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6기 OK골프장학생 출신 방신실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방신실은 경기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특유의 장타를 앞세운 저력을 발휘하며 시즌 3승째를 달성했고 이로써 다승 부문 선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방신실은 지난 2021년 비봉고 재학 시절 OK금융의 골프 장학 프로그램인 OK골프장학생 6기 출신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후 프로 무대에 데뷔해 성장해온 선수가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려 ‘꿈나무에서 주인공으로’라는 대회 타이틀을 실현했다. 방신실 선수는 경기 종료 후 “OK금융의 골프 장학 프로그램인 OK골프장학생 6기 출신인데, 장학생 출신 선수의 우승이 처음이라고 들어 더 영광스럽고 의미가 크다”며 “2021년 첫 인연을 맺은 OK금융의 후원에 항상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개최 15주년을 맞은 이번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애월읍 신협제주연수원에서 ‘2025년 디지털 선도조합 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신협 중 디지털 서비스 도입에 적극적인 디지털 선도조합의 실무 담당자와 신협중앙회 디지털 유관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서비스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ESG 관점의 디지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 삼정KPMG 박샛별 부장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금융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신협 디지털 전략과 실천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이어 신협중앙회 디지털부서는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라이프온(ON) 서비스 개선 방향과 조합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이 조합 경영성과 마케팅에 미치는 효과를 공유했다. 2일 차에는 디지털 선도조합으로 선정된 아주대학교의료원신협이 조합원 관리 및 마케팅에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그룹 활동을 통해 현장 아이디어와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ESG 디지털 전략과 세부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신협 디지털·경영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특화카드인 ‘신한카드 Air One(이하 에어원 카드)’의 플러스 혜택 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원 카드로 해외 결제 시 일시불 이용금액의 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무제한 적립해준다. 이는 해외 이용 시 1000원당 최대 2마일리지가 적립되는 기존 카드 혜택과 별도로 제공되며 전월 이용 실적 조건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항 라운지 혜택도 강화했다. 기존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연 2회 본인 무료 입장서비스에 추가로 동반자 무료 이용 서비스를 연 2회 제공한다. 여행 동반자와 함께 공항 라운지를 연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항 라운지 혜택은 에어원 카드 AMEX 브랜드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된다. 한편 에어원 카드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카드로 국내 카드 이용 시 1000원당 1마일리지를, 국내 항공·면세업종 및 해외이용 금액에 대해서는 1000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추석을 맞아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MG한가위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MG한가위적금은 5만 계좌를 한도로 출시된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이다. 오는 17일까지 3일간 한정 판매된다. 예금 판매일 기준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금고별 정기적금(1년) 기본이율에 최대 연 6%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저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미래 세대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상품인 MG꿈나무적금을 출시해 총 5만5000 계좌가 판매되는 등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상품은 MG꿈나무적금에 이어 청소년층까지 저변을 확대해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체계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금융교육과 저축 습관 형성을 통해 금융자립 조성에 기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FETV=임종현 기자] 보람상조가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평가모델로 제품·서비스의 품질과 고객만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다. 매년 산업군을 분류해 분기별로 발표하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은 해당 지표를 기준삼아 매년 고객만족수준을 측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만큼 그 위상이 높다. 올해 신설된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첫 1위를 차지한 보람상조는 명실상부 업계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 보람상조는 서비스 품질, 신뢰성, 재이용 의향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조사(3분기)는 지난 5~7월 생활밀착형 제품 및 서비스 산업군 18개 업종 68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해당 조사는 해당 기업, 기관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직접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64세 이하 고객이 대상이며 기업·기관별 각 278명이 참여한다. 응답자는 모두 1년 이상 해당 기업 상품에 가입한 실제 고객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의 하나로 소상공인 응원 댓글 이벤트를 다음달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은 KB Pay 쇼핑 내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마음에 드는 가게를 골라 업체명과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소상공인이 직접 준비한 랜덤박스(31명 추첨), 포인트리 1000P(구매 후 응원 댓글 작성 고객 대상), 포인트리 10P(응원 댓글 작성 고객 전원) 등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내달 24일 KB Pay 쇼핑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소상공인을 응원하며 참여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상공인,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내달 31일까지 KB Pay 쇼핑 내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을 운영한다. 특별관에서는 식품, 건강, 주방, 뷰티·리빙 등 100여 종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5% 할인(최대 1만원) 쿠폰 3매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2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중소기업 탄소중립 정보 생산 및 데이터 공동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상호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정보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경영 실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보는 수자원공사의 상수도 이용 데이터를 기업 데이터와 결합해 탄소배출량 및 감축량, 탄소저감 노력도 등 탄소중립 정보를 보다 정밀하게 산정한다. 이를 신보의 빅데이터 플랫폼 BASA를 통해 민간·공공에 개방해 탄소중립 데이터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된 탄소중립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 생산활동과 에너지 사용량 간 상관관계, 탄소중립 이행 수준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ESG경영 현황 분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BASA에서 제공하는 기업 데이터와 서비스를 유망기업 발굴과 지원사업 효과 분석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물산업 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신협포럼(Asian Credit Union Forum 2025)’ 및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주최 필리핀 NATCCO·PFCCO가 공동 주관했다. ‘협동조합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Cooperatives Build a Better World)’를 주제로 아시아 22개국 5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금융포용, 지역사회 발전, 청년·여성 리더십, 지속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겸 ACCU 회장은 개회식에서 “협동조합은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니라 존엄과 형평, 공유된 번영을 기반으로 사람을 성장시키는 운동”이라며 “회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포용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 신협은 포럼에서 주요 사례 발표와 기조강연으로 주목받았다. 13일 분과세션에서는 예금자보호기금과 경영합리화지원자금 제도를 소개하며 위기 신협의 선제적 회복과 조합원 자산 보호 성과를 공유했다. 이상윤 신협중앙연수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대출 한파 속에서 사잇돌 대출을 통해 정책 상품 공급에 앞장서며 사용자들에게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핀다가 올해 핀다 사용자들의 사잇돌 대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한 달 동안 사잇돌 대출 중개 금액이 전월 대비 17.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출 규제가 본격 시행되기 전인 6월과 비교해도 10.6% 높은 수준이다. 사잇돌 대출은 SGI서울보증의 100% 보증을 통해 공급되는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 정책 상품으로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취급하고 있다. 핀다의 사잇돌 대출 성장세에는 1금융권(사잇돌 대출)과 2금융권(사잇돌2)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온 것이 주효했다. 지난 6월 광주은행 사잇돌 대출을 신규 입점하는 등 1금융권 중개 규모를 넓히고 있는 핀다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1금융권 사잇돌 약정액이 4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금융권 상품이 늘면서 핀다 사용자들의 사잇돌 대출 조건도 개선됐다. 올해 1~8월 사잇돌 약정 사용자들의 평균 약정액은 770만원으로 지난해(730만원)보다 약 5.5% 늘었다. 같은 기간 평균 약정금리도 12.1%로 전년 동기(
[FETV=임종현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상암 평화의 공원 일대에서 시민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5 얼굴기형 환자 돕기 스마일런(Smile Run) 마라톤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 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스마일런 마라톤 대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얼굴기형 및 구강암 환자를 지원하고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는 마라톤 대회다. JT친애저축은행은 2019년 대회 때부터 꾸준히 후원사로 참여해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얼굴기형 및 구강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수술비 재원에 보탬이 되도록 후원금을 기부 했다. 또한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110여명이 마라톤에 함께 참여했다. 또 사전 신청한 시민 400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상암 평화의 공원을 출발해 하프, 10km, 5km, 가족 걷기(3km) 등 선택한 코스를 완주하며 행사의 뜻을 더했다. 이날 행사 시상식에서 JT친애저축은행은 최다단체상 2위를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은 기존 후원금에 더해 함께 기부했다. 최성욱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