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네이버페이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내 네이버페이 첫 결제가 발생한 영세·중소 가맹점에 대해 네이버페이 수수료를 100%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기간 내 네이버페이 첫 결제가 발생하는 온라인 영세·중소 신규 가맹점이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주문형·결제형 가맹점으로 신규 연동한 경우 ▲기존에 연동돼 있으나 최근 1년(2024년 4월~2025년 3월) 간 네이버페이 결제 이력이 없는 경우에 해당된다. 지원 대상에 해당되면 별도 신청절차 없이 4월부터 7월까지의 네이버페이 수수료(결제수수료 및 주문관리수수료) 합산금액이 7월 이후 일시 지급된다. 본 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페이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그간 영세·중소 가맹점에 대해 다채로운 지원책을 제공해왔다.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코로나19 확산에 어려움을 겪는 오프라인 가맹점에 대한 현장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 바 있다. 2021년 7월과 2022년 1월에는 네이버페이 온라인 영세·중소 가맹점 수수료를 두 차례 인하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생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가맹점들이
[FETV=임종현 기자] 국내 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발달장애인 작가의 미술 작품을 담은 '봄맞이 프리드 기프트'를 제작, 인천과 대전 지역의 1인 가구 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프리드라이프는 본사 및 직영 장례식장 쉴낙원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화 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봄맞이 선물 키트를 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함께 기획한 밀알복지재단의 브릿지온(Bridge On)은 음악과 미술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성인 발달 장애인들의 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사회 참여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리드라이프와 쉴낙원 임직원들은 폐박스를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캔버스에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의 작품을 담은 '캔버스 아르떼'를 제작했다. 이와 함께 치매 예방을 위한 컬러링 북과 봄철 영양 섭취를 도울 간편식품을 함께 담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봄맞이 선물을 완성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키트는 쉴낙원 인천장례식장과 쉴낙원 갈마성심 장례식장이 소재한 인천과 대전 지역의 1인 가구 어르신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
[FETV=임종현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해 불법사금융 피해자 593명의 피해 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총 1만4553건의 불법사금융 거래내역 확인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거래내역 확인 서비스는 불법사금융 피해자의 대출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실질 이자율을 산출해 확인서를 교부하는 서비스다. 협회가 거래내역 확인 서비스를 통해 분석한 결과 불법사금융 피해자의 연 평균이자율은 503%에 달했다. 평균 대출금액은 1100만원, 평균 대출기간은 49일로 확인됐다. 협회는 불법사금융 피해자가 채무조정을 신청할 경우 불법사금융업자와 직접 협의해 자율조정을 통해 법정금리 이내로 채무를 조정 등 피해 구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17건의 불법사금융 잔존 채무(4000만원)를 전액 감면했다. 법정 상한금리를 초과 지급한 9건에 대해서는 초과 이자 2100만원을 채무자에게 반환 조치했다. 불법사금융은 비정기적, 비정액 방식으로 대출과 이자 상환이 이뤄져 사법기관과 피해자가 이자율을 정확히 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협회는 사법기관과 협력해 불법사금융업자의 최고금리 위반행위 기소를 위한 객관적인 자료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금융당국 및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의 12번째 금융법인인 현대캐피탈 호주(Hyundai Capital Australia, HCAU)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이하 S&P)로부터 ‘A-(안정적)’ 신용등급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호주의 신용등급 획득은 지난해 10월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신생 금융법인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S&P의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캐피탈 본사와 동일한 신용등급을 획득했다는 점은 현대캐피탈 호주가 현지 시장에서 지닌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전속금융사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S&P는 관련 보고서를 통해 “현대캐피탈 호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자회사로서, 그룹 내 중요도를 고려해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과 동일한 등급을 부여한다”며 “현대캐피탈 호주는 본사인 현대캐피탈의 오랜 해외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호주 자동차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차 판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형석 현대캐피탈 최고재무책임자 전무는 “현대캐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를 고객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직관적인 UI·UX 적용을 통해 최소한의 상호작용으로 매출과 입금 내역 등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매출, 입금 내역, 맞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 화면을 재구성했다. 사용자 안내 문구도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언어를 적용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디지로카앱 띵샵과 연계한 ‘사장님 마켓’도 열었다. 사장님 마켓은 가맹점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수기, 업소용 청소기 등 전자제품과 매장 필수용품을 장기할부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띵샵 내 사장님 전용관이다. 롯데카드가 가맹점주를 위해 엄선한 시즌별 상품을 셀리 피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고객이 필요한 정보도 더욱 다양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먼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최신 소상공인 지원 정책 정보를 가맹점 업종, 지원 대상별로 맞춤형으로 안내한다. 또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 API를 고도화해 카드사 매출 및 입금 내역 데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최대 연 8.0%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 ‘처음만난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처음만난적금은 애큐온저축은행에서 처음 거래하거나 기존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 상품은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해 7월 정기예금 첫 거래 고객을 위해 선보인 처음만난예금 상품의 적금 버전으로 고객들의 꾸준한 저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설계했다. 이번 신상품은 매달 정액식으로 적립하는 적금 상품으로 가입 금액은 최소 1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3.0%에 우대금리는 ▲첫 거래 고객일 경우 연 3.5%포인트 ▲직전 1년간 예·적금 미보유 고객일 경우 연 2.0%포인트 ▲애큐온저축은행 입출금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6회 이상 이용할 경우 연 1.5%포인트 제공, 총 최대 연 5.0%포인트를 우대한다. 단 ‘첫 거래 고객 우대금리’와 ‘직전 1년간 예·적금 미보유 고객’ 우대금리는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출시 기념으로 내달 23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 해외법인들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성장하며 순이익이 급증했다. 특히 베트남법인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지난 2023년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던 신한베트남파이낸스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신한카드의 글로벌 공략에 있어 베트남은 빼놓을 수 없는 핵심 거점이다. 베트남의 높은 경제 성장률과 더불어 선제적으로 진출한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은행, 금융투자,생명보험사 등과 그룹 시너지 확대 등을 통한 영업 성장도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2019년 1월 1700억원을 투자해 현지 파이낸스 업계 4위인 푸르덴셜베트남파이낸스(PVFC) 지분 100%를 인수하며 신한베트남파이낸스를 출범했다.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신용대출, 자동차할부, 내구재할부 및 신용카드 사업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지난해 해외법인 4곳(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미얀마·베트남) 순이익은 187억원 기록했다. 전년(77억만원) 대비 142.5% 급증했다. 법인별로 보면 신한베트남파이낸스의 성장세가 가장 가팔랐다.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지난해 순이익 3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3년에는 경기 부진과
빈중일 KB캐피탈 대표는 지난해 취임한 후 최근 1년 동안 '내실 있는 균형성장'을 강조하며 영업자산 다변화를 추진해왔다. 이는 국내외 금융 시장 어려움 속 리스크 대응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실행했다. 이에 FETV는 빈 대표 취임 1년 간 KB캐피탈의 체질 개선과 성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FETV=임종현 기자]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가 취임 1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동시에 6년 만에 신한캐피탈을 제치고 금융지주 계열 캐피탈사 중 1위로 올라섰다. KB캐피탈은 중고차거래 플랫폼 'KB차차차'를 기반으로 중고차 대출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기업금융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 KB캐피탈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245억원으로 전년(1882억원) 대비 19.2% 증가했다. 연간 순이익이 2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2년 만이다. 같은 기간 신한캐피탈의 순이익은 1169억원으로 전년(3040억원) 보다 61.9% 급감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악화하면서 부실 자산 매각, 재구조화에 따른 자산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인수한 MG캐피탈의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절차가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MG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로는 김병국<사진> 전 신한투자증권 상무가 선임됐다. 김 대표는 연세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신한금융투자를 거쳐 신한투자증권 상무를 역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김병국 대표이사가 MG캐피탈의 현재 상황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있다"며 "금융, 리스크관리, 인사, 전략, 총무 등 전문성과 시장 평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한 이후 자회사 중 처음으로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대표이사 후보자를 MG캐피탈 주주총회에 추천했다. 이후 MG캐피탈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됐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봄 시즌을 맞아 국내외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봄을 맞이해 봄 페스타’를 진행한다. 봄 맞이 여행 지원금을 제공하는 ‘최대 300만원 받고 봄 여행 떠나요!’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및 KB Pay 푸시 알림 동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지원금 300만원(3명), 30만원(27명), 3만원(27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2매(2700명) 등 총 3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국내 감성 숙소를 제공하는 ‘KB Pay가 선물 드려요, 하이엔드 감성 숙소!’ 이벤트는 오는 5월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응모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하이엔드 숙박 플랫폼 ‘스테이그라운드’ 무료 숙박권도 회 차별 최대 9명에게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KB Pay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추첨 기회를 3회 더 제공한다. 해외 여행 시 캐리어 이동과 보관으로 고민 중인 KB Pay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갈 땐 굿럭 짐 배송! KB Pay로 1만원 할인’ 이벤트도 내달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및 KB Pay 푸시 알림 동의 고객 중 추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