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보험금 예실차 손실 확대 영향으로 10% 이상 감소했다.
23일 한화생명이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6413억원으로 전년 7373억원에 비해 960억원(13%)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4조5852억원에서 27조4364억원으로 2조8512억원(11.6%), 영업이익은 1조970억원에서 1조1473억원으로 503억원(4.6%) 증가했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은 7206억원에서 3133억원으로 4073억원(56.5%) 줄어 감소 폭이 더 컸다.
매출액은 13조3221억원에서 14조4742억원으로 1조1521억원(8.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5825억원에서 4014억원으로 1811억원(31.1%) 줄었다.
보험이익은 5063억원에서 3444억원으로 1619억원(32%), 투자이익은 762억원에서 570억원으로 192억원(25.2%) 감소했다.
특히 4분기(10~12월) 당기순손익은 1360억원 이익에서 25억원 손실로 돌아서 적자 전환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의료 이용량 증가로 인한 업계 전반의 보험금 예실차 손실 확대 영향과 전년 자산 유동화 처분이익 효과 등이 반영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