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윤두현)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재경)은 12월 12일(금) 서울 시청 프레지던트 호텔 모짤트홀에서 ‘2025년 이웃사랑실천상·GKL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웃사랑실천상·GKL사회공헌상’은 심사를 통해 진정성과 공익성, 확산 가능성을 갖춘 최우수 사례 4명이 ‘GKL사회공헌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GKL사회공헌상 ▲대상은 강원도 춘천에서 바라타리아 서점을 운영하는 강은영, 장남운 부부가 수상했다. 부부는 ‘미미책(미래로 보내는 미리 계산한 책선물)’ 프로그램을 통해 서점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책과 선물한 사람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이외에도 ▲행복나눔상에는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며 시설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년 박유미 씨 ▲사랑나눔상에 전남 곡성 뚝방마켓을 만들고 운영하는 임원자 씨 ▲희망나눔상에 서울 동숭동 일대에서 무료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배영근 씨를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각 수상자들의 활동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족과 추천인 등 행사 참석자들의 축하와 시상품이 전달되는 가운데 이웃사랑실천상 수상자 중 여호현 씨가 운영하는
[FETV=이신형 기자] S-OIL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올해 고객들과 함께 모금한 ‘S-OIL 보너스포인트’ 5488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12월 10일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이영호 S-OIL 영업전략부문장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총 1만643명의 S-OIL 고객이 주유·충전 결제 시 적립된 보너스포인트 2744만원과 이에 더해 S-OIL이 동일 금액을 출연하여 조성됐다. S-OIL은 고객들이 보너스포인트를 통해 손쉽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주유 시 자동으로 성금이 적립되는 ‘사랑의열매 보너스카드’를 통해 리터당 3원씩 기부할 수 있다. MY S-OIL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보유 보너스포인트를 직접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S-OIL은 2005년부터 꾸준히 보너스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난 20여년간 누적된 성금은 약 7억3000만원이다. 약 13만명의 고객이 총 3억60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기부했고 S-OIL도 동일 금액을 출연했다. 고객과 함께 마련된 이 성금은 만 18세가 되어 보육 시설을 퇴소하는 청
[FETV=장명희 기자] 한국형 마라탕 프랜차이즈 라홍방마라탕이 일본 교토 카와라마치 인근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교토 카와라마치점의 경우, 라홍방마라탕이 일본에서 2번째로 오픈한 매장으로 지난 5월 오사카 도톤보리 센니치마에 상권에 1호점 이후, 7개월여 만이다. 라홍방마라탕은 한국 기업, 한국 브랜드라는 자긍심을 갖고 중식 마라탕을 한국형 마라탕으로 브랜드화 하여 국내 프랜차이즈사업 5년만에 일본 해외 시장을 개척했다. 라홍방마라탕 관계자는 “현재 일본에서의 마라탕 업종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K-컬처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K-마라탕 브랜드로써 일본 현지인들도 많이 사랑해주고 계신다. 또한 2025년 올해 이미 일본은 10호점까지 가맹 계약이 진행되어 내년 초까지 오픈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홍방마라탕은 2025년 일본 진출 기념으로 국내 한정 1,000만원 상당의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FETV=박원일 기자] 대방건설은 지난 11일 ‘2025 한국광고대상’에서 3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광고대상은 국내 광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 우수작을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가치 중심 라이프스타일의 새 주거미학 담아’ 편으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의 신문광고다. 해당 광고는 ‘총 2512세대 중 2차 1744세대 브랜드 대단지, 중대형 평면의 희소가치로 고급 주거 프리미엄을 누리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단지의 규모·가치·프리미엄 요소를 직관적으로 강조했다. 또한 디에트르의 평면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고에는 대방건설 전속 모델 한효주가 등장해 브랜드의 세련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드러냈으며 감각적인 비주얼 디자인과 명확한 메시지 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컬러 배색과 레이아웃의 조화는 메시지 전달력을 크게 높였다는 평이다. 또한 광고 전반에 디에트르 로고와 브랜드명을 명확하게 배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명하게 전달하고 소비자 기억에 오래 남도록 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대방건설의 주거 브랜
[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겨울나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한 방한키트 전달 행사는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 및 GS리테일을 비롯한 국제산타클로스한국위원회, ㈜블레스드플라워, 아주대학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총 9개 단체가 뜻을 모아 지역사회 나눔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방한키트 전달 행사에 앞서 지난 12월 5일 오후 5시 판교역 썬큰광장에서 판교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행복나눔 작은음악회’를 진행했다. 작은 음악회는 ㈜블레스드플라워 주관으로 클래식 버스킹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판교역 이용객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와 나눔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메인 행사인 ‘2025년 신분당선과 함께하는 방한키트 전달행사’는 12월 12일 오후 2시 신분당선 본사 로비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을 통해 성남, 수원, 용인 지역 소외계층 약 30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필수 물품 등으로 구성된 방한키트가 지원됐다. 방한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기부 형식으로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다
[FETV=이신형 기자] 포항제철소 창립 멤버이자 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전 포스코 회장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황경노 前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1972년 상무이사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고 1990년 다시 포항제철 상임고문으로 복귀해 부회장을 거쳐 1992년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황경노 前 회장은 포항제철 창립 초기 자금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를 수차례 설득했다"며 "철강공업육성법 제정에도 기여했다"고 전했다. 또 "그의 경영철학은 ‘최소 비용으로 최고의 회사’와 ‘선공후사’ 정신이었다"며 "포스코의 성공을 국가경제 기여와 후배들의 발전으로 연결시키는 데 평생을 바쳤다"고 밝혔다. 고인의 장례는 포스코 회사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FETV=이신형 기자] S-OIL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7천원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울산지역 1호 참여기업으로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S-OIL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소액 기부 활성화 취지에 공감해 이번 릴레이의 첫 기업 참여자로 나섰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안와르 알 히즈아지 대표이사가 참석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7천원 기부릴레이’는 울산 시민 110만명이 1인당 7000원을 기부하면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 72억5000만원 달성 가능하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소액 나눔 확산 캠페인이다. 최근 시청 및 공공기관의 릴레이 참여가 확산되는 가운데 S-OIL이 울산 지역 기업 중 최초로 동참해 민간부문의 참여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됐다. S-OIL은 울산공장을 중심으로 지역 취약계층 지원, 장학사업, 환경·안전 분야 사회공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7000원 기부릴레이’ 참여를 계기로 지역 기부문화 활성화에 더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 울산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의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어묵 기업 삼진식품(대표이사 박용준)이 11일~12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3,224.76대 1의 총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진행한 IPO 일반 청약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례경쟁률은 6,449.52대 1을 기록했고,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6조 1,270억 원, 청약 건수는 299,862건으로 집계됐다. 삼진식품은 지난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2,313개 기관이 참여해 1308.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7,6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상장을 주관한 대신증권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분들께서 삼진어묵의 시장을 선도하는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청약에 참여해 주셨다”며, “업계 최초 ‘어묵 베이커리’ 매장 운영, 프리미엄 선물 세트 대중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진식품은 전통 어묵의 고유성을 유지하면서도, 수산단백질 기반의 고기능성 식품 개발을 통해 제품 가치를 고도화하고
[FETV=박원일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11일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혁신상’과 ‘사회적가치실현 기관상(민간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매년 국내 내부감사기관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전략혁신, 청렴윤리, 준법감시 등 다양한 부문의 감사활동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한다. ‘사회적가치실현 기관상’은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투명한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을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가치 제고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건설공제조합의 최윤호 상임감사는 감사품질 향상과 내부통제 강화, 청렴윤리 문화 정착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내부감사혁신상’을 수상했다. 최윤호 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는 “향후에도 우리조합은 사회적가치실현 및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청렴윤리 정착으로 조합원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1일 서울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 감사부문(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사협회는 매년 내부감사, 전략혁신, 청렴윤리, 준법감시 등 감사활동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한다. HUG는 현장 중심 감사체계 확립과 디지털 기반 감사 지원 역량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HUG는 ▲현업·이해관계자 소통 강화로 현장 체감형 감사 추진 ▲Open API 기반 기상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전관리 지원 ▲타 공공기관 대상 내부통제 컨설팅 감사 수행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홍지만 HUG 상임감사는 "감사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AI·데이터 기반의 미래형 감사를 확대하고 최신 기법을 적극 도입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