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엔에이치엔(이하 NHN)이 임직원을 위한 가족 초청 행사 위패밀리(WE FAMILY!)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위패밀리는 임직원 가족을 판교 ‘플레이뮤지엄’ 사옥으로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NHN의 대표 가족 행사다. 올해 위패밀리는 지난 17, 18일 2일간 진행됐으며 총 2500여명의 임직원 가족이 참석했다. 특히 사옥 이외에 판교 콘텐츠 거리 일부까지 행사 공간으로 마련해 위패밀리에 참여한 가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선 가족과 친구에게 NHN의 서비스를 즐겁게 소개하자는 취지로 브랜드 부스를 도입해 알찬 이벤트를 제공했다. NHN의 사업부와 계열사는 ▲플레이 스핀(게임사업본부) ▲AI 포토부스(AI기술랩) ▲와플랫 행복약국(WA사업실) ▲1555(NHN AD) ▲티켓링크(NHN LINK) ▲W.Lab 뷰티연구소(IBT코리아) 총 6개의 브랜드 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에어바운스 ▲서커스마술쇼 ▲게임존을 비롯한 각종 놀이공간과 ▲컵케이크 클래스 ▲수제 맥주 클래스 ▲사상 체질 클래스 등 24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NHN 관계자는 “이번 위패밀리 행사는 브랜드 부스를 도입
[FETV=신동현 기자] 시프트업은 차기작 ‘프로젝트 스피릿(Project Spirits)’의 개발 인력 대규모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채용 접수는 별도의 마감 없이 상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아트 ▲기획 ▲내러티브 ▲PM 등 다수의 직군으로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시프트업 공식 홈페이지와 게임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 맞춰 게임의 일러스트와 로고도 최초로 함께 공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존에 ‘프로젝트 위치스(Project Witches)’로 알려졌던 가제에서 ‘프로젝트 스피릿(Project Spirits)’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됐으며 이번 채용을 통해 새 이름이 처음으로 소개됐다. ‘프로젝트 스피릿’은 서브컬처 장르의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2027년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한다. '스텔라 블레이드' 이후 선보이는 신규 IP로 시프트업이 그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입증한 IP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프트업은 이번 채용을 통해 프로젝트의 확장성과 완성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최근에는 콘솔 및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경험을 보유한 한대훈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과 컬래버레이션을 확장해 신규 테마 아이템을 출시했다. 이용자들은 다음달 6일까지 게임 내에서 테마 캐릭터 세트, 아이템, 보이스 팩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규 콘텐츠는 테마 프라이즈 패스와 테마 럭키 스핀 이벤트 2종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엘런 예거, 미카사 아커만, 아르민 알레르토, 리바이 등 원작의 주요 등장인물들을 캐릭터 세트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캐릭터는 만화풍의 애니메이션 스타일과 현실적인 3D 스타일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특정 캐릭터 세트 조합을 완성하면 거인 변신 기능이 활성화된다. 엘런 세트와 ‘진격의 거인’ 세트를 함께 보유하면 ‘진격의 거인’으로, 아르민 세트와 ‘초대형 거인’ 세트를 함께 보유하면 ‘초대형 거인’으로 변신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갑옷 거인’ 복장, ‘미니 초대형 거인’ 버디를 비롯해 엘런, 미카사, 아르민, 리바이 등 주요 등장인물의 원작 대사를 담은 보이스 팩도 획득할 수 있다. 조사병단 콘셉트의 장비 세트와 전투마를 비롯해 ‘차력 거인’과 ‘초대형 거인’ 콘셉트의 다시아 차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엑스플라(XPLA) 메인넷 기반의 웹3 플랫폼 'PLAY3(플레이쓰리)' 사전예약이 시작됐다고 2일 밝혔다. PLAY3는 유저들이 한 공간에 모여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웹3 커뮤니티 광장이다. 별도 앱 설치나 지갑 연결 없이 소셜 로그인만으로 접속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방식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NPC와 상호작용하거나 미션을 수행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NFT 거래나 밈코인 발행 기능도 지원해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생태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이메일 등록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PLAY3 출시에 맞춰 다양한 혜택이 순차적으로 제공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트너사인 슈퍼빌런랩스의 게임 '슈빌: 슈퍼빌런 원티드'와 연계한 한정 NFT 미션도 함께 진행된다. PLAY3는 최근 슈퍼빌런랩스와 브릿지 연동 기술을 공동 개발하여 멀티체인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PLAY3에서 앱토스 기반 ‘슈빌: 슈퍼빌런 원티드’ NFT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연동을 시
[FETV=신동현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위믹스 PTE와 개인 투자자가 제기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2025카합20718)’을 기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위믹스가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빗썸·코인원·코빗·스트리미)의 거래지원 종료 결정에 반발해 해당 조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위믹스는 지난 2월 28일 약 865만개의 코인이 해킹으로 유출된 사실을 같은 날 인지했으나 이를 국내 거래소와 투자자들에게는 즉시 공시하지 않고 3월 4일에서야 공지했다. 이에 국내 거래소들은 ‘중요사항 불성실 공시’ 및 ‘해킹 원인 소명 부재’를 사유로 위믹스를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했고 이후 6월 2일 거래지원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위믹스 측은 해킹 피해 방지 조치 후 공시한 정당성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4일간 공시가 지연된 점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고 가격 하락을 우려한 의도적 미공시의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해킹 침투 경위를 명확히 소명하지 못했고 가정적 시나리오만 제시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현 시점에서 거래소들의 거래지원 종료 판단이 명백히 잘못되었다고 보기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요정형 정령 ‘라우라’를 추가하고 신규 시즌 이벤트 ‘메이드 인 마이 홈’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라우라’는 유물 ‘소림사 탑림’에서 태어난 정령으로 페이렌의 대현자 캐릭터인 ‘웨리’의 보좌관 역할을 맡고 있다. 연속 공격으로 적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키며 동시에 자신의 공격은 강화한다. 빠른 공격 속도로 얼티밋 게이지를 확보해 파티 전체 흐름을 주도하는 데 특화돼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음달 19일까지 ‘라우라’ 출시 기념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하며 같은 기간 신규 시즌 이벤트 ‘메이드 인 마이 홈’도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스토리를 확인하고 미니 게임을 진행한 이용자는 ‘에버스톤’ 최대 5000개, 인게임 재화, ‘정령의 기억’ 등의 보상과 함께 스토리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정령 ‘린지(타나토스)’, ‘멜피스’, ‘브라이스’의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악령 토벌 ‘재클린’도 업데이트한다. 악령토벌은 ‘에버소울’의 보스 레이드 콘텐츠로 이용자는 더 높은 난도의 보스에 도전해 특별 코스튬과 인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9일 경기도 판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서 진행한 ‘2025 희망메이커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메이커톤은 비영리 기관, 소셜 벤처 등 공익 단체들이 함께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행사다. 희망스튜디오는 공익 단체들과 기부자들을 연결하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할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2025 희망메이커톤에는 국제구호단체 코인트리, 한국소아암재단, 사회적협동조합 잉쿱 등 8곳의 기관,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희망스튜디오 ‘Funding 캠페인’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색한 기부 캠페인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희망스튜디오는 6월부터 희망메이커톤에서 구상한 기부 캠페인을 기부 플랫폼에 론칭한 후 모금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임팩트 공유회’를 마련해 참가 단체들이 진행한 기부 캠페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공개한다. 권연주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기부
[FETV=신동현 기자] 시프트업은 자사가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 PC 데모 버전을 오는 31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데모 버전은 무료로 제공되며 유저들은 약 1시간 분량의 초반 콘텐츠를 정식 발매 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데모 버전은 게임 초반부 컷신과 주인공 이브의 액션, 성장 시스템, 전투 콘텐츠들이 주로 소개될 예정이며, '아바돈'과의 박진감 넘치는 보스 전투와 다양한 이브의 코스튬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달 31일 공개될 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채널의 데모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데모 버전에서 체험 가능한 콘텐츠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작년에 출시된 스텔라 블레이드의 '콘솔 데모 버전'도 출시 당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글로벌 시장 데이터 업체 '암페어 아날리틱스'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 '콘솔 데모 버전'의 일일 최고 사용자 수는 약 69만명에 달했으며 짧은 분량의 데모 플레이를 50시간 이상 즐긴 유저가 나타나는 등 데모 버전 만으로 뛰어난 게임성을 입증하며 전세계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한국 최초 SIE 세컨드 파티로 선정된 시프트업이 개발한 트리플 A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힐링 모바일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바닷속 왕궁’을 테마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양이와 스프’만의 감성을 더한 이색적인 바다 분위기와 색감이 특징이다. 화려한 ‘바다 원피스’, ‘아기 인어 코스튬’ 등 바다와 어울리는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 물을 사랑하고 신비로운 바다 색채를 지닌 한정판 고양이 '바다 꽃 아비시니안'도 만나볼 수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아기 고양이 여행지' 이벤트가 열린다. 게임 내 이벤트 팝업을 통해 뽑기에 참여하면, '여행지 사진 조각' 및 다양한 이벤트 재화가 주어진다. 수집한 사진 조각을 사용해 '숲속 비밀의 서재', '베네치아 곤돌라' 등 신규 여행지 6종을 기간 한정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다음달 29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해저 테마’, ‘산호’, ‘핑크빛 해변’ 등 한정 꾸미기 리소스를 비롯해 ‘코스튬’, ‘미니룸 가구’, ‘신규 BGM 2종’도 추가됐다. 모든 아이템은 인게임에서 획득한 이벤트 재화를 사용해 교환할 수 있다. 오는 6월 1일에는 신규 시즌 ‘코끼리 무역소’를 오픈한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메타(META)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간 음향(Spatial Sound)’ 프로젝트에 참여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메타가 선보인 공간 음향 기술은 시각과 청각 요소를 정밀하게 동기화해 이용자에게 보다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러한 기술은 잘파 세대의 대표적인 소통 채널인 인스타그램의 릴스(Reels) 광고에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실제로 ‘소울 스트라이크’의 화려하고 임팩트 있는 비주얼이 입체적인 음향과 만나 한 단계 수준 높은 광고 영상으로 탄생했다. 다양한 스킬과 캐릭터, 보스 등을 활용한 영상에 공간감 넘치는 효과음이 더해져 소울 스트라이크 만의 게임성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했다. 이는 실제적인 마케팅 성과로 이어졌다. 링크 클릭당 구매 전환율(CVR)이 일반 광고 영상에 비해 약 5.4배 높게 나타났으며 광고 성과 측정의 가장 유용한 지표 가운데 하나인 광고 수익률(ROAS)도 일반 소재에 비해 약 12배 이상 높았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공간 음향 프로젝트 외에도 메타와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년 말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