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현대건설이 현대종합설계 임직원들과 18일 광화문 정동에 소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간 급여 끝전으로 모아온 ‘사랑나눔기금’ 약 3억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행사에는 임동진 현대건설 노조위원장과 안재봉 현대종합설계 팀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0년 이후 벌써 아홉 번째 진행하고 있다. 기금은 그간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개도국의 국제 구호 사업과 국내 종로 지역의 독거노인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사업 등을 위해 사용됐다. 현대건설은 2019년 한 해 동안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CSR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국내외를 가리지 않으며 도움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수행했다.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향기 테라피를 도입한다. 향기 테라피란 승객들의 쾌적한 비행을 돕기 위해 비행기 내부에 향기를 입히는 것으로 비행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것은 물론 기내 공기 질 개선 및 살균 등의 효과가 있다. 장시간 비행에도 부담스럽지 않도록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은은한 아로마 향을 적용했으며 합성 향료가 첨가되지 않은 향을 사용해 성분 또한 안전하다. 향기는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2가지를 선정했다. 객실에는 따뜻하고 우아한 꽃향기를 배치하고 화장실에는 산뜻하고 시원한 수목향을 채웠다. 이번 향기 테라피는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천연 에센셜 오일을 블랜딩한 ‘룸 앤 패브릭 스프리츠’ 제품을 기내에서 사용한다. 향기를 입힌 비행기는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도입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당일 인천~코타키나발루(LJ063), 부산~방콕(LJ011) 등 총 4개 노선에서 아로마티카의 인기 제품인 유기농 알로에 베라 젤과 로즈 세럼을 증정하는 기내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향기 테라피 도입은 편안하고 안전한 비행을 제공한다는 기본 가치에 향기라는 특별한 경험을 더한 새로운 시도다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8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휴대폰을 통한 수하물 탑재 정보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의 탑승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본인의 수하물 탑재 여부 및 탑재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휴대폰을 통한 수하물 탑재 정보 확인 서비스는 인천공항 출발 항공편에 한해 우선 적용되며 향후 세계 주요 공항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특정 승객 하기 등 비정상 상황시 수하물 위치파악이 용이해 항공기 지연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등 고객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스타얼라이언스 연계 항공편 탑승객도 동일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스타얼라이언스는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회원사간 정보 공유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회원사를 이용하는 탑승객의 편의 증대 및 회원사간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휴대폰을 통한 수하물 탑재 조회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수하물 탑재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수하물 위치 추적이 용이해져 수하물 분실이나 오배송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두산그룹이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서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열고 커피믹스 상자 8000개와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 차 나누기’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91년부터 29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360개 부대에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3920만 잔에 달한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 계열사도 이달 각각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했다
[FETV=김현호 기자] 창립 초 국가 발전에 대한 기여를 기업의 사명으로 여긴 포스코의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끈다. 포스코는 1988년 자매마을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특히, 지난해 포스코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선포하고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그룹사, 협력사 등 임직원들의 급여 1%를 기부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 재단은 2011년 포스코 임원과 부장급 직원들이 급여 1%를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미래세대,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93.1억원의 성금이 모금됐고 대부분의 포스코 임직원들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1% 나눔재단은 회사도 임직원 기부금에 매칭 출연한다. 2018년의 경우 포스코 및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이 출연한 기부금 합계는 총 76.4억원으로 이중 전체 매칭그랜트 출연금 규모는 32억에 달한다. 또 Change My Town 프로젝트와 같이 기부자인 임직원들이 재단 사업 구상과 활동에 직접 참여해 기부의 의의를 되새기고 자긍심
[FETV=김현호 기자] 호반건설이 3차에 걸쳐 총 70개 협력사를 초청해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시찰을 진행했다. 호반건설은 11월 말 베트남 하노이(1차)와 태국 방콕(2차) 시찰을 진행했고 3차로 17일부터 5일간 협력사들과 베트남 호치민 시찰을 진행한다. 각 시찰 일정에는 국내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현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 현지 건축물 견학, 해외 판로 개척 및 사업 현황 조사 등이 진행됐다. 또 호반건설과 협력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동남아 시찰은 협력사들과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KEB하나은행이 만 55∼56세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 특별퇴직을 시행한다. 또 만 40세 이상 직원을 상대로 한 '준정년특별퇴직'도 동시에 진행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는 18일까지 1964∼1965년에 출생한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 신청을 접수한다. 특별퇴직자로 선정되면 1964년생은 22개월치, 1965년생은 31개월치 평균임금을 각각 특별퇴직금으로 받는다. 직원 1인당 자녀 학자금과 의료비도 최대 2000만원씩 주어진다. 재취업·전직 지원금 2000만원도 지급된다. 하나은행은 이와 함께 내년 1월 31일을 기준으로 근속기간 만 15년 이상, 연령 만 40세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준정년특별퇴직도 진행하기로 했다.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최대 27개월치 임금과 함께 재취업·전직 지원금 2000만원이 지급된다. 이들 중 1970년 이전에 출생한 직원에게는 자녀학자금과 의료비도 2000만원씩 지급된다. 하나은행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임금피크 특별퇴직·준정년 특별퇴직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이들의 퇴직 예정일은 이달 31일이다. 앞서 지난 1월과 7월 두 차례 임금피크 특별퇴직으로 265명이, 준정년특별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사내 바자회를 통해 걷힌 수익금을 강서구내 장애인 단체에 기부했다.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커뮤니케이션부문 담당 상무는 16일,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지부장 조부용)’를 방문해 ‘2019 사랑나누기 캠페인’ 수익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아시아나항공이 2015년부터 ‘사랑나누기 캠페인’ 수익금을 지원해 온 곳으로 지원금은 장애인 재활치료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이 2013년부터 실시해온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임직원들로부터 의류, 잡화, 도서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 받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걷힌 물품들을 비영리단체 ‘아름다운가게에 위탁 판매를 맡겨, 걷힌 수익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왔다. 올해 역시 10월 한 달간 2038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2만5000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참여인원이 전년대비 41%, 기부 물품은 91%가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조영석 상무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중고 물품의 자원 재순환과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의미가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매년 동참하는 인원과 기부 물품들이
[FETV=김현호 기자] 정부가 16일 부동산 규제를 발표한데 이어 노영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이 참모진에게 “1채 제외하고 모두 처분하라”고 권고했다. 노영민 실장은 16일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과 관련, 대통령 비서실과 안보실의 비서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정책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노 실장은 청와대 고위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도한 수석은 노 실장이 “수도권 내에 2채 이상 집을 보유한 다주택자 청와대 고위공직자들의 경우, 불가피한 사유가 없다면 이른 시일 안에 1채를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처분할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제철 과일인 감귤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 2탄으로 인천국제공항 내 JJ라운지에서 다양한 감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JJ라운지에 감귤 모양 소품을 활용한 트리를 설치하고 31일까지 JJ라운지에 감귤 시식코너를 만들어 이용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 감귤이 들어간 아보카도 드레싱, 감귤 단호박 그라탕, 감귤 젤리 등도 선보인다. 이벤트는 제철을 맞은 노지 감귤을 여행자들에게 알리고, 소비를 늘려 제주지역 농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항공은 이에 앞서 2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제주로 여행을 떠나는 탑승객들에게 감귤을 나눠주며 ‘귤 한 상자 사오기’를 당부했고 2020년 1월31일까지 제주를 출발하는 국내선 승객에게 감귤 상자(10㎏ 이하)를 무료로 위탁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탑승객에게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제철을 맞은 제주산 노지 감귤이 많이 소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