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LG유플러스가 다음달 20일까지 유플러스닷컴 소상공인 공식몰을 통해 ‘가을 맞이 다다익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의 통신비 부담을 덜고, 매장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플러스닷컴 소상공인 공식몰에서 인터넷과 함께 소상공인 대상 상품(인터넷전화, CCTV, IPTV, 오더 중 1개 이상 선택)을 동시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가습기, 커피머신, 백화점 상품권 등 가을에 어울리는 경품을 제공한다. 또 AI전화 가입 시 11만원 상당의 고급형 유선 전화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CCTV 가입 시 3개월 요금 0원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AI전화는 단순·반복 문의를 24시간 자동 응대해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CCTV는 긴급 출동 요청 월 2회 및 방범 스티커 무료 제공 등 매장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있다. 유플러스닷컴 소상공인 공식몰은 본사 직영으로 운영돼 요금 비교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단독 요금 할인과 인터넷 온라인 가입 시 상품권 5만원 추가 제공 등 공식몰에서만 받을 수
[FETV=이신형 기자] SK텔레콤이 테마파크와 종합 건강검진 할인부터 고객감사제까지 각종 10월 T멤버십 혜택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10월 T day는 추석 연휴에 사용할 수 있는 테마파크 나들이 혜택을 대거 선보인다. 에버랜드 종일권 45% 할인 쿠폰부터 서울∙부산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최대 5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월드는 SKT 고객 본인은 55% 할인되며 동반 3인까지 서울 롯데월드는 30% 할인, 부산 롯데월드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울∙부산 키자니아에서는 어린이 고객 반일권 30% 할인과 동반한 보호자 2명까지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하남∙고양∙안성 스타필드에 위치한 아쿠아필드는 입장권 최대 45% 할인 및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도 본인과 동반 3명까지 40% 할인가에 방문할 수 있다. SKT는 상시 제휴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SKT는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GC케어와 상시제휴를 맺고 10월 15일부터 T멤버십 혜택 안내에 따라 ‘어떠케어’ 앱에서 종합 건강검진을 예약 시 최대 4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어떠케어는 전국 150여개 검진 기관과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사내 AX(Agent eXperience)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2025 AXtival’ 행사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멈춰있거나, AX로 나아가거나’를 슬로건으로 지난 23일부터 4일간 진행됐다. 행사에는 해커톤 경진대회, 강의 세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해커톤은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AI 툴 개발’을 주제로 1박 2일간 열렸으며, 총 16개 팀·83명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은 ▲비개발자용 웹페이지 제작·배포 시스템 ▲개인별 직무 경험 체계화를 통한 인력배치 및 맞춤형 육성 시스템을 개발한 두 팀이 공동 수상했다. 두 아이디어 모두 현업에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의 세션과 체험 부스에는 일평균 1800여 명이 방문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 등 글로벌 테크기업의 AI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AI 툴 활용법과 AX 사례를 공유했다. LG유플러스는 해커톤 수상 아이디어를 전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영주 LG유플러스 AX/인재개발담당은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AX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아이디어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AX 문화를 확산
[FETV=신동현 기자] KT가 중국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일본 NTT 도코모(DOCOMO)와 함께 ‘제4회 글로벌 AI 컨퍼런스 2025 서울’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을 거쳐 다시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중일 통신사 연합체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산하 AI 워킹그룹이 주관하는 연례 행사다. KT와 차이나 모바일, NTT 도코모는 2011년부터 전략적 협력을 이어오며 로밍, 네트워크, IoT, 콘텐츠 분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왔고 최근에는 AI와 AX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올해 주제는 ‘SCFA AI 에코 구축을 통한 AI 전환 가속화’로, 각국 통신사와 글로벌 기업들이 AI 에이전트, 보안, 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행사는 KT 유튜브와 차이나 모바일 위챗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1번째 세션에서 한국 정부의 AI 정책이 소개됐고, KT는 책임감 있는 AI(Responsible AI) 전략을 발표했다. 차이나 모바일은 Agentic AI 시대의 통신사 전략을 NTT 도코모는 AI·빅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 1300여 곳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350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금 지급일은 10월 2일이다. 이번 조치는 무선 중계기,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과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을 맡는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협력사에 무이자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직접자금지원’, IBK기업은행과 연계한 ‘동반성장펀드’가 대표적이다. 최대 3.3% 우대금리로 기업 운영 자금을 빌릴 수 있다.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시설도 갖췄다. 마곡·상암·안양 사옥에는 네트워크장비 테스트베드를, 대전 R&D센터에는 사물인터넷(IoT) 인증센터를 마련해 협력사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전략구매 담당은 “협력사가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기업들의 임원 인사 시즌이 도래하고 있다. 인사는 임원들의 1년 성과가 반영되는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FETV가 도래하는 인사 시즌에 맞춰 주요 기업 임원들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인사 방향을 전망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4월 대규모 해킹 사태로 개인정보 유출과 과징금 부과라는 충격을 받은 동시에, 독자 AI 국가대표 프로젝트 최종 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보안과 AI 부문의 성과가 12월 초 예정된 인사 에 어떻게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킹 사태로 이미지·실적 타격… K-AI 국가대표 기업 선정 호재도 SK텔레콤은 지난 4월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태로 전방위적 위기를 맞았다.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된 뒤 가입자 인증 서버(HSS)가 침해되면서 국제이동가입자식별번호(IMSI), 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25종의 핵심 개인정보 2696만건이 유출됐다. 정부 조사에서는 28대 서버에서 33종의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개인정보위원회는 ▲인터넷·관리망·사내망을 분리하지 않은 점 ▲2022년 침입 징후를 확인하고도 점검하지 않은 점 ▲계정·비밀번호를 암호화하지 않고 인증 절차 없이 개인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25일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전사 AI 역량을 통합한 AI CIC 출범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CIC 대표는 유영상 CEO가 겸임하며 조직 개편은 오는 10월 말 시행된다. AI CIC는 서비스, B2B, 데이터센터, 글로벌 제휴투자, AI R&D 등 기존 AI 관련 조직을 하나로 모아 빠른 의사결정과 사업 효율화를 추진한다. SK텔레콤은 향후 5년간 5조원 규모 투자를 단행해 2030년까지 매출 5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CIC는 B2C 영역에서는 ‘에이닷(A.)’을 중심으로 국내외 가입자를 확대하고 B2B에서는 에이닷 비즈와 제조 AI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시장을 넓힌다. 또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글로벌 빅테크와 정부 사업을 유치해 국내 대표 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CIC 운영과 함께 내부 시스템과 문화에도 AI를 적용한다. MNO 사업에는 프로세스 자동화를, 네트워크에는 지능형 운영체계를 도입한다. 또한 사내 AI 활용도를 높이고, 전사 인력 배치와 교육을 통해 구성원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유영상 CEO는 보안 혁신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도 함께 강조했다. 보안 거버넌스 강화, 제로
[FETV=신동현 기자] KT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그룹사와 함께 중소 협력사에 1859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KT는 2017년부터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저금리 자금 대여를 지원해왔으며 납품 전 필요한 생산·운전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KT 네트워크론’도 마련했다. 또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다. 추석을 맞아 시행하는 ‘클린 KT’ 캠페인은 협력사와 선물 주고받기를 금지하고, 전달된 선물은 거절 서한과 함께 반송하거나 봉사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KT는 명절 맞이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한다. 전국 쪽방촌, 독거노인, 보호 아동, 장애인 등 약 3000가구에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해 추석 물품을 지원한다. 이원준 KT 구매실장(전무)은 “이번 조기 지급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거래 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사 지원과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기업들의 임원 인사 시즌이 도래하고 있다. 인사는 임원들의 1년 성과가 반영되는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FETV가 도래하는 인사 시즌에 맞춰 주요 기업 임원들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인사 방향을 전망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KT의 인사가 11월 말에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독자 AI 프로젝트 정예팀 선발에서 탈락한 데 이어 무단소액결제와 해킹까지 겹치며 해당 분야 주요 임원들의 인사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무단소액결제에 해킹 이슈까지 발발…AI 프로젝트도 낙마 KT 무단소액결제 사태는 8월 초 첫 피해가 발생한 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됐고 9월 들어 서버 침해 흔적까지 드러나며 파장이 커졌다. 티머니 충전·상품권 구매 등 현금화 수단을 이용한 피해가 하루 100건 이상으로 폭증했지만 KT는 스미싱 가능성만을 의심하며 늑장 대응했고 뒤늦게 신고하면서 책임론이 확산됐다. 정부 조사와 경찰 수사, 불법 펨토셀 장비 검거로 사건은 일파만파 커졌고 국회 과방위는 24일 김영섭 대표와 함께 주요 임원들을 증인으로 불러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AI부문에서도 KT는 자체 모델 믿:음2.0을 앞세웠지만 ‘독자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매월 2종의 AI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유독픽(Pick) AI’ 구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번째 조합은 ‘라이너+플랭’으로, 10월 31일까지 구독을 신청하면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선착순 2만명이 대상이다. 유독픽 AI는 고객이 매월 10종의 AI 서비스 중 원하는 2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상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가 선정한 AI 2종을 묶어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는 2개월 무료 체험 후 3개월 차 이용 전 해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구독을 원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 구독 플랫폼 ‘유독’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조합에 포함된 ‘라이너’는 출처 기반 검색을 지원하는 AI 서비스로 전 세계 220여 개국에서 누적 가입자 1200만명을 기록했다. 오픈AI의 사실 정확도 평가 지표 ‘심플큐에이 벤치마크(SimpleQA Benchmark)’에서 95.3점을 받아 90점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AI 서비스로 평가됐다. ‘플랭’은 영어 프리토킹과 발음 교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회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2월까지 ‘유독픽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