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토요일인 2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4∼15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북은 '나쁨' 수준으로,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 곳곳에 서리가 끼겠다. 기상청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로 예보됐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일겠다.
[FETV=김현호 기자] 광화문 디타워가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부터 디타워 내 총 16개 매장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수능 선물 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며 수능 후 매장을 찾는 수험생들을 위한 가격할인과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로이즈’와 ‘황인상브레드’에서 선보인다. 로이즈에서는 상품 3가지 이상 구매 시 포장 및 합격스티커를 부착하는 이벤트를 11월 4일에서 13일까지 진행한다. 황인상브레드에서는 4일에서 24일까지 제품 4개 구매 시 플레인 식빵 1개와 러스크 1개를 증정한다. 수능을 치르느라 애쓴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과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24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할 시, ‘수사’는 5000원 상당의 생연어 플레이트를, ‘매드포갈릭’에서는 포장 피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소년서커스’에서는 파스타 주문 시, 랜덤 파스타를 하나 더 제공하며 ‘자연별곡’은 성인 4명 방문 시, 1명분을 할인해주는 3+1 이벤트를, ‘온더보더’에서는 20% 할인된 금액으로 식사를 제공한다. 식음료 매장 뿐만 아니라 뷰티 매장에서도 수험생들
[FETV=조성호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에 물려 줄 100년 기업이 되자”면서 “앞으로의 50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영상을 통해 지난 50년 동안 헌신한 임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다가올 50년을 준비해 미래 세대에 물려줄 100년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우선 "지금까지 50년은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가능했다"라며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한 성과에 대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 50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자"면서 ”50년 뒤 삼성전자의 미래는 임직원들이 꿈꾸고 도전하는 만큼 그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또 “우리의 기술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자”면서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기술혁신은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우리 사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외국인 우수 직원 대상으로 본사 방문 프로그램(Visit Seoul Headquarters & Learn LJ Culture Program)을 10월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지점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회사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진에어는 미주,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 각 지점에서 근무하는 총 16명의 현지 우수 직원을 초청해 10월30일부터 2박 3일 기간 동안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본사 주요 시설 견학,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 고객 제언 사례 분석, 그룹사 소개 등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필리핀 클락지점의 델라크루즈 알버트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본사에 근무하는 동료들을 직접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라며 “특히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한국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직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유대감을
[FETV=김현호 기자] 금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내륙에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권·충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황사와 옅은 안개도 곳곳에 예보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3.5도, 인천 13.6도, 수원 14.1도, 춘천 9.4도, 강릉 16.3도, 청주 12.6도, 대전 11.3도, 전주 12.7도, 광주 11.8도, 제주 15.9도, 대구 9.4도, 부산 14도, 울산 12.2도, 창원 10.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예보됐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FETV=김현호 기자] ◆광역철도 고양선 식사지구ㆍ6·9호선 동북권 연장 검토 정부가 신도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발과 도착시각이 정해진 시간에 이뤄지는 '정시성'이 보장되고 친환경적인 광역철도망을 대폭 확충하는 방안을 꺼내들었다. 지역 민원이 제기됐던 3호선, 9호선 연장과 인천2호선 신안산선 연결 방안 등을 본격 추진하고 고양선 식사지구 연장, 6·9호선 동북권 연장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에 들어갔다. 3개의 광역급행철도(GTX)가 이제 겨우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하거나 착공한 상황에서 서부권을 관통하는 또다른 GTX를 신설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애경 vs HDC"...본입찰 D-7 '아시아나항공' 누가 먹을까? 아시아나항공 새 주인 찾기에 전환점을 맞을 본 입찰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예비 입찰에 참여한 기업들이 분주한 가운데 다른 대기업들의 본 입찰 참여 여부도 주목된다. 반면, 가치를 끌어올려야 할 아시아나항공은 내외부적인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예비 입찰에 참여한 주요 기업은 애경그룹과 HDC현대산업개발이다. 양사는 전략적 투자자를 찾아 인수 자금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당초 애경은 자회사 제주항공 경영의 경험
[FETV=송현섭 기자] 현대차증권이 오는 11월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직급과 호칭체계 개편방향에 맞춰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기존 6단계에 걸친 직급체계는 차장과 부장직급을 통합해 5단계로 축소된다. 아울러 현대차증권은 권위적 기업문화를 수평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직급호칭 역시 바꾼다. 따라서 사원부터 대리까지 호칭은 ‘매니저’로 통일된다. 또한 과장부터 부장까지는 ‘책임매니저’로 부르고 기존 팀장과 실장 등 상급 보직자에겐 종전과 같이 직책호칭을 사용한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과장급이상 책임매니저는 누구나 팀장으로 보임할 수 있도록 개편한 것”이라며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빠르게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 인사제도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직급체계와 호칭 변경을 통해 경직된 서열구조에서 능력 위주 인사제도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이 같은 인사체계는 이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이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11월 첫날이자 금요일인 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곳곳에 서리나 얼음이 끼는 곳이 있어 농작물·시설물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을 제외한 전국 모든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 및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일부 서쪽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1.5m, 동해 0.5∼3.0m로 예보됐다.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가 17번째 막을 올렸다. 31일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진행된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는 한창수 사장을 비롯해 손숙 AISFF 이사장과 안성기 집행위원장, 장준환 심사위원장, 박중훈 집행위원, 박서준 특별심사위원, 주보영 특별심사위원이 참석했다. 이달 31일 부터 다음 달 5일까지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서 진행되는 영화제는 ▲국제경쟁부문 ▲국내경쟁부문 ▲뉴필름메이커부문 등의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총 118개국 5752편의 출품작들이 경쟁부문에서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국제경쟁부문 35개국 53편, 국내경쟁부문 15편이 총 12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될 계획으로 ‘뉴필름메이커’ 6편도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은 사전제작을 지원하는 ‘아시프(AISFF) 펀드 상’을 포함해 총 10개 부문에서 이뤄지며 총 상금 4600만원과 부상이 함께 수여된다. 더불어 ▲시네마 올드 앤 뉴 ▲이탈리아 단편 특별
[FETV=김현호 기자] 2012년에 열린 ‘여수해양엑스포’ 인근에 여수 최고층의 랜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여수엑스포 주변은 입지, 교통, 환경, 생활 인프라가 으뜸으로 여수시에서 제일 촉망받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곳에 모아주택산업 계열사인 혜림건설이 최고층의 랜드마크 아파트 `여수엑스포 모아엘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주거와 투자가치가 높은 명품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수시 공화동 360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여수엑스포 모아엘가 주상복합단지는 대지면적 7,415.64㎡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4층, 3개동 590세대(예정) 규모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59㎡ 276세대 ▲77㎡ 40세대 ▲84㎡ 274세대 및 1~2층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여수엑스포 모아엘가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2017년 6월3일 새롭게 개정된 주택법(11조)의 적용을 받아 여수시에서 신고필증을 취득한 사업장이다. 개정된 주택법 11조의 취지는 주택조합 사업의 안전성과 조합원의 피해 방지를 위한 것이다. 지역주택조합원 모집 시 관할관청에 사전 모집 신고를 하면, 해당 관청에서 사업성을 검토한 후에 신고필증을 교부하고 있으며 업무대행사는 주택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