계 투자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잇퍼센트는 ▲40분기 연속 개인신용 취급으로 검증된 신용평가 모형 ▲사기감별(Anti-Fraud) 기능을 탑재한 AI 기반 신용평가 모형 ‘E-index 4.0’ ▲채권 추심 역량 등의 강점으로 기관투자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에잇퍼센트는 지금까지 40분기 연속 개인신용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이는 창립 이래 개인신용대출을 중단 없이 지속한 온투업계 유일한 사례로서 에잇퍼센트의 CSS(Credit Scoring System) 모델이 업계에서 가장 긴 시간 동안 테스트와 검증을 거쳐왔음을 의미한다. 에잇퍼센트의 신용평가 모형 E-index 4.0은 최신 AI기술을 활용해 대출 신청자의 다차원 데이터를 분석하고 금융사기 및 고위험 차주를 사전에 식별, 딥러닝 기반의 이상 탐지 기술(Anomaly Detection)을 통해 리스크 요소를 조기에 감지한다. 이와 함께 에잇퍼센트는 자체 채권관리팀을 운영하며 연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채권 관리의 효율
[FETV=임종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자 접수 결과 오화경 현 회장과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가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전형, 인터뷰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고 오는 31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저축은행 대표들의 투표로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행정안전부의 지도와 협력하에 새마을금고의 근본적 체질 개선과 건전성 강화 노력을 통해 국민 신뢰 회복을 추진해 왔다고 1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건전성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연간 1조6000억원 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금융당국의 사업성 평가 신(新) 기준에 따른 엄격한 PF 사업성 평가 및 자산건전성 재분류를 통해 연중 지속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했다. 또 부실사업장에 대한 경·공매를 적극적으로 실행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새마을금고의 대손충당금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7조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대출채권의 부실 및 손실에 대비하기 위한 완충자본의 역할을 하게 된다. 새마을금고는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충당금 적립과 더불어 부실 해소를 위한 채권매각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해왔다. 새마을금고는 MCI대부, 금융안정지원펀드(캠코와 중앙회 공동출자로 조성) 및 자산유동화 방식 등 다양한 매각 채널을 통해 연중 지속적으로 연체채권을 정리했는데 기존 채권매각 채널 외 신
[FETV=임종현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황준호<사진> 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올투자증권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 사내이사 임재택 신규 선임의 건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당초 다올투자증권은 주주총회에서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과 황준호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었다. 임 대표는 다올투자증권의 새 대표가 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14일 임 대표가 돌연 한양증권 대표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해당 안건이 철회됐다. 이에 다올투자증권은 이 회장과 황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만 주주총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되는 절차를 거쳐 비로소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IBK캐피탈 대표이사로 문창환<사진>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IBK캐피탈은 지난 1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문창환 전 부행장을 IBK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문창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IBK캐피탈의 더 탄탄한 그리고 단단한 성장’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업계 최상위권으로의 한 단계 더 도약 ▲Co-work(내부 협력 및 그룹간 시너지) ▲일할 맛이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등을 경영방침으로 내걸었다. 한편 문 대표는 천안 북일고와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남중지역본부장, 경서지역본부장, 디지털그룹장, 경영전략그룹장 등을 역임하며 36년간 금융․경제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FETV=나연지 기자] NICE평가정보가 자본시장에 특화된 정보 제공을 전담할 자회사 ‘NICE인베스팅’을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100% 자회사 형태로 출자 규모는 100억원이다. 자본시장의 성장과 AI 기술 발전으로 고도화된 정보 제공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투자 시 신뢰할 수 있는 정제된 정보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NICE평가정보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NICE인베스팅을 설립해 자본시장 영역에 특화된 정보 서비스 및 지수(Index) 제공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NICE인베스팅은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기준과 근거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초기에는 투자 의사결정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와 금융자산 기반 지수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후 기관, 개인 투자자의 자산관리에 필요한 정보 및 솔루션들로 서비스를 확장해 갈 계획이다. NICE평가정보는 NICE인베스팅 설립을 통해 기존 금융정보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ICE인베스팅은 독자적인 금융정보 가공·분석 및 지수개
[FETV=나연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동산담보물 직접매입(S&LB) 프로그램’을 통한 중소·중견기업 누적 지원금액이 43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산담보물 직접매입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동산금융 활성화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기업지원 제도이다. 캠코는 특수목적법인(SPC)인 캠코동산금융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기계·기구를 매입 후 재임대(S&LB)하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지원하며 지원기업은 기계·기구 등 기존 영업시설을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운전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캠코는 지난해 3월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임대요율 인하 ▲거치기간 신설 ▲임대기간 확대를 반영한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기업의 신용등급과 기계·기구 환가성이 높은 경우 기존보다 약 2%p 낮은 3% 전후의 임대요율을 적용하고 필요한 경우 원금상환 거치기간을 제공하거나 임대기간을 최장 10년까지 제공했다. 캠코의 기업친화형 제도개선에 따라 기업들의 프로그램 신청이 늘자 지원실적도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지원실적은 23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5배나 급증해 현재까지 총 21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는 OECD 국제금융교육주간을 맞아 신용회복위원회와 '군장병 신용교육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장병 대상 신용교육 사업을 공동 운영하고 금융교육 사각지대 해소 및 청년 신용위기 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1억원의 기금을 후원해 군장병 대상 신용교육 행사 개최 및 기념품 키트 증정, 맞춤형 신용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한다. 카카오페이와 신용회복위원회는 복무환경 변화로 금융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진 군장병의 신용위기 위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맞춤형 신용교육을 비롯해 올바른 금융 가치관 형성을 돕고 금융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장병들에게 신용교육을 지원해 청년 신용위기 위험을 해소하고 건강한 금융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한다"며 "군장병뿐만 아니라 금융교육에서 소외된 청소년, 시니어 등 누구나 이로운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카카오 그룹 상생 슬로건 '더 가깝게,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