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5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되어 온 행사로 현재까지 총 19회를 진행했다. 임직원 자녀들 중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건설업의 특성 상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임직원의 자녀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이번 행사는 총 8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석해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를 견학하며 부모님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꿈나무들은 인덕원퍼스비엘현장으로 이동해 ‘대우네 뿌듯트럭 간식차’를 이용하고 현장 내부 견학을 진행했다. 이후 수원 인재원, 써밋갤러리 방문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년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임직원과 꿈나무 모두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어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건설업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은 이승찬 회장과 임원진,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들은 8일 충남대를 방문해 김정겸 총장에게 스포츠 콤플렉스 지원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대는 이번 지원 기금을 스포츠콤플렉스 운영에 투입해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대학 구성원의 학업·연구 경쟁력 제고, 스포츠콤플렉스를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8년 20억원을 지원해 고시 준비생 기숙 공간인 청룡관을 ‘이인구 인재관’으로 리모델링했으며, 2021년 건축공학과 강의실 리모델링 비용 2억2000만원과 CNU Honor Scholarship 장학금 3억원, 2022년 개교 70주년 지원 기금 1억원 등 충남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경제·산업 분야는 물론, 대전시체육회장과 충남대 스포츠과학과 특임교수로서 교육·스포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승찬 회장은 “스포츠콤플렉스가 충남대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대학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대학과 지역사회를 잇는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FETV=박원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면서, 안전 확보를 통해 국민적 신뢰가 회복되기 전까지 사업 확장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인프라 사업 분야 신규 수주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건설업계 전반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온 하도급 구조와 관련해서도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단계적으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함에 따라 현재 전국 모든 공사 현장(103곳)의 작업과 신규 인프라 수주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에 따라 가덕도신공항 부지 공사를 비롯해 개찰을 앞두고 있었던 홍천양수발전소 1ㆍ2호기 토건공사, 한국은행 강남본부 행사 신축공사 등 공공 공사에서도 발을 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일 포스코이앤씨의 신임 대표로 임명된 송치영 사장은 “당장의 경영 성과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재해가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근본부터 개편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적인 안전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11년 만에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단장한 'SUMMIT' 브랜드를 공식 런칭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기존 '푸르지오 써밋'이라는 브랜드명은 'SUMMIT' 단일 네이밍으로 정제됐고, 이를 상징하는 새로운 심볼이 함께 도입됐다. 이는 고급 주거시장에서의 브랜드 상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SUMMIT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브랜드 철학은 'The Monument of Aspiration'이다. 써밋 브랜드가 고객 성취의 정점이 되는 상징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심볼은 브랜드 철학의 앞글자인 'M'과 'A'를 조합해 만든 모노그램으로, 대우건설만의 SUMMIT 아이덴티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대우건설은 SUMMIT의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하이엔드 시장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오감 마케팅 'SENSE OF SUMMIT'도 함께 진행한다. 써밋 브랜드가 지향하는 'Monument’를 주제로 한 사운드, 향 그리고 미디어아트까지 3가지 감각으로 표현한 브랜드 콘텐츠들은 써밋 브랜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만
[FETV=박원일 기자] 공공 중심의 주택공급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건설사들의 전략적 전환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두산건설은 도심복합사업을 선도하며 공공정비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시행하며 도심복합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제도는 노후 저층 주거지, 역세권, 준공업지역 등에 공공 주도로 용적률을 상향하고 토지소유자에게는 아파트 분양 등 현물 보상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정적인 사업 구조와 수익성이 확보되는 만큼 건설사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두산건설은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도심복합사업의 본격화를 알린 서울 ‘방학역’ 사업을 지난 6월 수주하며 주목받았다. 해당 사업지는 2021년 도심복합사업 제도 도입 이후 시공사가 확정된 첫 사례다. 두산건설은 역세권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고급 주거 브랜드 ‘더 제니스(The Zenith)’와 거주성 개선 설계를 제안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방학역과 함께 ‘쌍문역 동측’ 부지에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공공재개발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FETV=박원일 기자] 우미건설은 맞춤형 AI 챗봇 개발회사인 도슨티와의 협업으로 건설 정보 AI '린 GPT'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린 GPT는 시공, 설계, 안전 등 건설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답변할 수 있는 생성형 AI다. 우미건설은 린 GPT에 건축법,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공공데이터와 자체데이터를 학습시켜 현장에서 필요한 질문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했다. 부서 간·회사 간 협업 비중이 높고, 데이터 형식이 다양해 디지털 정보 접근성이 낮은 건설업의 특수한 요구에 대응한 것이다. 실제로 삼성물산의 패브릭스 플랫폼(삼성SDS의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대우건설의 바로답(계약문서 분석시스템), GS건설의 Xi-Book(공사 기준 검색 프로그램) 등 많은 상위 건설사들이 자체 AI를 개발하고 있다. 린 GPT는 외부 AI인 챗GPT와의 연결 기능 및 국가법령정보센터와 국가건설기준센터의 실시간 업데이트 정보도 제공한다. 우미건설은 린 GPT 를 통해 본사와 현장 간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업무 속도 향상 및 시공 오류 감소는 물론, 안전성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미건설 건축본부 기술 담당 김혜원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송파한양2차 재건축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국내 주요 5대 금융권으로부터 금융의향서(Letter of Intent·LOI)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금융권은 KB국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이다. 송파한양2차 아파트는 1984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 단지다. 현재 744가구를 1346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재건축을 준비 중이다. GS건설은 재건축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자금 조달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이들 금융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종합적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조합원 개별 이주비뿐 아니라 사업비와 분양 관련 금융 수요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확보했다"며 "차별화한 역량으로 성공적인 재건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이 오늘 오전 수주전이 한창인 개포우성7차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을 깜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조합원들에게 대우건설의 진정성을 전달하고 강력한 수주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행보이자 현장에서 대우를 대표해서 뛰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김 사장은 홍보관을 찾은 조합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조합의 계약서 원안 100% 수용 및 압도적인 사업조건, 대한민국 주택공급 1위라는 풍부한 시공경험을 강조했다. 특히 “대우건설은 지난 50년간 수많은 재건축현장에서 약속을 지키며 신뢰를 쌓았다. 브랜드가 아닌 신뢰를 기반으로 끝까지 조합원과 함께 할 대우건설을 선택해주길 요청한다”고 전하며 “제안 드린 모든 사업조건은 대표이사인 제가 직접 챙기며 한 치의 거짓 없이 성실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보현 사장은 홍보관 인근 직원 교육장을 방문했다.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의 입찰은 지난 6/19일 마감했으며, 금일은 홍보가 시작된 지 51일째 되는 날이다. 김 사장은 무더위와 집중호우에도 꿋꿋하게 회사를 대표해 대우건설의 진심을 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수개월 동안 현장을
[FETV=박원일 기자] 호반그룹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함께 기억하다' 캠페인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호반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호반그룹 사옥) 외벽에 가로 24m, 세로 16m 크기 대형 태극기를 걸었다고 8일 밝혔다. 일반 가정에서 게양하는 태극기(90㎝×60㎝) 667개를 합친 넓이다. 세로 길이가 5층 건물 높이와 비슷하다. 호반은 임직원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과 강남순환도로 이용객들이 볼 수 있도록 도로 쪽 벽면에 이 태극기를 설치했다. 호반은 임직원에게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을 알리는 사내 캠페인도 벌인다. 또 임직원 가족 중 독립운동에 참여한 독립유공자의 흑백사진을 인공지능(AI)기술로 복원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말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중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슬래브 두께를 기존 210mm에서 240mm로 대폭 늘리고, 여기에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추가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생활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분산시켜 아래층으로 전달되는 소음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개발 당시 성능 차이 방지를 위해 실험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공인기관의 현장 인정서를 획득했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에 층간소음 저감기술 이외에도 차별화된 상품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는 호원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 주차장 건식 세차 공간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 'H 시리즈'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 힐스'를 통해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난방을 손쉽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