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투아이에프씨(Two IFC) 브룩필드 홀에서 iM뱅크, 광주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과 ‘지방은행 금융안정 지원펀드’ 조성 기념식 및 운용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은행 금융안정 지원펀드는 지난해 말 지방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0.64%)이 시중은행(0.34%) 대비 약 2배 상승하는 등 지방은행의 자산건정성 악화 및 부실채권 매각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캠코가 지방은행이 보유한 부실채권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펀드는 캠코의 투자약정액 500억원을 비롯해 4개 은행 등이 투자자로 참여해 총 2172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펀드 운용은 지난해 캠코의 위탁운용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이 맡게 됐다. 이번 펀드를 통해 캠코는 지방은행과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방은행은 부실채권 처리방안을 다각화해 자산건전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지방은행 금융안정 지원펀드는 캠코와 지방은행 간 협력관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방은행을 비롯한 취약 금융업권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금융시장 안정화
[FETV=임종현 기자] 더케이저축은행이 5월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2025 e-쌤플러스 정기적금’과 ‘2025 e-쌤플러스 정기예금’ 특판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상품은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B톡톡플러스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교육기관에 임용 또는 고용된 교직원 또는 한국교직원공제회원임이 확인되면 다른 조건 없이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2025 e-쌤플러스 정기적금의 가입기간은 12개월로 월 불입 한도는 1~100만원이며 1.30%p의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돼 연 4.5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2025 e-쌤플러스 정기예금의 가입기간 역시 12개월로 최대 2000만원까지 예치할 수 있으며 0.70%p의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돼 연 3.6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2025 e-쌤플러스 정기적금과 2025 e-쌤플러스 정기예금은 다음달 14일까지 판매하는 특판 상품이다. 적금·예금 각각 총 판매 금액이 100억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에 판매가 종료될 수 있다. 더케이저축은행 관계자는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출자회사로서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작게나마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AI·빅데이터 기반 기업분석시스템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BASA 시스템을 활용해 부산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는 신보가 보유한 49년 간의 신용평가 노하우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기업분석시스템이다. ▲자사 경영진단 ▲다른기업 정보조회 ▲지원사업 성과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부산시를 비롯한 협약기관이 중소기업 육성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 기업의 선정부터 정책효과 분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BASA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성과분석 서비스는 수혜 기업의 재무성과를 자동으로 분석해 성장 수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 성과를 비교할 수 있는 지역별 통계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지원사업의 개선점 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BASA 시스템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임직원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위시드림(WE:SH DREAM)’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1억원으로 555명의 어린이에게 선물 전달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50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 소원을 공모 받고 각 어린이의 사연에 맞춘 맞춤형 선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선물 전달에는 어린이들의 진심 어린 소망이 담겼다. 배드민턴 선수가 꿈인 한 어린이는 낡은 용품 대신 “제대로 된 장비로 더 멋진 경기를 하고 싶다”며 새 라켓과 운동복을 받았다.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또 다른 어린이는 “무대에서 장구를 치며 노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장구를 받았다. “친구들에게 그림책을 만들어 보여주고 싶어요”라며 동화작가가 되고 싶다는 아이는 미술용품을 받았다. “아픈 어머니에게 학원이 가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 죄송하기만 하다”는 영어 선생님을 꿈꾸는 어린이는 학습용품을 지원받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기부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ESG 경영실천을 위해 돌봄과 상생을 핵심 가
[FETV=임종현 기자] MG손해보험과 관련된 금융당국의 계약이전 추진과 관련해 새마을금고는 “공제사업과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라며 공제가입자 보호에는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MG손해보험은 새마을금고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별도 회사”라며 “만약 MG손해보험의 영업이 일부 정지되거나 정리되더라도 새마을금고 공제에 가입한 회원에게는 어떤 영향도 없다”고 설명했다. MG손해보험은 새마을금고의 자회사가 아니며 2013년 상표권 계약을 통해 'MG' 브랜드를 일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보험사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가교보험사 설립이 완료되는 즉시 MG손해보험과의 상표권 계약을 해지할 방침이다. 설령 그 시점이 연내가 아니더라도 기존 계약의 만료일이 2025년 12월 31일인 만큼 올해를 마지막으로 브랜드 사용은 종료될 예정이다. 금융당국도 MG손해보험에 대해 청산이나 파산이 아닌 가교보험사 방식의 정리를 추진 중이다. 이 과정에서 계약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법 제71조에 따라 공제 회원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캠코는 20년 이상 장기 미상환 채권을 일괄 소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현재까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캠코가 20년 이상 상환이 이뤄지지 않은 채권에 대해 권리 행사를 포기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며, 이 경우 최대 3조원에 달하는 채권이 소멸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많게는 10만 명이 보유한 2조9000억원 규모의 채무가 탕감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함께 제기됐다. 아울러 대선후보들이 저리 대출과 정책자금 확대 등을 앞다퉈 약속하는 상황에서 채무 탕감이 표심을 잡는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점도 문제 삼았다. 이에 대해 캠코는 "2017년부터는 소멸시효 완성, 사망자, 면책 결정 등 상환 능력이 없는 채무자에 한해 채권을 소각해왔다”라며 "이는 취약 채무자의 신용 회복과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천사원을 찾아 농협쌀 나눔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카드경영기획부 이인희 부사장을 비롯한 NH농협카드 봉사단원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농협쌀 800kg와 우리쌀 과자 등을 후원했다. 해당 물품은 NH농협카드 봉사단의 적립기금으로 마련됐다. 더불어 아동들이 생활하는 시설 곳곳을 청소하거나 정비하고 아동들과 놀이활동을 함께하는 등 뜻깊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인희 NH농협카드 카드경영기획부 부사장은 “아동들의 밝은 웃음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 봉사단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창설된 사내 봉사 동아리다. 매년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나눔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 오화경 회장은 5월1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 인식 변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중앙회는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과 다양한 지원을 통한 임직원의 육아부담 경감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회는 ▲유급 육아휴직 제도 운영 ▲육아기 단축근무 및 시차출퇴근제 지원 ▲입학, 졸업 등 행사일에 자녀돌봄휴가 지원 등을 도입·운용하고 있다. 오화경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가족 친화 정책을 도입해 저출생 극복과 건강한 사회 조성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와 키움증권 이현 부회장을 지목했다.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14일 서울시 여의도 애큐온캐피탈 본사에서 임직원 안전관리 전담 조직인 '애큐온 소방대' 대원 대상으로 화재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애큐온 소방대원들이 사무실 및 휴게실 등 회사 공동시설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을 시 이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애큐온캐피탈 임직원으로 구성된 애큐온 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사고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한 완강기 사용법,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적절한 대처를 하기 위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배우고 실습했다. 또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모의 훈련을 진행하며 교육 내용을 체득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애큐온 소방대는 평상시 화재 대피 훈련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애큐온캐피탈 사내 안전관리 전담 조직이다. 애큐온캐피탈은 2023년 12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언하고 사내 안전을 위한 임직원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소방대 출범 후 지난
[FETV=임종현 기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국내 플랫폼 중 최초로 주요 8대 전업계 카드사가 모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BC카드사가 ‘한도 높은 신용카드 찾기’ 서비스에 입점하면서 해당 서비스는 주요 전업계 카드사 전체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한도 높은 신용카드 찾기는 사용자의 신용점수를 기반으로 다양한 카드사의 신용카드 한도를 비교해 주고 발급 가능 여부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등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BC카드까지 총 8개 카드사의 161종 신용카드를 대상으로 추천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토스 앱 > 카드 발급 > 신용카드 만들기 > 한도 높은 신용카드 만들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초 1회 조회 시 누구나 카드 발급 여부와 관계없이 토스포인트 3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2022년 4월 첫 출시된 이후 3년간 약 510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했다.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덕분에 금융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대표적인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신용카드 발급은 단순히 카드 한도나 혜택만이 아니라 개인의 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