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주요고객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우리 W 특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아트 한마음 프리빌리지 콘서트’라는 부제로 진행돼 금융정보 뿐만 아니라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외 유수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활동한 이창용 도슨트가 ‘당신이 미술관에 가지 않은 이유와 좋은 그림이란 무엇인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이어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앙상블 공연도 펼쳐졌다. 또 자산관리 전문 콘텐츠도 함께 제공됐다. 우리은행의 대표 부동산 전문가 함영진 부동산리서치랩장이 ‘2025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최근 정책 변화로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 상황 속에서 부동산 자산관리에 대한 인사이트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자산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시장 상황에 맞는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고품격 자산관리 세미나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제도,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에서는 지난 4월 도입된 ‘맞춤형 채무조정(소상공인 119PLUS) 프로그램’과 개인사업자 햇살론119 대출 제도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의는 신한은행 고객솔루션부 김승환 팀장과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이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으며 자영업자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및 ‘개인사업자 햇살론119’ 제도를 주제로 ▲지원 내용 ▲신청 대상 ▲신청 방법 등을 소개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플레이스 상위노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매장 소개의 기본이 되는 네이버 플레이스 상위노출 방법 및 매출증대 전략에 대해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 이슈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이번 맞춤교실을 준비했다”며 “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협의회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ESG 경영 및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렸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계우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장, 여승훈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부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제조업 총생산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확산과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KB국민은행은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ESG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들의 ESG 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ESG 대응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에 참가해 수출 기업을 위한 금융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민관 협의체인 '산업단지 ESG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지주 및 주요 계열사의 데이터·AI 분야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별 맞춤 금융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에서는 지주 및 계열사들의 ▲금융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 전략 ▲데이터 공동 분석 및 모델링을 통한 그룹 시너지 창출 사례 ▲마케팅 예측 모델 적용 사례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의 참석자들은 ‘데이터·마케팅 영역 간 협업 생태계’ 구축 방향, 각 계열사별 데이터 활용 성공사례 등 초개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 실제 실행된 사례 중심의 데이터 분석 전략 결과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데이터 전문가와 실무진 간의 심층 토론과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데이터는 단순한 수집 그 자체보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와 알고자 하는 바가 명확할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갖는다”며, “비즈니스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끊임없이 대화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 1년간 중고 LPG 차량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현대 쏘나타가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최근 1년간 KB차차차에 중고차 매물로 등록된 LPG 차량 판매량을 분석해 순위를 산출했다. 추가로 평균 판매시세와 연령별 조회수 데이터까지 살펴봤다. 판매량 1위는 현대 쏘나타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현대 그랜저, 3위는 기아 K5, 4위는 르노코리아 QM6, 5위는 기아 K7 순으로 집계됐다. 현대 쏘나타는 2위 현대 그랜저 보다 약 115% 많은 판매량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쏘나타는 국민 중형 세단으로서의 안정감있는 이미지와 함께 LPG 연료의 경제적인 유지비가 강점으로 작용해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된 것으로 보여진다. 쏘나타의 연령별 조회수는 2040 모두 큰 편차 없이 고르게 분포돼 세대별 차이가 없이 인기가 높은 선택지로 작용하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쏘나타 LPG 차량의 평균 판매 시세는 약 1697만원으로 택시, 법인 등 영업용으로 이용됐던 이력의 매물이 많이 있어 타 LPG 차량 대비 낮은 판매 시세 형성에 영향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로부터 11년 연속 신용등급 ‘A1’을 획득했다. 교보생명은 무디스가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에서 A1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5년 국내 생명보험사 중 처음으로 A1 등급을 획득한 이후 11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교보생명은 우수한 영업력과 양호한 자본적정성 등을 인정받았다. 교보생명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3151억원이다. 3월 말 경과조치 후 지급여력(K-ICS)비율은 186.8%를 기록했다. 무디스는 “우수한 영업력과 전속 보험설계사 조직의 판매 역량, 양호한 자본적정성, 안정적 수익성을 반영한 결과”라며 “고금리 확정형 계약의 점진적 감소와 보장성보험 비중 확대로 상품 포트폴리오가 개선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FETV=임종현 기자] 고신용자는 1금융권에서만 대출을 받는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다.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도입을 앞두고 대출 트렌드가 급변하는 모양새다. 12일 핀테크 기업 핀다가 지난 5월 3~4주차(5월 12일~25일) 동안 사용자들의 대출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신용점수 900점 이상인 고신용자가 받은 2금융권 대출 약정 수는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방안이 발표됐던 5월 3주차(5월 19일~25일)에 전주(5월 12일~18일) 대비 40.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점수 1000점인 사용자들도 2금융권의 대출 약정 건수와 약정금액이 각각 150%, 600% 급증했다. 같은 기간 고신용자들의 2금융권 한도조회 횟수는 16.1% 증가했다. 이는 중저신용자(400점~700점대) 사용자들의 한도조회 증가율(6.2%)보다 약 2.6배 가량 높은 수치였다. 고신용자일수록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에 앞서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권별로 보면 보험업권에서 고신용자들의 대출 약정 수(100%)와 약정액(117%)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졌고 한도조회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권은 카드(31%)였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간편결제 연계형 상품인 ‘CJ PAY 우리통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CJ PAY 우리통장’은 CJ PAY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계해 선불 충전금이 자동으로 예치되는 입출금식 통장이다. 고객은 충전금으로 일반 입출금통장처럼 자유롭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으며, CJ ONE 앱을 통해 계좌 거래내역 조회 및 간편결제 기능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높은 금리 혜택이 주목된다. 우리은행은 ‘CJ PAY 우리통장’을 개설한 고객에게 1년간 2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 최대 연 3.0%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0.1%에 통장 개설 후 CJ PAY에 연결만 해도 최대 2.9%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된다. 이외에도 △CJ PAY 간편결제 이용 시 결제 금액의 최대 2%를 CJ ONE 포인트로 적립 △이체 및 인출 수수료 무제한 면제 △선불충전금의 안전한 예치 등 다양한 실용적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CJ PAY 우리통장’은 CJ ONE 앱에서만 개설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해 통장을 개설하고 CJ PAY에 연결한 고객 전원에게 CJ ONE 2000포인트를
[FETV=임종현 기자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강남권 고객 접근성과 금융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강남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남금융센터는 기존 테헤란로지점과 잠실지점을 통합해 확장 이전한 형태다. 이번 확장으로 고객 창구가 늘어났으며 휴게 공간과 상담 시설 등 고객 편의시설도 한층 강화됐다. 강남금융센터는 개인여신의 상품 다양화와 심사체계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대비 기업여신 부문도 본격 확대해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의 니즈에 폭넓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 인근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거점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투자저축은행 관계자는 “강남금융센터는 단순한 지점 통합이 아니라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맞춘 전략적 조치”라며 “강남권 금융 네트워크를 한층 넓히며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DT를 선도할 디지털 창의그룹 직원을 선발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재동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아마존과 협업한 교육프로그램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마존의 대표적인 혁신방법인 'Working Backwards'로 고객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개념화하고 설계를 체계화한다. 농협은행은 교육에서 '생성형AI 기반 금융 서비스', 'AI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구축' 등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에 기반한 데모를 제작했다. 아이디어 도출에 그치지 않고 고객관점의 실서비스 적용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박도성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고객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교육을 진행했다”며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안정적인 IT서비스와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