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주)한샘(대표 김유진)이 25년 4분기 매출 4,003억원과 영업이익 30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11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25년 연간으로는 매출 1조 7,445억원, 영업익 185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 한샘의 25년 실적은 고금리 및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더불어 원/달러 환율 급등 등 예기치 못한 대외 원가 변수의 영향을 받았다. 다만 한샘은 어려운 업황에도 본원적 경쟁력이 높은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매출 방어 및 영업이익 확보에 힘쓰며 11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향후 업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견고한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리하우스 부문은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연결 기준 매출이 1.1% 성장했다. 부엌·바스·수납 등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한 핵심 카테고리를 필두로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부엌 카테고리는 '유로'와 '키친바흐' 캠페인에 이어, 안성재 셰프와 함께 연말부터 진행한 '키친은 실력이다' 캠페인으로 브랜드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FETV=김선호 기자]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12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이어져 온 연간 적자 구조에서 벗어난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43% 개선됐다. 매출액은 9,1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수익성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 재구성과 원가·비용 효율화 노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FETV=이건우 기자] “성수 같은 경우 패션, F&B 등 핫플레이스가 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디저트의 경우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외국인분들한테도 더 많이 어필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라는 배경에서 성수를 선택했고 K 디저트의 글로벌 시대를 열겠다.“ 임형근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이 12일 오픈한 CU 성수디저트파크에서 FETV의 질의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디저트 맛집이 많고 트렌드에 민감한 성수동에 디저트파크를 오픈한 이유'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또한 CU 자체 상품에 대한 자신감인지 묻자 “작년 말 같은 경우 천만 불 수출탑도 할 정도로 CU 자체 브랜드 상품들이 해외로 많이 나가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CU가 K-디저트의 글로벌 시대를 열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 디저트 특화 편의점인 ‘CU 성수디저트파크점’을 오픈했다. CU 성수디저트파크점은 K-편의점을 대표하는 상품 중 하나인 디저트를 메인 콘텐츠로 내세운 특화 편의점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인 많은 성수에 입점함으로써 K-디저트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CU는 그동안 라면, 스낵, 뮤직
[FETV=김선호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올해도 변함없이 경기도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4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설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6회에 걸쳐 이천 지역사회에 기부한 생활용품 규모는 6억원이 훌쩍 넘는다. 11일 오전 이천시청에서 개최된 ‘행복한 동행 기탁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포함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부터 설과 추석 때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기탁해왔다. 이천시 모가면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생산시설 및 수면 연구 R&D센터 등으로 구성된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자리하고 있다. 이종성 부사장은 “구정을 맞아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몬스는 이천과 함께 하는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며 다채로운 나눔 활동과 협력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변함없이 든든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시몬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달해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지난 2월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리전 오브 아너 박물관에서 열린 GQ Bowl 톰브라운 2026 가을 컬렉션 쇼의 공식 메이크업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번 GQ Bowl은 슈퍼볼 LX 주간의 대표 패션 이벤트로 미국 패션을 대표하는 톰브라운이 단테의 '신곡'에서 영감을 받아 예술·스포츠·패션을 결합한 연극적 무대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쇼의 메이크업 디렉션은 글로벌 패션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아론 드 메이가 맡았다. 아론 드 메이는 로댕의 대표 조각상에서 영감을 받아 조각상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신비로운 뷰티 룩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 헤라 제품을 핵심 도구로 활용했다. 백스테이지에서는 헤라의 대표 제품인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을 중심으로 사용해 조각상을 연상시키는 무결점의 매끄러운 블러 새틴 스킨을 연출했다. 메이크업 포인트인 '브론즈 글리터 립'은 입술 위에 브론즈 글리터를 얹은 후 '센슈얼 누드 글로스'를 더해 입체적인 광택감을 더하며 살아있는 하이패션 룩을 완성시켰다. 헤라 관계자는 "미국 패션을 상징하는 톰브라운과 세계적인 아티스
[FETV=김선호 기자] LG생활건강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가 미국 대표 화장품 유통업체 ‘얼타 뷰티’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동시 입점하며 북미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LG생활건강이 강조해온 ‘고성장 지역 집중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채널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오프라인에 진출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CNP는 지난 1일 미국 ‘얼타 뷰티’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대표 라인인 ‘프로폴리스’와 ‘더마앤서’ 제품들을 잇따라 론칭했다. CNP의 강점인 기초 스킨케어를 강화해 북미 시장에서 K-더마코스메틱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CNP는 특히 고효능 ‘더마앤서’ 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마앤서 라인은 피부 전문 관리에서 영감을 받은 주성분을 각 앰플에 처방한 고기능성 라인이다. PDRN 성분을 함유한 액티브 부스트 앰플과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PDRN 핑크토닝 딥인샷 앰플을 주력 제품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얼타 뷰티 온라인에는 ‘CNP 더마앤서 액티브 부스트 앰플’, ‘CNP 더마앤서 베리어 리셋 크림’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CNP 스테디셀러인 ‘프로폴리스’ 라인도 얼타 뷰티 온라인을
[FETV=김선호 기자] 폰드그룹(대표 임종민, 김유진)은 12일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도 연결 기준 매출액 4858억원, 영업이익 576억원, 당기순이익 43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도 기록한 3,687억원 대비 31.7%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24년 413억원에서 2025년 576억원으로 전년 대비 39.3%가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433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59.5% 증가하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모두 견조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1764억원으로, 직전 3분기 대비 94.3% 증가했으며, 4분기 영업이익은 203억원을 달성, 3분기 70억원 대비 188.5%나 늘어났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28.1%, 38.5%씩 성장하는 등 연간 실적 뿐만 아니라 분기 실적 추이로도 큰 폭의 성장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폰드그룹은 이번 실적 호조는 화장품과 패션 자회사들의 가파른 실적 성장에 기인했으며 특히 2024년 인수한 ‘모스트’와 ‘브랜드 유니버스’의 성과가 가장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K-뷰티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모스트’는 미국 현지법인인 10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글로벌 디자이너들과 협업 작품을 선보이는 ‘디자이너스 컬렉션’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까사미아는 지난 2020년 밀라노에서 활동 중인 스페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일본의 가구 디자이너 ‘미키야 고바야시’와 손잡고 각각 ‘아우로라’와 ‘MK’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이는 까사미아가 신세계 편입 이후 전개한 상품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디자인 가구 브랜드로의 시장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하나의 계기가 됐다. 그 중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5대 디자이너 중 하나로 손꼽히는 거장이다. 가구, 공간 디자인부터 그래픽, 산업 디자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세계 디자인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까시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10여년 간 활동 중이며 알레시, 비앤비이탈리아, 바카랏, 보피, 카르텔, 모로소, 몰테니, 플로스 등 유수의 글로벌 가구·리빙 브랜드, 루이비통, 페라가모 등 패션하우스 외 호텔 및 리조트, 자동차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와 디자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파트리시아는 자연에
[FETV=김선호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대형 크루즈 단체 고객 유치와 더불어 춘절 기간 외국인 자유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중국발 크루즈 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롯데면세점 주요 거점별로 대규모 단체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인천항 개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MSC 벨리시마호’를 통해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 2300여 명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을 찾았다. 특히 이번 방문객 중에는 중국 최대 상인 조직인 ‘절강상회’ 사장단 등 구매력이 높은 인센티브 단체가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화장품뿐만 아니라 가방, 시계 등 고가 상품과 토산품 등을 주로 구매하며 쇼핑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은 지방 거점 점포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부산항의 경우 지난해 8편에 불과했던 중국발 크루즈 입항이 올해 170여 편까지 대폭 증편되며 활기를 띄고 있다.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제주점에는 총 4000여 명의 크루즈 단체 관광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장 인력을 배치하고 쇼핑 동선을 최적화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롯
[FETV=김선호 기자] 무신사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수만 개의 상품 후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AI 후기 요약’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무신사 스토어 내에 최근 2년간 누적된 약 2100만 건의 방대한 실사용 리뷰 데이터를 AI가 직접 분석하고 정제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패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무신사는 연간 약 1152만 건에 달하는 후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신뢰도 높은 패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평균적으로 약 96만 건의 생생한 구매 기록이 생성되는 셈이다. 무신사는 이러한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고객이 핏이나 소재 등 필요한 핵심 정보를 빠르게 선별할 수 있도록 ‘AI 후기 요약’ 기능을 상품 상세 페이지 후기 영역 상단에 전면 배치했다. 이번 서비스는 패션 카테고리의 특성을 세밀하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장단점 요약’ 기능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뿐만 아니라 ‘참고할 점’과 같은 단점 요소까지 투명하게 공개하여 정보의 객관성을 확보했다. 또한 의류 카테고리별로 최적화된 키워드 요약을 제공하는데 예를 들어 바지의 경우 ‘사이즈·핏·신축성’을, 아우터는 ‘디자인·보온성·소재’ 등을 중점적으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