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가족 친화적 스키장 운영과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특별한 할인혜택이 더해진 25/26년 동계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1차 특가 시즌권은 오는 9월 11일부터 30일 20시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2차 특가 시즌권 판매는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뤄지며, 11월 3일부터는 정상 요금으로 판매한다. 스키 시즌권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1차 특가 시즌권은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올해 선보인 시즌권은 무주통합권 I, II, 무주오투통합권 I, II 총 4가지 종류로 이용객의 라이딩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통합권 I은 주중, 주말 구분 없이 스키곤도라 이용이 모두 포함돼 시즌 내내 스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통합권 II는 주중에만 스키곤도라 이용이 가능, 주말과 공휴일 스키곤도라 이용이 미포함된 상품으로 더욱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시즌권을 선택해 구입하면 된다. 1차 특가 판매 기간에는 정상 요금 대비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패밀리할인, 연차할인, 무주군민, 대학생, 전년 타사 시즌권 구매고객, 시니어 할
[FETV=박원일 기자] 일성건설은 ‘화곡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관련 법령과 조합 총회 의결 등 정해진 절차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일성건설은 향후 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계획의 구체화와 인허가·설계 고도화·착공 준비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일성건설은 다수의 정비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 확정 공사비 제시 ▲공정·품질·안전의 통합관리 시스템 ▲조합원 특별제공 품목 제공 ▲상품설계 및 커뮤니티 특화 등을 제안해 조합원·주민들의 높은 신뢰를 확보했다. 특히, 조합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사업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실착공 이후 확정공사비를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조합과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업 전 과정에서 투명한 소통과 책임시공으로 안전하고 품질 높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생활 인프라와 조화를 이루는 생활밀착형 주거단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종합건설기업 대원이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손잡고 차세대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Homeniq)’을 도입한다. 국내 주거브랜드 ‘칸타빌’로 잘 알려진 대원은 하반기 분양 예정인 김포 북변2구역 재개발 사업장에 이를 첫 적용하며 주거 서비스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대원은 지난 9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원 본사에서 삼성물산과 차세대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Homeniq)'을 도입하는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은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대원 측 김두식 대표이사, 이경은 브랜드 전략실장, 김지훈 상품마케팅 전략팀장과 삼성물산 김명석 부사장(주택사업본부장), 지소영 상무(H&B 플랫폼사업팀장), 권용덕 그룹장(홈닉 사업그룹)이 참석했다. 삼성물산의 '홈닉'은 'Home(집)'에 'Unique(특별함)'과 'Technique(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단순한 스마트홈 앱을 넘어선 통합 주거 서비스 플랫폼이다. 기존에 건설사 앱과 관리사무소 앱으로 분산되어 있던 홈 IoT 제어, 커뮤니티 예약, 관리비 조회 등의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여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세워지고 있는 ‘힐스테이트 둔산’이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서구 탄방동 591, 59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둔산은 지하 7층~지상 최고 37층 4개동으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의 주거형 오피스텔 600실로 중소형 면적 구성과 10개에 달하는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66실 ▲84㎡B 66실 ▲84㎡C 66실 ▲84㎡D 66실 ▲84㎡E1 18실 ▲84㎡E1-T 16실 ▲84㎡E2 16실 ▲84㎡E2-T 16실 ▲84㎡F 134실 ▲84㎡G 136실이다. 힐스테이트 둔산은 주택 노후도가 높은 둔산 권역에 공급되는 신규 브랜드 주거시설이다. 둔산, 탄방동 일대는 약 3만 3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주거 선호지이지만, 입주 15년차 이상의 노후화된 아파트 비율이 약 82%에 달해 신규 주거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둔산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과 시청역에 인접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이 밖에도 계룡로 한밭대로 등을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
[FETV=박원일 기자] 두산건설은 청각장애 아동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지난 7월 청각장애 아동 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마련을 위해 진행된 스크린 골프 경기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조성됐다. 해당 경기는 골프 전문 유튜브 채널 ‘김은우의 아이러브골프TV’에서 진행됐다. 사랑의달팽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기회를 얻기 힘든 청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인공와우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는 단체로 이번 기부금 역시 아동들의 수술과 재활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9월 9일 귀의 날을 기념해 8일 사랑의달팽이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 김민솔 선수와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민솔 선수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 골프단을 대표해 참석하여 기부금을 직접 전달하게 돼 영광이다. 오늘의 기부가 아이들이 세상과 더 자유롭게 소통하며, 자신만의 꿈을 향해 도전할 용기를 갖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은 “두산건설의 따뜻
[FETV=박원일 기자] KT에스테이트는 8일 서울 종로구청과 주거 취약 밀집지역과 상가 밀집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로구내 주거 취약 밀집지역에는 KT에스테이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집 고치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KT에스테이트와 종로구청은 올해 연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을 선정한 후 연말까지 대상 가구의 도배·장판 공사 및 전선·전등·콘센트 교체, 잠금장치 수리 등을 지원한다. 공사 당일에는 KT에스테이트 임직원과 종로구청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상가 밀집 지역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종로구 내 상가 밀집 지역은 좁은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에 취약한 곳으로 평가되는데, 화재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해 소화기를 지원한다. 김승환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종로구청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KT에스테이트만의 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즌 전시 <A.P.T. Moment>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건설사 아파트 갤러리 중 최초로 연간 시즌 전시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래미안갤러리는 공간(Apartment), 사람(People), 시간(Time)을 의미하는 'A.P.T.'를 주제로 신규 시즌 전시 <A.P.T. Moment>를 11월 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아파트에 살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공간 연출과 래미안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래미안의 역사를 담은 'Apartment Zone', 아파트 도면과 함께 구현된 'People Zone', 그리고 래미안 고객 추억 공모전의 사진과 글귀가 있는 'Time Zone'의 세 가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래미안 헤리티지에 초점을 맞춰 브라운관 TV 시절의 CF광고, 촬영 시 사용되었던 실제 소품, 실제 고객의 입주계약서, 지면 광고 등을 전시하여 브랜드의 과거 이야기와 함께 래미안의 발자취와 역사를 담았다. 또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한 삼성 아파트·래미안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AI로 복원한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금융보험그룹 수출보험공사(SACE)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한화 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고 9일 밝혔다. SACE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차입약정에서 SACE는 금융상품 중 하나인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잠재 구매자인 대우건설이 조달하는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다. 이번 약정에는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 SACE 대리기관으로 참여했다.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이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 같은 글로벌 건설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보증 조건에 포함된 정기 매치 메이킹(Match making) 이벤트) 를 통해 이탈리아 기업과 대우건설 간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이탈리아 수출신용기관과의 협업은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대우건설의
[FETV=박원일 기자] 건설업계가 고령화와 청년층 기피로 인한 인력난 속에서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높아지며 중대재해 리스크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주요 건설사들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AI 번역 프로그램·통역 시스템·다국어 교육자료·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추락·사망 등 중대재해가 잇따르면서 안전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공공사 입찰 제한, 과징금·벌점 강화 등 고강도 제재를 예고했고 기업들 역시 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문제는 현장의 구조적 한계다. 건설현장은 숙련공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기피로 심각한 인력난에 직면해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48만명에 달했던 건설기능인력이 올해 7월에는 132만명으로 약 11%가량 감소했다. 규모 감소와 더불어 연령별 구성에 있어 고령자 비중이 높아지는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올해 7월 기준으로 20·30대 비중은 16.4%에 불과한데 비해 40대 21.3%, 50대 34.2%, 60대 이상 28.1% 등 고령자 비중이 월등히 높은 상태다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8일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1개 동, 총 1222가구 규모로 조성된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 563가구, 102㎡ 350가구, 118㎡ 64가구 등 97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가 들어서는 천안 부대지구는 우수한 교통·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신흥 주거 선호지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이 단지는 남서 측 전면이 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다. 녹지 공간에는 숲속 아지트, 체조마당,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배치돼 있다. 단지 내부를 따라 약 950m 길이로 조성된 산책로와 약 3300㎡ 규모의 수변 공원형 광장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스마트홈 IoT 기술이 적용돼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범죄예방 건축설계 CPTED를 적용하여 사각지대 없이 CCTV를 설치했고 공동현관에 안면인식 로비폰을 적용하여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지하 주차장은 비상벨과 주차유도 시스템도 갖췄다. 세대 현관은 푸시앤풀(PUSH&PULL) 방식의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