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서울 용산구의 LS타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건물에는 LS그룹 계열사와 삼일회계법인이 있다. 25일 서울 용산구에 따르면 이 건물 16층에 입주한 회사 사무실에 근무하는 사람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경기도 거주자며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구는 25일 LS용산타워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벌일 예정이다. 이 건물에 입주한 회사들은 임직원들에게 재택근무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가 지난해에 이어 해외 원료공급사와의 GEM 매칭펀드 2호를 조성하며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의 글로벌 실천을 이어간다. 포스코는 24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유병옥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어니 트래셔 (Ernie Thrasher) 엑스콜(Xcoal) 사장,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GEM 매칭펀드 2호’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엑스콜은 미국의 제철용 석탄 최대 수출 기업으로 포스코에는 연간 약 1백만톤을 공급하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이다. GEM 매칭펀드는 포스코가 지난해 7월 기업시민헌장 선포 후 철강-광산 업계간 설립한 최초의 글로벌 매칭펀드로 지난 11월 호주 석탄공급사 얀콜(Yancoal)과 1호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1호 펀드와 마찬가지로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각사 미화 5만 달러씩 매년 총 10만 달러 규모의 기금을 출연, 양국에 1년씩 번갈아 지역사회에 지원할 계획이다. 2호 펀드의 운영 첫해인 올해는 트리플래닛을 통해 양사 임직원 60여명이 4월 강원도 옥계 산불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주민과 함께 약
[FETV=김현호 기자] 최근 ‘신종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동국제강이 2018년 선제적으로 개발 완료 후 판매를 확대 중인 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Luxteel Bio)’가 눈에 띈다. 럭스틸 바이오는 특수 금속 세라믹 항균제 및 특수 첨가제를 이용하여 살균효과 및 항균효과를 극대화한 컬러강판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의 서식을 억제한다. 생활환경균인 O-157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동균 등에 대한 항균성뿐만 아니라, 항곰팡이, 청정기능(탈취)까지 갖춘 프리미엄 항균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반영구적인 살균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럭스틸 바이오’는 세계 1위 항균 솔루션 업체인 ‘Microban’에서 인증 받은 ‘바이오 Microban’ 과 국내 항균 인증기관 FITI에서 인증 받은 ‘바이오 premium’ 등 2개의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국제강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항균 솔루션 업체인 Microban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국제강의 컬러강판에만 Microban 항균 첨가물 사용이 가능하다. 럭스틸 바이오는 수술실, 제약회사, 의료용 냉장고, 요양병원, 식품공장, 반도체 공장, 쇼케이스,
[FETV=김현호 기자] GS건설의 아파트브랜드 자이(Xi)가 업계 최초로 진행한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GS건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21일 기준, 약 28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주부터 업로드한 과천제이드자이 관련 기획영상 및 라이브 방송의 총 누적 조회수는 24일 오전 9시 기준 7만회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이번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는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에 방문하지 않고 견본주택의 곳곳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리포터가 아파트 단지 모형부터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 내부를 소개하며 수요자들과 소통했다. 뿐만 아니라, 분양소장이 직접 출연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에 대해 자세한 답변도 이어졌다. 박창현 GS건설 분양소장은 “이번 라이브 방송이 건설업계 최초 시도이고, 생방송이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실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후 상담전화 건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는데 이는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고객 문의 사항을 채팅 방식으로 실시간 답하는 안내 서비스인 제이드(JAid)의 사용자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챗봇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bot)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사용자와 대화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이드(JAid)는 J(진에어)가 Aid(돕는다)라는 의미로 언제 어디서나 문의 사항을 해소하며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17년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제이드(JAid) 이용고객은 항공 스케줄, 출∙도착, 최저가 및 예약 조회 등 카테고리별로 구성된 메신저 창에서 채팅하는 방식으로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특히, 과거 고객서비스센터로 연락하여 상담원을 통해서 처리했던 업무를 챗봇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및 고객 편의성이 증대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제이드(JAid)를 도입한 이후로 사용자는 매월 꾸준히 늘어났다. 올해 1월 사용자 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17배 증가한 약 10만 명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의 영역도 항공 스케줄 조회, 할인제도 및 프로모션, 최저가, 체크인(탑승수속), 수하물, 나비포인트 등 다양
[FETV=김현호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신한은행 성남공당금융센터가 영업점을 폐쇄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인 조문을 위해 대구의 한 장례식장에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출근기간 고객과 대면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은행은 해당 직원과 관계자 19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어 24∼25일 이틀간 해당 영업점을 폐쇄하고 26일부터 직원을 파견해 임시영업을 하기로 했다. 성남공단금융센터의 대체 지점으로 야탑역지점(리테일금융)과 분당중앙금융센터(기업금융)를 병행 운영한다. Sh수협은행도 대구지점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감염 우려가 있는 직원은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해당 대구지점 방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1Km 떨어진 반월당금융센터를 비롯해 경북지역금융본부, 서대구지점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Sh수협은행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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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V=김창수 기자]
[FETV=김창수 기자] 토요일인 22일은 전국에 새벽까지 비가 내리고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날부터 전국에 내린 비는 이날 오전 6시께 모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전라도·경남 남해안·제주도가 5∼10㎜, 강원 동해안·경상도(경남 남해안 제외)가 5mm 미만이다. 강원 산지에는 1∼5㎝ 내외로 눈이 쌓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평년 -7∼2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평년 5∼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 영서·충남·호남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강원 영동은 이날 새벽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3.0m, 남해 1.0∼2.5m, 동해 1.5∼5.0m로 예보됐다.
[FETV=김현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접촉 의심자가 나온 GS건설 A직원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직원이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2주간 자택격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아내가 대구 더블유(W)병원에서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하자 병간호를 위해 아내 곁에 8~14일 동안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은 46번 확진자가 근무했던 곳이다. A씨가 근무했던 GS건설 16층은 방역을 위해 일시 통제됐으나 다시 개방했다. 해당 직원을 제외한 남은 직원들은 정상 근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