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KB증권은 개인고객 대상으로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투자하고 나스닥에서 골든벨을 울려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종합위탁 및 외화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렉스쉐어(RexShares) 자산운용사 ETF 종목을 거래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B증권은 미국 현지 자산운용사 RexShares와 제휴해 나스닥 골든벨 패키지를 제공한다. 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 이벤트인 오프닝 세레머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미국 뉴욕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 미국투자 투어 가이드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풀패키지가 제공된다. 혜택은 ▲총 합산 거래금액 10억원 이상(2명) ▲일평균 잔고평가금액 1억원 이상(2명) ▲1회 이상 거래고객(1명) 등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5명에게 주어진다. 더불어 이벤트 신청 계좌에서 RexShares 종목 누적거래 체결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5000원부터 최대 1000만원의 현금 보상을 추가로 지급한다. RexShares 대표 종목은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TSLT(2X)와 TSLZ(-2X), 마이크로스트레
[FETV=임종현 기자] 하나증권은 오는 12월31일까지 미국주식 매수쿠폰을 증정하는 ‘오늘의 자산확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초 마이데이터 자산연결을 하거나 자산 조회 기간 연장을 완료한 손님에게 미국주식 매수쿠폰 3달러를 이벤트 참여 후 3주 이내에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마이데이터 서비스 및 자산 연결, 서비스 신청 해지 시 혜택 증정이 불가하다. 하나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흩어져 있는 개인의 금융 정보를 손님이 알기 쉽게 통합하고 관리해 주는 금융 서비스다. 직접 자신의 개인정보를 통제하며 손님에게 필요한 맞춤형 금융상품도 추천 받을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손님들이 통합 자산 관리를 통해 개인별 맞춤 투자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며 “하나증권은 손님들의 더 나은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중 최근 3개월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8.2%다.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38종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배당성장성을 갖춘 국내 우량기업에 투자한다. 액티브형 ETF로서 시장 흐름에 따라 콜옵션 매도 비중과 행사가를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연초 이후 증시 반등에 따른 커버드콜 전략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콜옵션 매도 비중을 절반 수준으로 축소했다. 옵션 프리미엄을 일부 포기하는 대신 더 많은 자본 차익을 누적해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자본 차익과 배당 수익을 균형 있게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 및 업종이 아닌 꾸준한 실적 성장으로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배당성장주에 집중 투자한다. 올해의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하이닉스’ 등 배당수익률 보다는 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적극 편입하며 초과
[FETV=임종현 기자] 대신증권 초·단기채 펀드 판매금액이 약 두 달여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 대신증권은 연초부터 지난 7일까지 판매한 초·단기채 펀드 판매액이 1조97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중 초단기채 펀드 판매액은 6372억 원, 단기채 펀드 판매액은 4598억원이다. 대신증권은 국내 및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에 대비해 만기가 짧은 채권에 투자하는 단기 상품을 전략적으로 판매해 오고 있다. 초단기채 펀드는 머니마켓펀드(MMF) 수준의 환금성을 제공하면서도 초과 수익을 노릴 수 있으며, 단기채 펀드는 경기 침체기에도 예금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을 제공한다. 초단기채 펀드는 편입 자산의 평균 만기를 6개월 내외, 단기채 펀드는 1년 내외로 관리한다. 편입 자산의 만기를 짧게 운용하면 금리변동과 불확실성 확대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 최대경 대신증권 고객자산부문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내수 침체, 고물가 등으로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외 정치적, 정책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만큼 짧은 만기로 자산을 지키는 포트폴리오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3월 2025년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11~17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3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한도는 총 1200억 원이다. 5년물 600억 원, 10년물 5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출시되는 5년물에 총 발행금액의 50%인 600억원을 배정했다. 만기 보유 시 적용 금리는 세전 기준으로 5년물 약 16.11%(연평균 3.22%), 10년물 약 36.87%(연평균 3.68%), 20년물 약 87.86%(연평균 약 4.39%)다. 또한 이번 3월 청약부터 1인당 연간 매입한도가 2억원으로 확대됐다. 올해 1과 2월 청약에서 1억원을 매수한 투자자도 추가로 1억원까지 매입 가능하며, 총 매입금액 2억원까지 분리과세(15.4%)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년물도 이번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2월 28일)을 통해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 청약부터 ‘정기 자동 청약 서비스’가 도입됐다. 종목별(5년물, 10년물, 20년물) 신청은 각 1회로 제한되고 내점 또는 모바일앱 ‘M-STOCK’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 시 기간은 최대 120개월까지며,
[FETV=임종현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5월 30일까지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계약당 1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이미 이벤트 수수료를 적용받는 고객을 제외한 전 고객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이벤트 신청 다음 영업일부터 3개월간 미국주식옵션 수수료를 1달러로 적용 받는다. 또한 미국주식옵션 실시간 시세를 최초 신청한 고객에게도 혜택을 준다. 신청 당월을 포함한 3개월 동안 시세 이용료가 무료다. 고객이 무료 적용 기간 내 1계약 이상 거래하면 시세 이용 무료 기간이 자동으로 1개월 단위로 연장돼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계약당 1달러 이벤트’ 외에도 신규, 휴면 고객 대상으로 해외선물 마이크로 온라인 수수료 계약당 0.7달러 이벤트를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한다. 키움증권에서 거래 가능한 마이크로 모든 상품의 온라인 수수료가 신청 다음영업일부터 계약당 0.7달러로 3개월간 적용된다.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수수료 계약당 1달러 이벤트와 해외선물 마이크로 온라인 수수료 계약당 0.7달러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준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가 키움증권 등기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김 대표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 김 대표는 금융회사지배구조법의 겸직 금지 규정상 키움증권에서는 별다른 직책 없이 비상근 사내이사로 이사회에만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키움PE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김 대표는 그룹 내에서 미국 전문가로 꼽히는 만큼 키움증권의 미국 진출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미국 몬타비스타 고등학교와 남가주대(USC)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코넬대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이후 삼일회계법인에서 일하다 그룹 내 계열사인 사람인, 다우기술, 다우데이타 등을 거쳤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달 28일 키움PE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 한국정보인증이 보유한 400만주(40%)에 이어 키움투자자산운용이 가지고 있던 200만주(20%)를 취득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김 대표에 대한 경영 승계를 본격화되는 과정으로 분석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미국 양자컴퓨팅 산업의 핵심 기업에 집중투자할 수 있는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1일 유가증권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ETF’는 양자 컴퓨팅 산업에서 10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주요 종목으로는 ▲알파벳(구글) ▲아이온큐 ▲리게티컴퓨팅 ▲디웨이브퀀텀 등이 있으며 ▲양자 장비기업 코히런트 ▲광전자 기반 양자컴퓨팅 기업 퀀텀컴퓨팅 ▲엔비디아 ▲브로드컴도 편입한다. 양자컴퓨터는 중첩, 얽힘 등 양자역학이라는 물리학 법칙을 이용해 작동하는 컴퓨터로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초고속 연산을 할 수 있어 '꿈의 컴퓨터'로 불린다. 인공지능(AI), 교통·물류, 우주·항공, 제약·화학, 금융 등 여러 분야에 활용 가능하며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시장은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될 때까지 5~20년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20년, 피차이 알파벳 CEO는 5~10년을 언급했다. 다만 양자컴퓨팅이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우위 산업임을 고려하면 국가차원의
[FETV=임종현 기자] LS증권은 해외주식 및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 투자 고객에게 투자지원금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외화자산 늘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투자지원금 10달러 또는 화이자 주식 1주가 지급된다. 미국 달러 RP를 매수하는 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이 전원 제공된다. 달러 RP는 채권을 매수하여 일정 기간 약정한 금리와 원금을 달러로 받을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다. 헹시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며 당첨자 발표일은 5월 8일이다. 혜택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S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자사 'KODEX CD1년 금리플러스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2조6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CD(양도성 예금증서)1년몰 하루치 금리를 매일 복리로 수익 반영을 하는 동시에 코스피 200지수가 하루 1% 이상 상승 하면 연 0.5%(연환산)의 하루치 수익을 추가로 지급한다.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는 CD1년물은 기존 CD91일물과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보다 투자 기간이 길어 기본 금리가 더 높다. 여기에 코스피200지수 상승에 따른 수익이 추가되는 만큼 국내 금리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월배당 상품으로 전환해 원금을 지키면서도 성장형 상품에 월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한 달 동안 누적 수익을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투자자에게 분배금으로 지급하는 월분배 방식이다. KODEX CD1년금리플러스액티브에 투자하면 연 3% 내외의 분배금을 기대할 수 있어 '거치식+월적립식' 혼합 투자가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달 말 기준으로 배당률 0.25%에 해당하는 2579원을 분배금으로 지급했다. 해당 상품에 대한 개인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