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수능 예비소집일인 내일(1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려지고 오후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밤사이 5~3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진눈깨비로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높은 산지에는 눈으로 내리겠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시간당 35~65km로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아지면서 풍량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13일 아침 기온은 2~11도(평년 0~9도), 낮 기온은 11~18도(평년 11~17도) 분포를 보이겠다.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춘천 4도 ▲강릉 10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FETV=조성호 기자] ◆아시아나항공 인수하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서 아시아나의 지주사인 금호산업은 HDC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정몽규 회장은 이번 인수는 “국가산업인 항공산업이 HDC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품은 HDC현대산업개발 '1등 항공사 자신감'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항공업의 불확실성이 거론됐지만 사측은 ‘승자의 저주는 없다’는 자세다. 12일 열린 금호산업 이사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은 본입찰에 참가한 제주항공(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 등을 제치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번 인수에 성공하면 HDC그룹은 일약 재계 20위권 대기업으로 도약하게 된다. ◆10위에서 60위권으로…금호그룹, 아시아나 매각으로 '외형 축소' 10대 그룹까지 올라섰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60
[FETV=조성호 기자]내일인 12일은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면서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가장자리에 들겠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에는 바람이 시간당 35~6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12일 아침 기온은 0~10도(평년 1~9도), 낮 기온은 13~19도(평년 11~18도)가 되겠다.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다. 12일 지역별 아침 최저 예상기온은 ▲서울 5도 ▲인천 7도 ▲춘천 3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6도 ▲부산 10도 ▲전주 6도 ▲광주 7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대전 16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FETV=조성호 기자]◆국토부, 보잉사 항공기 13대 운항 정지 국토교통부가 미국 보잉 항공기 737 NG(넥스트 제너레이션) 계열 기종 100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결과 동체 균열이 발견된 13대가 운항 정지 상태라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운영 중인 이 기종은 총 150대로, 국토부는 전날까지 누적 비행 횟수 2만회 이상인 79대와 2만회 미만 21대 등 총 100대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비행횟수 2만∼3만차례인 37대 가운데 동체에서 균열이 발견된 항공기 4대는 즉시 운항 중지 조처됐다. ◆이마트, 매출 부진에 ‘18년 운영’ 광주 상무점 폐점 검토…"어떻게든 변화 줄 것" 이마트 광주 상무점이 폐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관계자는 11일 "2001년부터 상무지구에 운영해 오고 있는 이마트 광주 상무점을 어떤 식으로 든 변화를 주려고 한다"며 "폐점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광주 상무점은 1층 약국, 세탁소, 여행사 등 8개 점포 개인사업자에게 12월 18일 계약 중도해지를 하겠다고 최근 통보했다. 이들 개인사업자와 계약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정책자금 대출 신청 편의성↑...신한은
[FETV=김현호 기자] 호반건설과 대한적십자사는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실현을 위해 RCSV(법인단체 고액 기부모임) 가입식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는 5월 기업들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법인단체 고액 기부모임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을 출범했다. RCSV는 법인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은 1억 원부터 100억 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한 기업은 RCSV 인증패를 받는다. 호반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RCSV 5억 원 클럽에 가입했다. 호반건설의 기부금은 재난 구호 활동, 국민 안전 교육, 지역 사회 봉사, 남북 교류 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실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서 회장은 “호반건설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는 회사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건설업계 최초로 RCSV 5억 원 클럽에 가입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건설업계 등 다른 기업들도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종민 사장은
[FETV=김현호 기자] HDC그룹의 HDC아이콘트롤스가 '도어락 및 세대조명'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굿디자인(이하 GD)에 선정됐다. 이번 2019 굿디자인에 선정된 우수디자인 제품은 스마트 도어락과 스마트 조명 두 가지다.스마트 도어락은 일반적인 손잡이 형태의 도어 핸들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푸시풀(PUSH-PULL) 도어락 디자인이다. 기존에 별도 위치에 설치하던 지문인식 센서를 손잡이 위로 옮겨 이용자가 손잡이를 잡고 당기는 행동만으로 문이 열리도록 해 보안기능과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아냈다. 기능적으로는 BESTIN(베스틴) 자사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 시, 사용자가 외부에 있더라도 실시간으로 출입 상황을 확인하여 문을 열어줄 수도 있고 게스트에게 일회용 출입키를 발급하여 줄 수도 있어 '아날로그 감성 + 스마트 기능'이 결합된 IT 융합디자인 제품이다. 세대 스마트조명은 LED엣지방식의 침실 등이다. LED 엣지 방식으로 직접적인 눈부심을 방지한 광학설계는 물론, IoT 기술을 통해 밝기, 색온도의 섬세한 조절 및 연구 자료를 토대로 한 사용자 맞춤 모드, 전용 앱을 통한 간편한 제어로 사용자의 편의성
[FETV=김현호 기자] 한진그룹과 인하대학교가 8일 인천광역시 학익동 인하대학교 인근의 저소득 가정 및 거동이 불편한 30여 가구의 지역주민들을 위해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주)한진, 한국공항 등 한진그룹 임직원과 인하대학교 관계자, 학생회 사회봉사단원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들과 함께 200kg 가량의 김장을 담그고 5000여장의 연탄을 날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올해 행사를 통해 한진그룹과 인하대학교는 각각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대학으로서의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FETV=김현호 기자] GS건설이 시공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세계조경가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 : 이하IFLA)가 주관하는 IFLA Award 2019에서 우수상(Honourable Mention)을 수상했다. IFLA는 1948년 창설한 국제적인 조경단체로서 70여개의 회원국을 보유한 대표적인 조경가 단체다. IFLA는 매년 회원국 내에 시공된 건축물 중 환경의 질적 이익이나 증대를 달성한 공공 또는 민간의 환경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자연의 순환원리를 조경에 잘 적용한 점이 높이 평가돼 주거부문에서는 국내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2017년 3월 입주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분양 당시 하버드대학원 조경학과니얼 커크우드 교수와GS건설이 협업화 미래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 조경을 도입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단지외곽 동쪽과 남쪽을 따라 약 0.7km 에 달하는 완충녹지가 조성됐으며 자연적인 물순환 원리에 가까운 물길이 단지 곳곳의 테마 공간을 따라 흐르게 된다.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하는 LID(Low Impact D
[FETV=김현호 기자] 롯데건설이 올해 3월부터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는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롯데캐슬을 위한 것으로 최근 어린 자녀를 둔 30~40대의 주택 구입 참여도가 증가하는 것과 롯데그룹의 다양한 친육아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 연구는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기초 조사와 방향성을 설정하는 단계로, 사단법인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완료한 상태다. 현재는 2단계인 구체적인 공간 및 상품개발을 위해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10월 18일, 사단법인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주관한 심포지엄에서 진행 중인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스마트한 감성의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간 재정의- 거주공간을 중심으로’이며 롯데건설은 ‘스마트한 감성의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심포지엄은 롯데건설을 비롯해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 김갑성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포스코경영연구원 산업연구센터, SK텔레콤 등이 참석했다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이 경기 남양주에서 독거어르신에게 제공할 김장김치 800포기를 담그는 행사를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8일 경기 남양주 수동면 소재 물골안 노인회관에서 독거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조응천 국회의원, CJ대한통운 임직원 30여명, 한국노인인력개발원 20여명 등 총 7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800포기를 손수 담갔다. 이날 행사에는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남양주 CJ대한통운 사업장, 동서울사업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에 몸소 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직원과 봉사자들은 절인 배추를 씻어 준비하고 미리 만들어진 속재료와 양념을 섞어 배추 사이사이에 버무리는 등 모든 김장 과정에 참여했다. CJ대한통운 동서울운영팀에서 근무하는 최용씨는 “담당하던 곳을 항상 지도로만 보다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함께 김장을 하니 한껏 친밀도가 높아졌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은 2007년 이래로 꾸준히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김장김치로 이웃 사랑을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