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1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탑승객 대상으로 외투를 보관하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진행한다. 코트룸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서편 M카운터 부근에 있는 한진택배를 방문하여 진에어 탑승권(Boarding Pass), 이티켓(E-ticket) 또는 예매 확인 알림톡 등을 제시하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코트룸 서비스 운영 시간은 24시간이다. 진에어 항공권 소지 고객이라면 누구나 7일 기준 특별가 9000원의 요금으로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비씨카드로 결제할 경우 2000원 할인되어 7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7일 이후에는 하루당 2000원씩 추가 이용료가 부과된다. 겨울철 진에어를 타고 베트남, 필리핀, 태국, 괌 등 더운 나라로 여행하는 경우 무거운 외투를 맡기고 다녀올 수 있다. 코트룸 및 부가서비스 할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더운 나라로 무거운 외투를 가져가면 불편함이 따를 것”이라며 “공항에서 코트를 맡기시고 홀가분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조성호 기자]카카오가 올 3분기 카카오톡 광고판 ‘톡보드’의 수익성 향상과 함께 사업 다각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카카오는 올해 3분기 매출 7832억원, 영업이익 591억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의 경우 전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각각 46%, 93% 증가하면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3분기에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영업이익은 2015년 이래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구조적으로 내실있는 건강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카카오톡 비즈보드(톡보드)를 중심으로 한 수익 확대와 유료 콘텐츠의 지속적 성장, 신사업 부문의 매출 증가세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사업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은 3507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톡비즈 매출은 톡보드 확대 및 카카오톡 기반 메시지 사업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1624억원을 달성했다. 포털비즈 매출은 광고 플랫폼 카카오모먼트 및 검색 광고 고도화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261
[FETV=김현호 기자] 롯데마트가 13일부터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국산 캐릭터인 ‘우뢰매 피규어’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번에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우뢰매’는 70~80년대 국산 원조 로봇 캐릭터 태권브이를 제작했던 김청기 감독이 만든 인기 실사 애니메이션 캐릭터 우뢰매를 활용해 만들어진 피규어다. 우뢰매는 과거 국내에 놀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인 80년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국산 캐릭터로, 당대 최고 인기 개그맨이었던 ‘심형래’가 주인공을 맡아, 평소 모자란 모습을 보이지만 ‘에스퍼맨’(히어로)으로 변신 후에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우뢰매 피규어’는 우뢰매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우뢰맨 5’에 나왔던 로봇을 활용한 ‘뉴머신 우뢰매 피규어(애니컬러/메탈릭컬러)’로 14만8000원에 13일부터 토이저러스몰에서 2000개 한정으로 사전 주문을 받는다. 상품 배송의 경우 사전예약 기간 이후 제작에 들어가 2020년 3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의 사이즈는 약 42cm로, 김청기 감독이 이번 프로젝트의 감수를 직접 맡았으며 2017년 토이저러스에서 태권브이를 만들어 대형 유통사 최초로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6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문화예술 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공모전 관계자와 수상자 등 총 100 여명이 참석했다. 7월12일부터 8월19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25,800여점 중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여행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한 일반부문에서는 대상(1점), 금상(1점), 은상(1점), 동상(6점), 입선(49점) 등 58점이 뽑혔다. VR, 항공, 수중 촬영 등 새롭고 독특한 시선을 담은 특별부문(GO BEYOND)에서는 특별상 5점이 선정되어 총 63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대상을 수상한 ‘태양은 가득히’는 미국 뉴욕의 허드슨 야드에 있는 계단으로 이루어진 조형물 “Vessel”을 촬영한 사진이다. 역광으로 촬영하면서도 대상의 디테일이 잘 살아나게 노출을 잘 조절하였으며, 좌우 대칭을 이루지 않게 구도를 잡아 정적인 대상에 움직임이 느껴지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 심사는 대학교 사진학
[FETV=김현호 기자] 호반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가 6일 중소기업중앙회(그랜드 홀)에서 진행된 ‘2019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200억 원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호반그룹은 2018년에 건설업계 최대 금액인 동반성장 투자재원 기금 200억 원을 출연했고 올해도 200억 원을 출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대·중소기업 임직원,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선 장관은 동반성장주간 기념식 축사에서 “상생협력기금 출연과 협약식을 준비해 주신 김상열 회장님과 관계자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미 창업, 벤처투자,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 상생협력이 확산되고 있는데 정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기업들을 뒷받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상열 회장은 “호반그룹이 30년간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한 협력 기업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협력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은 협력 기업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의 선두 주자와 손 잡고 더 높이 비상한다. 대한항공은 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 Entertainment) 소속 아티스트인 슈퍼엠(SuperM)을 글로벌 앰배서더(Global Ambassador)로 위촉했다. 또한 슈퍼엠 멤버들의 모습을 래핑한 보잉 777-300ER 항공기 1대도 함께 공개했다. 슈퍼엠은 세계 시장을 타겟으로 샤이니의 ‘태민’, 엑소(EXO)의 ‘백현’과 ‘카이’, 엔시티 127(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WayV)의 ‘텐’과 ‘루카스’ 등 7명으로 이뤄진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그룹이다. 대한항공은 슈퍼엠이 상당한 수준의 글로벌 인지도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인만큼, 향후 대한항공 브랜드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슈퍼엠은 4일부터 새롭게 바뀐 대한항공의 기내 안전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기내 안전비디오에서 사용된 슈퍼엠의 노래인 ‘렛츠 고 에브리웨어(Let’s go everywhere)’는 향후 대한항공의 글로벌 앰배서더 프로젝트
[FETV=김현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국 각지 재난위기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5’의 일환으로 경남 의령군, 경북 청송군, 충북 옥천군 등 3개 지역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하우스 3채를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경남 의령군 유곡면에서 진행된 집들이 행사에는 이선두 의령군 군수, 손태영 의령군 의회 의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이상훈 현대엔지니어링 CSR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혜자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청송군과 옥천군에서는 각각 6일과 11일에 집들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생하던 두 가정이 새 보금자리에 입주한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주택노후화로 재난위기에 처한 가정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활동으로 2015년 시즌 1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년 동안 충북 음성군, 경기 포천시, 전북 진안군, 전남 장흥군, 강원 홍천군, 경남 의령군 등 전국 각지에 총 24채의 기프트하우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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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V=김현호 기자]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6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전략적 파트너사인 오스트리아의 크납(Knapp)과 함께 고객 초청 콘퍼런스를 창립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Next Generation Logistics Automation’(다음 세대의 물류 자동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글로벌 물류 트렌드와 기술 진보의 현위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의 물류 관련 비즈니스 역량과 이를 실제 구현한 사례를 고객들에게 소개한다. 또 무인지게차, 협동로봇,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 등 ㈜두산의 핵심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솔루션을 비롯해 고객의 사업에 가치를 더하는 다양한 물류 솔루션을 제안한다. 김환성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대표는 “이커머스(e-Commerce)의 급성장과 함께 고속화, 무인화, 지능화되는 물류 시장 트렌드와 기술적 진보를 고객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면서,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혁신적인 물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꾸준히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부산타워가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가을밤 콘서트 ‘CINEMA MUSIC CONCERT’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타워는 방문객 100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100만 번째 방문객은 빠르면 이번 주 금요일 늦어도 토요일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100만 번째 방문 고객에게는 마카오 왕복 항공권과 부산언니(부산관광 홍보대사) 굿즈패키지, 기념 케익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타워 방문객 100만 명 돌파는 CJ푸드빌이 운영을 시작한 2017년 7월부터 2년 4개월 만이다. 이를 기념해 9일에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CINEMA MUSIC CONCERT’를 연다. 저녁 6시30분부터 용두산 공원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영화 하이라이트 영상을 영화 OST와 함께 감상하는 시간, 비트박스·밴드·댄스·포크송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해 남녀노소가 즐기기 좋다. 또 현장에서 부산타워 100만 돌파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마카오 왕복 항공권, 부산타워 기념품, 부산언니 굿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부산타워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