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디어공모전 ‘스마트 무브 챌린지(Smart Move Challenge)’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전날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스마트 무브 챌린지 참가자 중 최우수상 1팀을 비롯해 5개팀에 총 상금 1200만원과 상장을 수여했다. 현대글로비스 종합물류연구소 관계자와 국내 대표 벤처캐피털 3개사의 임원들이 지난 달 현장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10여개 팀 가운데 입상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스타트업 ‘오토하우머치’팀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자동차 리스 및 중고차 렌털 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해 혁신적인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에 시장에 없던 사업 아이템이며 현대글로비스가 영위하고 있는 오토비즈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점이 인상적으로 평가됐다. 이외 입상한 팀들도 항만 수출입 선적, 전기차, 주차장 관련 분야에서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해 사업 아이디어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이번 공모전은 현대글로비스가 처음으로 추진한 ‘오픈 이노베이션(Open
[FETV=김창수 기자] 화요일인 18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측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에는 전날 서해상에서 해기차(대기하층과 해수면의 온도차)에 의해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또는 좋음’ 수준이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8.3도, 춘천 –9.9도, 인천 –6.5도, 강릉 –4.2도, 수원 –6.8도, 청주 –6.0도, 안동 –7.0도, 홍성 –6.5도, 대구 –4.3도, 광주 –1.1도, 대전 –7.0도, 창원 –4.7도, 광주 –1.1도, 울산 –4.4도, 부산 –3.7도, 제주 4.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 3도에서 9도로 평년보다 5도 가량 높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영하권으로 떨어진 오전 기온이 오후부터 회복돼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3.0m, 동해 앞바다에서 1.0m에서 3.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
[FETV=김창수 기자] ■서울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과정에 적극 개입 서울시가 17일,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상시·선제적 모니터링과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해 시공사 선정 과정 감독 강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입찰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과열 조짐을 보이는 사업장에는 규정 위반 여부를 점검하는 지원반을 즉시 투입하기로 했다. 상시 모니터링은 시와 자치구의 관련 부서가 협력해 진행한다. 지원반은 입찰제안서에 재산상 이익 제공 등 위법적 내용이 있는 검토한다. ■위니아대우, 인수 2년만에 흑자전환 위니아대우가 대유위니아그룹 품에 안긴 지 2년만에 흑자전환했다. 위니아대우는 17일 지난해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총액 1조2740억 원, 당기순이익 95억 원 등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위니아대우 전신 동부대우전자를 2018년 2월에 인수했다. 2년차인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해 1조2740억 원을 기록했지만, 당기 순이익이 크게 늘어나면서 흑자전환 했다. ■기아차, 4세대 쏘렌토 디자인 공개 기아자동차는 17일 완전히 새로워진 4세대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즐거운 일터 조성을 위해 직원 자녀를 챙기는 가족친화경영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 자녀 720명에게 축하카드와 함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크레파스, 색연필 등 공통 문구용품에, 연필깎이 종합세트 혹은 리듬악기 종합세트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카드를 통해 "밝은 웃음, 밝은 마음으로 생활한다면, 우리 친구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소중한 시간들이 될 거예요", "신나고 멋지게 학교생활 하기를 응원할게요!" 란 메시지를 전하며 직원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대한항공은 이외에도 임직원과 자녀들을 초청하여 부모와 함께 업무를 체험하고 격납고를 테마파크로 만들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패밀리데이’, 글로벌 에티켓을 배우고 실습해 보는 “글로벌 매너 스쿨”, 입시를 앞둔 자녀들과 함께하는 ‘입시 설명회’, 회사 주요 시설을 견학하는 ‘한진탐방대’ 등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 출산과 육아로 인한 여성인력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자 육아휴직, 산전∙후휴가, 가족돌봄휴직 등 법적 모성보호제도를 직원이 자유롭게 사용하도
[FETV=김현호 기자] GS건설의 아파트브랜드 자이(Xi)가 업계 최초로 유튜브를 통해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GS건설은 17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을 사이버로 공개 하기 앞서, 과천제이드자이 분양소장이 직접 출연하는 특집 기획 영상을 유튜브 채널인 ‘자이 TV’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천제이드자이가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당일인 21일 금요일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GS건설은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사이버 견본주택이 속속 선보이고 있는 상황에 고객이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미리 ‘자이TV’ 구독 및 알림을 설정한 구독자에게 방송시간에 맞춰 알림 메시지가 띄워지며 구독자들은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자이TV채널에서는 2월 셋째주 동안 약 5일간 지속적인 과천제이드자이 특집 기획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17일 월요일부터 20일 목요일까지 분양소장이 직접 출연해 청약과 관련된 제반 내용을 설명하는 영상을 순차적으로 업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코로나 19’와 경영환경 악화로 촉발된 위기상황에 대응하고자 3대 노조와 뜻을 모았다.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은 17일 오전 10시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아시아나항공 일반노조', '아시아나항공 열린 조종사 노조' 등 3대 노조와 함께 '위기 극복과 합리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아시아나항공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안전운항 수행을 위한 전심전력의 노력 ▲노사협력의 중요성 인식 및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관계 유지 ▲노조는 위기극복에 한마음으로 동참, 회사는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 경주 ▲공동의 노력을 통한 현 위기상황 극복 및 항구적 노사 상생의 문화 정립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조만간 구체적인 자구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2020년 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builder) 10기’를 모집한다. 신청기한은 다음 달 3일까지이며,모집인원은 30명이다. 해피빌더 10기 대학생들은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현장 인근지역에서 한국 문화체험교육·문화교류축제 등을 통해 한류를 전파하는 활동을 펼치고 국내에서는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건설교육 아카데미`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K-POP 보컬·댄스 ▲전통공연 ▲태권도 ▲Youtube 촬영∙편집 ▲MC(아나운서) ▲악기 ▲IT(3D프린터·드론) 등 7개 분야에서 재능과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지원서는 포스코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와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다음달 3일까지 이메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해피빌더는 올해 첫 입사자를 배출함으로써 교외활동이 직장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보여줬다. 지난 2018년도 8기로 활동했던 유지환씨는 9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에 성공했다. 유지환 사원은 “포스코건설 해피빌더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니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국제선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의 항공여행 편의를 위해 ‘여권 간편 스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여권 간편 스캔’이란 제주항공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의 여권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국제선 모바일탑승권 이용 시 여권정보를 직접 입력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해 여권 간편 스캔 기능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정보가 입력되어 ‘모바일 탑승권’ 발급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탑승권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제주항공 모바일웹 또는 앱에서 본인이 직접 발급하는 항공권이다. 모바일 항공권을 사전에 발급 받으면 출발당일 추가 수속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치는 짐이 있는 경우 모바일 전용창구나 셀프백드롭에서 수하물만 부치면 모든 수속이 끝나 카운터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키오스크에서 수속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수속을 마칠 수 있다. 단 일부 공항은 제외되며 ▲신분할인을 받거나 유아를 동반한 승객 등 모바일 탑승권 수속이 불가한 승객과 ▲예약변경이 필요한 승객 ▲앞좌석 또는 비상구좌석 구매를 원하는 승객 ▲제주항공 회원 중 VIP, GOLD, 뉴클래스, J패스 승객
[FETV=김창수 기자] 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새벽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남·전북은 새벽까지, 제주는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다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춘천 -10도, 강릉 -4도, 충주 -8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4도 등 전국이 -14∼-1도의 분포로 17일과 비슷한 수준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모처럼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해안 지역과 제주를 중심으로 강풍이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강원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서는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5.0m, 서해 1.0∼4.0m, 남해 1.0∼5.0m로 예보됐다. 전 해상에 걸쳐 강풍과 높은 물결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조업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FETV=김창수 기자] 월요일인 17일, 전국이 흐리고 전날에 이어 서쪽지방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눈은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남부, 경상 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내린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눈 그림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눈이 내리다가 서울과 경기·강원 영서·경상도는 이날 오후 3시에, 충청과 전라도는 밤 늦게 눈이나 비가 그친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18일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이날 밤까지 Δ충청·전라도 5~20㎝ (많은 곳 20㎝ 이상) Δ제주도(18일 오전 9시까지) 5~20㎝ Δ강원 산지·충청·전라·제주(18일 오전 9시까지) 5~10㎝ Δ서울·경기 남부·강원 영서·경남 서부내륙·서해5도 1~5㎝ 내외다. 이 지역에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Δ충청·전라도 5~20㎜ Δ제주도(18일 오전 9시까지) 5~20㎜ Δ제주도 산지(18일 오전까지)·울릉도·독도 20~40㎜ Δ서울·경기 남부·강원 영서남부·경상 서부내륙 5㎜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 낮 최고기온은 -4~5도로 평년보다 낮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