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AI기반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투자시장 활성화에 발맞춰 KB증권과 함께 핀트 AI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4100선을 돌파하는 등 국내 투자 심리가 뜨거워지고 있다. 외국인 자금 유입과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이 맞물리며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도 빠르게 늘고 있다. 최근 미국의 금리인하와 양적긴축 종료 결정 등,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미국 등 주요국 증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투자시장 전반의 유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디셈버는 이러한 투자시장 활기와 서비스 성장세에 발맞춰 더 많은 투자자가 핀트의 AI 전략을 통해 손쉽게 국내외 자산을 운용하고 실질적인 혜택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핀트의 AI투자 전략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의 관심과 시장 활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핀트 앱을 통해 KB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기존 계좌를 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자 전략 대상은 ▲한국주식 ▲미국주식 ▲미국배당주식 ▲원화
[FETV=임종현 기자] 20년간 세계 최정상 스포츠 스타들의 세기의 대결을 선보이며 글로벌 스포츠 라이벌 매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현대카드 슈퍼매치가 남자 테니스 세계 1·2위의 맞대결로 돌아온다. 현대카드는 내년 1월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야닉 시너 VS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슈퍼매치는 남자 테니스 랭킹 1·2위의 만남이자 글로벌 최초로 양 선수의 단독 이벤트 경기를 한국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국내 테니스 팬들에게는 두 정상급 선수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최초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야닉 시너와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테니스 빅3 시대(조코비치·나달·페더러)’의 뒤를 이어 알카라스-시너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현역 최고 선수들로 이들의 매치는 전 세계인이 가장 보고싶어 하는 라이벌전으로 손꼽힌다. 올해 6월 롤랑가로스 결승전 당시 5세트에 걸쳐 진행된 양 선수의 접전은 테니스 팬들 사이에서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결승전으로 회자되고 있다. 2024년 6월 이래 두 선수는 세계 랭킹 1·2위를 양분하며 월드 테니스 2강 체제를 굳건히 하는 중이다. 현재까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앱 내 다국어 기능을 확대해 총 5개 외국어를 공식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영어 서비스에 더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를 새로 추가하면서 더 많은 외국인 고객이 언어 장벽 없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토스의 외국인 가입자 수는 46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가별 이름 구조 차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는 등 인증 시스템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이 주효했다. 또한 송금과 결제는 물론 병원비 환급 등 일상적인 금융 업무를 내국인과 동일한 수준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점도 가입자 증가로 이어졌다. 이번 공식 지원 외국어 확대 또한 외국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토스는 앱에 영어 서비스를 정식 도입한 이후 언어별 이용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새롭게 추가된 4개 언어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언어로 이번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익숙한 언어로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토스 관계자는 “공식 지원 외국어가 늘어남에
[FETV=임종현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한 전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이며 종합 금융·건강 플랫폼으로 발전한 뱅크샐러드는 AI 에이전트(AI Agent)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금융 경험 확장을 위해 조직 체계와 협업 문화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한다. 이번 채용은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서버 웹·엔지니어 등 테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프로덕트 디자이너 ▲제품 PM ▲사업 개발 등 전 직군이다. 연차 구분 없이 최고의 역량을 갖춘 ‘미션 드리븐’ 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찾는다. 채용은 직무 인터뷰와 컬쳐 인터뷰 등으로 진행되며 직무 특성에 따라 전화 인터뷰, 과제 또는 코딩 테스트가 추가될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채용 페이지에 채용 철학, 합류 여정, 리크루터의 팁 등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직군 채용의 핵심은 미션 드리븐 적합 인재다. 뱅크샐러드 구성원들은 모든 금융·건강 문제를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데이터를 활용해 최대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금융·건강 혁신을 실현하는 조직 문화 속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서경덕 교수, 아티스트 이상순과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최우수작 선정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정재일 음악감독의 선율 위에 미래를 이어갈 후손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더해, 국민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노랫말 공모전 ▲기념영상·공식 음원제작으로 구성됐다. 이번 영상에서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 서경덕 교수와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은 가사의 운율감, 창의력, 희망적 메시지 등을 중심으로 심사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최우수 노랫말로 선정된 한성일님의 ‘보통의 날들’이 공개된다. KB금융은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2개월간 접수된 총 2135건의 노랫말 중 KB금융 임직원의 1차 심사와 설문을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서경덕 교수, 아티스트 이상순, 국민평가단 31명의 열띤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1편을 선정했다.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한성일님의 ‘보통의 날들’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와 더불어 미래 세대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당뇨병 진단 초기 치료부터 합병증 치료까지 전 과정을 종합 보장하는 ‘한화생명 H당뇨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중증 위주 당뇨병 보장의 한계를 보완하고,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GLP-1 처방 등 약물치료 보장을 강화하고, 당뇨병과 연관성이 높은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보장 특약을 추가했다. 당뇨병 주요 치료 보장 특약 가입 시 약물치료와 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응급실 내원비와 입원비, 수술비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최근 입원, 수술, 진단 여부와 당뇨병 관련 진단, 치료 이력을 고지하면 만성질환이 있는 유병자도 간편가입형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80세까지다. 월 보험료는 40세 남성, 100세 만기, 20년납, 일반가입형, 주계약 가입금액 1500만원 기준 5만795원 수준이다. 이상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상품은 경증 단계 약물치료부터 합병증까지 치료 과정 전반을 보장하는 당뇨병 종합보험”이라며 “유병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더 많은 고객들이 당뇨병 걱정 없이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다양한 소비 성향을 지닌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The CLASSIC NEO(이하 더클래식네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더클래식네오는 고객의 소비 특성에 따라 자기계발, 의료, 보건 등 혜택 대상 업종을 직접 선택해 맞춤형 프리미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클래식네오 고객은 본인 취향에 따라 ‘나를 위한 Gift’ 혹은 ‘가족을 위한 Gift’ 중 하나를 선택해 연 1회 받을 수 있다. 나를 위한 Gift는 패션, 뷰티 업종에서의 소비 비중이 높은 고객들을 위해 쿠팡, 온라인쇼핑몰(무신사, 29CM), 미용실, 올리브영에서 7만원 이상 결제시 7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가족을 위한 Gift는 병원, 약국, 주유업종에서의 지출이 잦은 고객들을 위해 해당 업종 이용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이용금액의 최대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쿠팡, 편의점, 배달앱(땡겨요,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병원·약국 이용시 이용금액의 2%를 적립해준다. 백화점, 온라인쇼핑몰(무신사, 29CM), 미용실, 레저업종, 주유, 호텔·리조트는 3%, 친환경매장 및 드럭스토어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보다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에 키움증권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출시한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제휴 증권사의 개설 혜택을 비교하고 간편하게 계좌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키움증권과의 제휴로 카카오뱅크에서 주식계좌를 만들 수 있는 주요 증권사는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이번 입점은 지난 4월 카카오뱅크와 키움증권의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양사는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역량에 키움증권의 투자 경쟁력을 강결합하는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키움증권과 카카오뱅크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내년 8월 31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움증권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키움증권 주식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 모두에게 키움증권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키움증권 1만 포인트'를 개설 축하금으로 지급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 폭넓은 투자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키움증권과 함께 다양한 투자 서비스 출시를 논의할 계획"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부동산종합플랫폼 ‘KB부동산’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매물 검색 서비스 ‘집찾는 AI’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집찾는 AI’는 부동산 매물정보와 공인중개사가 등록한 교통·환경 등 주요 입지 정보를 인공지능(AI)이 종합 분석해, 고객이 대화 형식으로 손쉽게 원하는 조건의 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또한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매물의 핵심 정보를 요약한 ‘AI 브리핑’도 함께 제공한다. ‘집찾는 AI’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은 매물별 특징, 주변 환경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주거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번 서비스로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주거 정보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자사 상조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싱글 100 크리스마스 파티’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웅진프리드라이프의 고객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MZ세대에게 연말의 설렘과 새로운 만남의 가치를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가 주최하는 싱글 100 크리스마스 파티 초청권(45만원 상당) 5매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응모 대상은 웅진프리드라이프 상조상품 가입 고객(본인 및 20~30대 미혼 자녀)으로 웅진프리드라이프 공식 채널을 통해 결혼정보 서비스 전환 문의만 해도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파티는 오는 12월27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신뢰할 수 있는 매칭 절차와 격조 높은 호스피탈리티를 결합해 특별한 연말 인연을 제안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노블레스 수현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성혼부터 웨딩까지 결혼의 전 과정을 케어하는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 중이다. 결혼정보 서비스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성혼을 위한 맞춤 매칭 및 고품격 미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 회원은 가입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