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금요일인 21일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 비는 서해안부터 시작돼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아침과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2도 △강릉 5도 △대전 1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전주 2도 △광주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9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FETV=김창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사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원인은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환자는 20년 넘게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19일 폐렴으로 사망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4명이다. 대남병원 확진자는 사망자를 포함해 총 13명이다. 확진자 중 16명은 퇴원했고 사망 1명을 제외한 87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FETV=김창수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첫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첫 사망자는 확진자 2명이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폐렴 증세로 숨진 60대 환자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사망한 뒤 신종 코로나 관련 여부를 조사한 결과 확진으로 판명났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더 늘어났다. 오전에 집계된 추가 확진자 31명을 더하면 오늘 하루 추가 확진자는 53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04명이 됐다. 이 가운데 완치자는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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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V=김창수 기자] ■이마트 양식장 전복 통째로 매입…“전복 가격 낮춘다” 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복 골라담기’ 행사를 열고 정상가 100g 5700원인 전복을 신세계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34%저렴한 3762원에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된 3386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림산업, "한남 3구역 미래가치 극대화 하겠다" 한남3구역 재입찰 수주전에 참여한 대림산업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림산업은 ‘단지 가치 극대화’를 핵심가치로 삼아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영업활동에서부터 입찰 내용, 시공, 입주 이후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답을 제시해 한남3구역 수주에 나설 각오다. 사측은 고객이 바꿀 수 없는 주거의 본질적인 부분에 집중한 상품 구성, 입주 이후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자부심 제공 등에 이르기까지 단지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안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獨리스사 지분인수 추진 현대캐피탈의 독일 금융법인인 현대캐피탈뱅크유럽(HCBE)이 현지 자동차 리스 업체의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다. HCBE는 독일 렌터카 회사인 식스트(Sixt SE)가 보유한 식스트
[FETV=김현호 기자] GS건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접촉 의심자가 나왔다. 사측은 직원을 즉각 귀가조치하고 방역 예방에 나섰다. GS건설 직원A씨는 아내가 정형외과 수술을 받기 위해 대구 더블유(W)병원에 입원하자 병간호를 위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인 46번 환자는 이 병원 직원이었다. A씨는 이를 회사에 알렸고 사측은 이 직원을 즉각 퇴근 조치시켰다. 또 같은 층에서 근무했던 일부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하도록 지시했고 방역을 위해 16층 출입을 통제했다. GS건설은 전날 밤에 이어 이날 밤에도 16층을 방역할 예정이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상선이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0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현대상선은 중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 중이며, 인권정책/글로벌 조세정책/협력회사 행동규범 등 글로벌 기업 수준의 정책을 전사적으로 도입·시행 중이다. 경영정상화를 추진 중인 현대상선은 재무적 경영 정상화 뿐만 아니라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분야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며,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기업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성과관리를 중장기적 과제로 설정하고 기업 가치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수행할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비재무요소가 투명하게 공개 됨으로써 고객,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신뢰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탄소중립, IT혁신, 지속가능경영 전략체계 등 3개의 중점과제와 지속 관리해 나갈 주요 이슈들을 6개로 분류한 ‘Focus Area’(Envi
[FETV=김창수 기자] 금요일인 2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밤부터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수준으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서해안·남해안, 강원도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고 오후부터 대부분 해상에 약간 높은 물결이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0m, 동해 0.5∼2.5m로 예보됐다.
[FETV=김창수 기자] 목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상승해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2도 △강릉 3도 △대전 0도 △대구 2도 △부산 5도 △전주 0도 △광주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대기질은 일부 지역에서 좋지 않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지만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FETV=김현호 기자] 에어서울이 3월부터 캐빈승무원 기내 방송 특화팀을 결성해 ‘민트온에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민트온에어는 라디오 방송과 같이 캐빈승무원이 기내 방송을 통해 탑승객들의 사연을 읽어 주는 서비스다. 원하는 승객들은 사연을 신청해 가족, 친구, 연인에게 소소한 이벤트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항공기 이륙 후, 승무원의 안내 방송에 따라 편지지가 배포되면 사연을 적어 승무원에게 전달하면 되며 3월부터는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담당 승무원은 “지난 두 달간 시범 운영을 해왔는데, 승객분들의 많은 호응과 지지가 있어,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하늘 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중거리 노선 중심으로 한 달에 일정 기간 날짜를 정해서 운영할 예정이며, 서비스 스케줄은 에어서울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