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하이브IM은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인더섬 with BTS>에서 신규 테마 ‘DNA 캐주얼’을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테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개성을 반영한 스포츠 컨셉으로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를 통해 의상 아이템, 하트, 부스터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6일부터는 라디오 DJ 콘셉트의 ‘꿀 FM 스튜디오’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라디오 DJ로 등장하는 공간에서 추억을 나누는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보상으로 S급 데코레이션 ‘라디오 스테이션’을 받을 수 있다. 6월에는 방탄소년단 데뷔 기념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오리지널 코스튬 획득 이벤트와 실물 굿즈 증정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토리 콘텐츠 ‘낙원섬’의 4번째 에피소드도 추가된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멤버 제이홉과 다람쥐 캐릭터 미스터 토리도의 추억이 따뜻한 서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하이브IM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2025 퓨처비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자, 어린이, 청소년이 코딩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도구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MIT의 학습용 코딩 애플리케이션 ‘옥토스튜디오’와 초소형 컴퓨터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반한 창작물을 제작한다. 프로젝트는 사회 문제를 알리는 ‘캠페인’ 부문,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프로토타입’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올해 11월 21일까지 퓨처비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자들에게는 맞춤형 수업 가이드와 학습 자료가 포함된 웰컴 키트를 제공한다. 특히 MIT 미디어랩, 샌프란시스코 과학박물관, 스탠퍼드 디스쿨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퓨처랩 자문위원회의 자료를 통해 교육자들도 쉽게 프로젝트를 지도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내년 1월 ‘퓨처비 페스타’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창작물을 전시하고 프로젝트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퓨처비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2025년 1분기 매출 243억 원, 영업손실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9.7%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줄어들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컴투스홀딩스는 대표 타이틀 ‘소울 스트라이크’의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으로 성과를 이어갔으며 하반기에는 5종의 신작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액션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대만·홍콩·마카오 시장에 출시하며 북미 퍼즐 시장을 겨냥한 ‘파우팝 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준비 중이다. 컴투스플랫폼의 ‘하이브’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들과의 협업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사업도 ‘PLAY3’ 출시 등으로 생태계 확장을 지속할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NHN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01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3% 증가했다. 게임 부문 매출은 1196억 원으로, 웹보드 게임인 ‘한게임포커’ 시리즈의 성과와 일본 ‘라인디즈니 츠무츠무’의 이벤트 효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결제 부문은 NHN페이코의 B2B 사업 호조와 NHN KCP의 국내외 가맹점 거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903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에서는 NHN클라우드의 공공 부문 수요와 NHN두레이의 금융·공공 분야 고객 확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056억 원을 달성했다. 다만 전 분기 대비로는 역기저 효과로 매출이 감소했다. NHN은 올해 게임 신작 ‘다키스트데이즈’와 ‘어비스디아’, ‘프로젝트 STAR’ 등을 통해 게임 사업 성장을 이어가며, 페이코와 클라우드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은 게임, 결제, 기술 등의 핵심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향후 지속적인 경영효율화를 통해 더욱 견고한 사업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보다 가시적인 손
<편집자주>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유출 사건으로 보안 이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FETV에서는 통신사 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사와 네이버·카카오와 같은 IT 기업들의 정보보호 및 보안체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꾸준히 정보보호 및 보안체계를 정비했다. 2020년에는 정보보안 교육과 게임 보안 모듈 개발, 개인정보 보호 체계 정비를 시작으로 정보보호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정보보호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했다. 이후 국제적 보안 인증을 취득하며 보안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했다. 넷마블은 초기에 보안 체계 운영과 보안 인식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2021년에 발간한 ESG 보고서에 따르면 넷마블은 내부적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악성메일 예방 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해 구성원들의 보안 인식을 높였으며 피싱메일 구별법을 교육했다. 기술적으로는 외부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IDS(침입 탐지 시스템)와 웹 방화벽을 활용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AWS(아마존 웹 서비스)와 GCP(구글 클라우드 플랫폼)를 통해 글로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IDOLY PRIDE)’와 인기 캐릭터 ‘스노우 미쿠(SNOW MIKU)’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노우 미쿠’는 일본의 인기 버추얼 싱어(Virtual Singer) ‘하츠네 미쿠’의 파생 캐릭터로 겨울철 홋카이도를 응원하기 위해 탄생했다. 매년 새로운 테마와 디자인으로 공개된다.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지난 2023년 6월 ‘하츠네 미쿠’와의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파생 캐릭터 ‘스노우 미쿠’와의 협업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콜라보는 오는 6월 3일까지 운영된다. 해당 기간 ‘스노우 미쿠’는 게임 내 플레이 가능한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 ‘포토 오디션 이벤트’와 전용 이벤트 스토리 ‘미래를 물들이는 스노우 페스티벌’에서 주요 인물로 활약하며 '아이돌리 프라이드'의 오리지널 캐릭터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해당 기간 게임에 접속할 경우, ‘콜라보 기념 칭호’와 ‘전용 포토’를 제공한다. 콜라보 기념 음원 '별처럼 밤을 비춰라'도 인게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과거 콜라보를 재현한 복각 콘텐츠를 통해 ‘하츠네 미쿠’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게임 행사 ‘팍스 이스트(PAX East)’에 참가해 시즌3 ‘돌파(BREAKTHROUGH)’ 업데이트의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첫번째로 초대형 필드 ‘엑시온’과 새로운 몬스터를 추가했다. 필드를 자유롭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호버 바이크’를 공개하고 신규 무기인 ‘검’을 3가지 형태로 준비했다. 최대 8인이 참여할 수 있는 필드 거신 레이드도 추가했다. 신규 필드 거신 ‘월크래셔’가 ‘엑시온’에 등장하며 공격을 회피하고 주변 환경의 변화를 극복하는 등 공략이 필요하다. 계승자(캐릭터)를 전시하고 상호작용이 가능한 휴식 공간 ‘라운지’도 추가한다. 이와 함께, 시즌3의 스토리와 신규 계승자를 공개했다. 스토리에서는 적 ‘카렐’의 침공 계획이 밝혀지며 ‘엔조’와 신규 계승자 ‘넬’ 사이 펼쳐졌던 로맨스 서사의 결말이 드러난다. 신규 계승자 넬은 적들을 끌어당겨 피해를 입히는 ‘염동력’과 모든 사격을 약점 타격으로 변경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고성능 ‘얼티밋 루나’도 등장하며 총기 딜러와
[FETV=신동현 기자] 그라비티는 2025년 1분기 매출 1375억원, 영업이익 24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5% 증가했다. 이번 실적 성장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론칭한 'Ragnarok M: Classic'과 글로벌 출시된 'Ragnarok Idle Adventure Plus'의 신규 매출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Ragnarok M: Classic'은 태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2위, 필리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2분기와 하반기에도 다수의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은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으로, 'Ragnarok M: Classic'은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됐다. 또한 7월에는 '라그나로크 크러쉬'를 글로벌에, '라그나로크 제로'를 대만에 선보일 예정이다. 중남미와 유럽 시장도 본격 공략한다. 5월 28일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가 중남미에 정식 론칭되며 '라그나로크 X : Next Generation'이 북중남미, 오세아니아, 유럽 4개 지역에
<편집자주>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유출 사건으로 보안 이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FETV에서는 통신사 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사와 네이버·카카오와 같은 IT 기업들의 정보보호 및 보안체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정보보호공시가 의무가 되기 전인 2017년부터 정보보호활동 내역을 자율적으로 올리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기초적인 체계 수립부터 시작했지만 이후 6년간 꾸준히 투자금액과 인력을 늘리며 보안체계를 확립해 나갔다. KISA 정보보호공시에 따르면 크래프톤(당시 블루홀)과 펍지는 2017년부터 정보보호활동을 자율적으로 공시했다. 당시 공시자료에 따르면 블루홀의 정보기술부문 투자액은 346억원이었으며 정보보호부문 투자액은 2억9076억원으로 전체 투자액 대비 0.8% 수준이었고 정보보호 인력은 6명에 불과했다. 펍지도 2017년 정보보호 체계를 별도로 마련하며 정책 수립과 인력 지정으로 초기 보안 체계를 확립했다. 정보기술부문 투자액은 734억원, 정보보호부문 투자액은 6372만원에 정보보호부문 인력은 단 1명이었다. 다른 게임사들은 당시 정보보호 공시를 올리지 않았던 점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가 오는 11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국내 론칭 1000일을 맞아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크로니클과 함께한 1000일의 순간' 이벤트가 5월 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위 이벤트 기간 동안 10일간의 카운트다운 미션을 모두 완료한 유저에게는 특별 보상으로 '1000일 기념 빛과 어둠의 초월 소환서'가 지급된다. 해당 소환서를 사용해 소환한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수 2종 중 하나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비의 소환서 사용 시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1000일 기념 마구마구 신비의 소환 이벤트'도 오는 6월 18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된다. 신비의 소환서 사용 횟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총 1,000개의 신비의 소환서를 사용했을 경우 신비의 소환서 176개, 전설의 소환서 7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5월 8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씩 나누어 총 4주간 실시된다. 매일 120개의 에너지를 사용할 때마다 포인트가 누적되며, 포인트 달성률에 따라 기본 보상과 함께 계정 레벨별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