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BK저축은행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병뚜껑 모으기와 장애인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병뚜껑 모으기에 동참해 지난 4월22일부터 5월27일까지 임직원이 수집한 약 1200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에 제출했다. 제출된 병뚜껑은 업사이클링을 통해 치약짜개, 키링 등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지난 22일에는 지역상생을 위해 장애인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은 양지직업재활원에 방문해 전선 및 일회용품 임가공 작업 등을 도왔다. IBK저축은행은 하반기에도 농촌 일손돕기,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1사 1교 금융교육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이 유통의 미래를 다시 한 번 제안한다. 부산광역시에 현대백화점만의 뉴 리테일 플랫폼인 ‘더현대 2.0’ 모델을 처음 선보여 미래형 리테일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는 포부다. 현대백화점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 내 11만1000㎡ 부지에 연면적 20만㎡ 규모로 미래형 복합몰 ‘더현대 부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더현대 부산은 2027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이르면 올해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더현대 부산은 한 단계 진화한 차세대 플랫폼 더현대 2.0이 첫 적용된다. 더현대 2.0은 백화점, 아울렛, 쇼핑몰 등 전통적인 유통 경계를 허무는 ‘빅블러’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콘텐츠와 혁신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나의 브랜드로 결합한 현대백화점만의 ‘뉴 리테일 플랫폼’이다. 더현대 2.0은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 자연 환경을 반영해 각 점포가 그 도시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공간으로 기획된다. 같은 해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광주광역시에 추진 중인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도 미래형 리테일 플랫폼의 표본이 될 더현대 2.0 모델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번 기획의 출발점에는 변화하는 시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이 자금세탁방지(AML) 체계의 고도화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비대면 금융채널과 가상자산, 핀테크 서비스 확산에 따라 신종 자금세탁 유형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통제 누락 위험이 커지면서 보다 정교한 AML 시스템과 상시적 내부통제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2월 자금세탁방지 전담 조직인 AML 팀을 구성하고 AML 체계 고도화를 준비하고 있다. 전사 차원의 AML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전 직원 AML·CFT 전문가 자격 취득을 추진 중이다. AML 고도화 프로젝트는 5월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올해 11월말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신 규제 요구사항 점검 및 AML 관리체계의 법령 충족 완전성 확보 ▲데이터 정합성 점검 및 안정된 위험기반 AML 관리 역량 확보 ▲위험평가모델(RA) 및 거래모니터링(TMS) 체계와 위험평가(RBA) 운영 결과의 유기적 연계 ▲이상거래 탐지 및 보고 체계 효과성, 계정계·AML시스템 연계성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위험평가모델 및 거래모니터링 체계 재구축 컨
[FETV=김선호 기자] 직원들의 육아 지원을 위해 출산 가정에 현금 1000만원을 지급하는 ‘한화 육아동행지원금’ 제도의 첫 다둥이 사례가 나왔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달 25일 쌍둥이를 출산한 김건명 고객지원팀 대리 가정에 육아동행지원금 2000만원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그룹의 일부 계열사에서 시행중인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한화 유통 서비스 부문과 기계 부문이 올해부터 도입한 제도다. 횟수에 상관없이 출산 시 1000만원을 지원하며 쌍둥이 등 다태아의 경우 신생아 수에 비례해 지급한다. 육아휴직 중에 지원금을 받은 김 대리는 “쌍둥이를 만난다는 기쁨이 가장 컸지만 현실적으로 육아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회사의 큰 도움에 용기를 얻었다”면서 “지원금을 육아 용품 구입과 산후 도우미 고용 등에 사용할 예정으로 이름 그대로 회사와 육아 동행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대리는 이어 “육아 부담은 줄고 애사심은 커졌다”면서 “앞으로도 이처럼 육아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책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달 기준 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 소속 39명이 육아동행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계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유니콘클럽’ 5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KB유니콘클럽’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생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6개의 스타트업이 ‘KB유니콘클럽’에 참여했으며 이번 5기에는 ICT 서비스 플랫폼, AI 빅데이터, 핀테크 등 신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타트업 10개사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참가기업 간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7개월동안 참여 기업에게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검토 ▲워킹스페이스 입주 기회 ▲스타트업-투자자 간 네트워킹 ▲스타트업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가 심화 멘토링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유니콘클럽을 통해 향후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해 국가 경제 발전의 주역으로서 미래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 활성화와 신생기업과의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28일 서울시 송파구 허브농가를 방문해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 활동에는 정현범 서울본부장, 서울본부 6급채용 신규직원 및 서울본부직원, 대학생봉사단 N돌핀 13기 등 60명이 참여해 허브농가 제초 및 출하작업,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정현범 서울본부장은 “사회초년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친밀감을 제고하고, 영농철 적기 농가지원을 위해 실시했다”며 “지속적으로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영농지원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올해 1분기 전체 은행권에서 펀드 판매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통계 자료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 KB국민은행의 전체 펀드 판매 잔액은 총 20조182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은행권 중 가장 큰 규모이며, KB국민은행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은행권 펀드 판매 규모 1위를 지켜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KB국민은행은 펀드 판매 잔액의 75%를 주식형 및 혼합형 펀드가 차지하는 등 고객 수익률 제고 및 투자 포트폴리오의 질적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측은 "이러한 성과는 KB국민은행이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Core-Satellite(핵심-위성) 상품 전략에 기반해 시장 상황과 고객별 투자 성향을 고려한 상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시장 흐름에 발맞춰 AI, 반도체 등 신규 테마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고객 투자 성향을 반영하여 ▲목표전환형 펀드 ▲자산배분형 펀드 등 25종의 펀드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울러 PB센터를 중심으로 전문투자자 및 고액자산가를 위한 전용 사모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공사)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옥에서 ‘수출중소기업 대상 다이렉트 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이렉트 보증’은 수출 중소기업이 무역보험공사나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토스뱅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수출보증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뱅크가 보증 심사를 요청하면 공사는 해당 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고 보증서를 발급한다. 토스뱅크는 보증서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비대면 대출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수출자금 조달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객은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모든 절차를 토스뱅크에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기존 대비 복잡한 서류 준비나 기관 방문 없이 자금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어 수출자금 조달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토스뱅크는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다이렉트 보증 플랫폼의 안정적인 구축과 운영뿐 아니라 보증 연계 대출 상품 확대, 수출금융 디지털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상품은 수출 소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IBK 모두다 가족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음악회에 다문화 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 자녀를 둔 가정 등 600여명을 초청해 음악으로 하나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아우르는 출연진들이 참여했다. 팬텀싱어 우승팀인 팝페라 그룹 ‘라포엠’, 유튜브 2000만 뷰를 돌파한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퓨전국악 그룹 ‘그라나다’, 역동적인 리듬을 선사하는 퍼포먼스 밴드 ‘붐비트’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팝, 가요, 애니메이션 OST 등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편곡된 공연을 선보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마음을 나누고 유대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수용성과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본사에서 슈퍼리치 전담PB 출신인 NH투자증권 이재경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을 초청해 '베테랑PB의 WM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하반기 농협은행 본점에 오픈 예정인 'VIP라운지(가칭)'에서 기존과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영우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재경 부사장은 시티은행, 삼성증권 등을 거쳤던 본인의 자산관리 경험 및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이외에도 NHAll100자문센터 김효선 부동산전문위원의 최근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부동산 특강도 진행했다. 이영우 부행장은 “베테랑PB인 이재경 부사장과 소통하며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자산관리 서비스의 방향성을 심도있게 고민하는 기회였다”며 “농협은행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