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대한항공은 현대카드와 ‘스토리지 전시 미술품 항공 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항공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현대카드 스토리지 전시 작품의 공식 운송 파트너로서 운송을 전담한다. 대한항공은 예술품 운송 분야에서 쌓아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용 화물기를 투입, 기내 전문가들의 상시 점검 체계를 운영한다. 온·습도와 충격에 민감한 작품을 최적의 상태로 수송하기 위해 특수 컨테이너를 활용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展’의 공식 물류 후원사로 참여해 작품 운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도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된 특수 화물 운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의 작품을 안전하게 운반해 관람객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총 공사비 9000억원대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가 오는 22일로 예정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조합원의 이익을 높인 금융 조건과 이주비 등 공사 조건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조합원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융 조건·이주비·공사비·공사 기간·미분양 대물변제 등 조건에서 조합 수익을 높이는 전략을 발표했다. 사업비 조달 금리는 CD+0.1%로 경쟁사의 CD+0.7%보다 대폭 낮은 도시정비사업 사상 최저 수준이다. 조합의 금융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정비계획변경 기간 등 고려 시 최대 수백억원의 이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저 이주비는 국내 정비사업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인 가구당 20억원(LTV 150%)으로 제시했다. 충분한 이주 자금을 확보해 사업 지연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이주비를 초과하는 추가 대출에도 같은 LTV를 적용했다. 공사비는 3.3㎡(평)당 858만원이다. 조합의 예정가(960만원)보다 102만원 저렴하다. 지하공간을 활용하고 수익형 비주거시설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분양수익을 극대화한다는 전략
[FETV=김주영 기자] DNC 에스테틱스는 최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복합시술 교육의 일환으로 최신 트렌드와 제품 복합 사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사 정기 프로그램 ‘딥 인사이트 웬즈데이 웨비나(DEEP INSIGHT WEDNESEDAY WEBINA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딥 인사이트 웬즈데이 웨비나’는 DNC 에스테틱스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라이브 강연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신 시술 트렌드와 현장 중심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 제품 소개를 넘어, 실제 시술 환경에서의 조합 활용법과 복합시술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돼 의료진의 실질적인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는 유기웅 메이린의원 잠실롯데호텔점 원장이 연자로 참여했다. 유기웅 원장은 다양한 DNC 에스테틱스 제품을 임상에 적용해 온 의료진으로, 현재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학술이사 및 대외협력이사로 활동 중이며, 일본·베트남·말레이시아 등 다수 해외 학회에서도 초청 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360도 트위스트 돌기 구조의 봉합사 스위츠(SWITS)를 활용한 술기법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바이오
[FETV=장명희 기자] 별하(대표 최호석)가 2023년 론칭한 관리형 스터디 카페 브랜드 ‘프로젝트12’로 ‘2025 경기도 임팩트 프랜차이즈’ 성공모델에 선정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임팩트 프랜차이즈’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원이 도내 우수 기업의 사회적 경제 성공모델을 확산해 임팩트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4년부터 진행해왔다. 또한 지역 내 고용 창출과 사회적 가치 확장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지난달 30일 경기XR센터에서 진행된 ‘2025 경기도 임팩트 프랜차이즈 2기 성공모델 협약식’에는 별하를 포함한 성공모델 선정업체 6개 사(社)가 참가했으며, 해당 업체들은 올해 연말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공동으로 고용 창출과 사회적 성과 확산을 위한 사업을 올해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별하는 2015년 별하스터디 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2020년 30호점 출점과 2021년 메타버스 자기주도학습 앱(애플리케이션) ‘스터비(STUVY)’, 2024년 학습 관제시스템 ‘공습경보’ 출시에 성공하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별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학습관리
[FETV=나연지 기자] 한화오션 노사(한화오션 및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대우조선지회)는 18일, 현재 진행 중인 모든 고소·고발 건을 상호 일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원 권익 증진을 위해 협력적 노사관계가 필수적이라는 점에 노사가 공감대를 이룬 결과로 풀이된다. 한화오션 노사는 또, 대화와 타협을 통해 주요 노사 현안을 해결하고, 경영권과 노동권이 상호 존중되는 노사상생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를 다하기로 약속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협력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현재 진행 중인 임단협도 원만히 마무리해 앞으로도 생산적이고 신뢰 기반의 노사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FETV=김주영 기자] 동아제약은 지난 18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제14회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전달식에서 동아제약은 바자회에 참여한 후원사의 수익금까지 합한 1억 3790만 원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긴급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 무료급식소 후원,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사랑나눔바자회는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바자회에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이 자원봉사단으로 참여했으며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등 약 4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바자회를 찾아 기부 문화에 동참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14회를 맞이한 사랑나눔바자회는 동대문구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기부 바자회로 자리매김했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 주신 덕분에 소중한 수익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휴메딕스는 최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엘라비에 리투오 더 글로우파티’(THE GLOW Part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THE GLOW Party는 ‘피부에 피부를 더하다’는 슬로건 아래, 주요 뷰티 인플루언서 등 유행을 선도하는 귀빈 100여명을 초대해 진행됐다. 행사는 엘라비에 리투오 및 코스메틱 제품을 중심으로 휴메딕스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파티 참가자들은 ‘엘라비에’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전시, 이벤트 참여 공간,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피부미용 흐름을 조망하고 유용한 피부 관리 및 메이크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됐다. ▲압구정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대표 원장의 피부 관리 강연 ▲아트스테이지1992 박혜선 원장의 ‘엘라비에’ 화장품 활용 메이크업 시연 ▲스킨케어 고민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특히, 세포외기질(ECM) 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 및 ‘엘라비에 멜라리턴’ 제품군을 중심으로 피부의 근본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조망했다. 엘라비에 리투오는 무세포동종진피(hADM) 기반의
[FETV=김주영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달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당뇨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당뇨병 예방과 합병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잇몸약 브랜드 ‘인사돌’을 보유한 동국제약은, 당뇨병과 잇몸질환 간의 깊은 연관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해왔다. 대표적으로, 2020년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당뇨, 잇몸관리 꼭 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바른 칫솔질 ▲정기적인 치과 검진 ▲구강위생용품 활용 등 생활 수칙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혁 동국제약 상무는 “잇몸병과 당뇨병의 상관관계를 알리는 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식습관 변화로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잇몸병과 당뇨병의 상호작용과 관리 필요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신신제약은 붙이는 벌레물림 치료제 ‘물린디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물린디 플라스타’는 신신제약의 벌레물림 치료제 브랜드 ‘물린디’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바르는 연고나 액상 형태가 아닌 붙이는 패치 타입의 제품이다. 모기나 진드기 등 벌레로부터 물린 부위를 물리적으로 차단해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무의식적으로 긁기 쉬운 어린아이나 수면 중에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주성분으로는 항히스타민제 디펜히드라민이 함유돼 염증과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주고, L-멘톨이 시원한 청량감을 더해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신신제약만의 국내 유일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30개월 이상 유아부터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상비약으로 안성맞춤이다. 1포에 총 42매가 들어 있으며, 제품을 개봉한 후에도 약효가 손실되지 않도록 지퍼백 포장을 적용해 보관의 편의성과 위생을 모두 갖췄다. 또한 얇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여름철 야외 활동이나 휴가철 해외여행 시에도 유용하다. 한편, 신신제약의 일반의약품 벌레물림 치료제 물린디 시리즈는 ▲롤온 타입으로 신체 어느 부위에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AI 체험 프로그램 갤럭시와 함께하는 AI 클래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활용해 학생들이 AI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AI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AI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갤럭시와 함께하는 AI 클래스 @스쿨’ ▲‘@삼성스토어’ ▲‘@디지털시티’ 등 세 가지 형태로 운영되며, 연령과 장소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신청은 삼성닷컴을 통해 가능하다. 올해 삼성전자는 약 10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으며, 당시 만족도가 높았던 콘텐츠 중심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됐다. 학생 관심사에 맞춘 콘텐츠로는 ▲‘셀피로 꾸미는 우리 반 추억 앨범’ ▲‘비전보드로 나의 꿈 정하기’ ▲‘숏폼 영상 만들기’ 등 다양한 AI 체험형 수업이 마련됐다. 대표 콘텐츠는 ▲‘내 꿈 티셔츠 만들기’ ▲‘셀피 스티커 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