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신규 계승자 ‘얼티밋 루나’를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얼티밋 루나’는 음악을 콘셉트로 다수의 적에게 이동속도·방어력·공격력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고성능 계승자로, 전용 모듈을 통해 원거리 공격과 다양한 전투 조합을 구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보유한 계승자 및 조력자·호버 바이크 등을 전시하는 교류 공간 ‘라운지’가 추가됐다. 라운지에서는 계승자들의 대화·연주·그림 그리기 등 상호작용을 즐길 수 있으며, 추후 다른 이용자가 방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라운지 전용 수집품은 신규 상인 ‘콜렉-T’, ‘에디-T’를 통해 교환 가능하다. 신규 트리거 모듈 3종(폭풍 탄환, 전술 가속, 작열 지대)과 조력자 ‘스노우 스레드독’, 신규 스킨 및 개편된 계승자 ‘레픽’도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넥슨은 신규 계승자 출시를 기념해 10월 1일까지 ‘루나와 함께 노래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광자 각인기, 결정화 촉매 등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접속 이벤트를 통해 ‘정밀 이온 가속기’와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5일,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인기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 ‘데드셀’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는 9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데드셀’ 콘셉트를 담은 한정 스티커팩, 스페셜 코스튬, 테마 오브젝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대표적으로 ‘암흑 마법사 베스’ 전용 코스튬 ‘데드셀 죄수 베스’와 함께 ‘역병 의사’, ‘윤’, ‘기사’ 전용 코스튬 및 공용 장비 코스튬이 출시된다. 또 ‘버섯 소년 꼬마 공주’, ‘데드셀 기사’ 등 신규 스티커팩과 부유성 기념물 ‘체력의 샘’ 오브젝트가 추가된다. 컬래버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럭키 룰렛을 통해 ‘데드셀의 프레임’, ‘여왕의 레이피어’, ‘컬래버 마이룸 배경’ 등을 얻을 수 있으며, 18일까지 진행되는 ‘부유성 마블 이벤트’에서는 스태미나 소모 시 ‘선택 소환 컨트롤러’, ‘이면의 각성석’ 등 보상이 제공된다.
[편집자 주] 최근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각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노란봉투법은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기업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 방지를 핵심으로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쟁의 확산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 부담이 커진다. FETV가 각 산업별 주요 기업들의 안전사고율, 협력사 구조 등 노동 관련 리스크를 짚어봤다. [FETV=신동현 기자] 노란봉투법 통과는 게임업계에도 적지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노조 결성 이후 작년 구조조정 때 갈등을 빚었고 크래프톤은 전년 대비 비정규직 비율이 증가했다. 넷마블과 카카오게임즈도 작년부터 노조를 꾸리면서 노동쟁의 리스크가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 노란봉투법 통과…사용자 범위 확대가 핵심 지난달 24일 노란봉투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사용자’ 범위 확대다. 현행 노동조합법에서 ‘사용자’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사업주나 경영자를 뜻했지만, 이제는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주체까지 포함된다. 이에 따라 원청기업, 지주회사, 플랫폼 운영사도 하청·특수고용 노동자의 교섭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교섭을 거부하면 부당노동행위로 제재를 받는다. 하청노조의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5 게임문화축제(GCF 2025)’에 참여해 기부 부스 ‘희망 FUNding’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스는 이달 5일~7일, 13일~14일 총 5일간 열리며 ‘로스트아크’, ‘로드나인’ 등 게임 IP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과 인플루언서 협업 사례를 소개한다. 또 결식 아동과 청소년에게 영양 도시락을 제공하는 ‘한 끼로 채우는 희망’ 캠페인 참여도 독려한다. ‘한 끼로 채우는 희망’은 온라인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며, 기부자는 추첨을 통해 ‘로스트아크’ 장패드·키링 등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결식아동 5000명 지원에 사용된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이번 부스는 게이머들이 기부를 보다 재미있고 의미 있게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게이머와 사회문제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축제 현장에서 ‘로스트아크’,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IP 체험존도 운영한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불사형 정령 ‘페트라(각혼)’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페트라(각혼)’은 기존 인기 정령 ‘페트라’의 또 다른 형태로 잊고 있던 과거를 되찾아 본래의 힘을 드러낸다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가장 공격력이 높은 아군을 보호하고, 적에게 디버프와 저주 효과를 부여해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데 특화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2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 ‘아르바이트 보상 2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드보스 ‘베히모스’와 미니게임 ‘에버매치’ 등 신규 콘텐츠도 함께 공개한다. 또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전선 36지역 확장, 아레나 상점 정령 추가 등 다양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에버소울’은 정령술사가 된 이용자가 다양한 정령을 지휘해 적과 맞서 싸우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정령 수집과 성장, 풍부한 이벤트 운영을 통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 정령 ‘페트라(각혼)’과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 애니메이션 ‘괴수 8호’와의 협업을 포함한 4.0.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괴수 8호’는 정체불명의 괴수가 등장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주인공 히비노 카프카가 괴수의 힘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박진감 있는 전투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글로벌 팬층을 확보했다. 이번 협업은 9월 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히비노 카프카, 아시로 미나 등 주요 캐릭터 세트와 고유 모션, 이용자가 괴수 8호로 변신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추가된다. 테마 무기·차량·낙하산·글라이더·버디 등 한정 아이템도 선보인다. 보상 경로와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괴수 8호, 9호, 10호 세트가 제공된다. 신규 모드도 마련됐다. 고스트 버디 테마 모드에서는 유령 버디와 장난꾸러기 유령이 등장하고, 유령 스코프와 마법의 빗자루 같은 아이템이 추가됐다. 숨바꼭질 모드에서는 추격자와 생존자가 대결하며, 발전기 수리와 저지가 주요 전략 요소로 작용한다. 클래식 모드에는 박격포가 새롭게 추가됐다. 일부 총기 성능과 재장전 방식도 개선됐다. 아레나 모드에서는 총기 밸런스와 랭킹전 규칙이 조정됐으며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국 및 일부 국가는 제외됐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THE KING OF FIGHTERS)’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복고풍 2D 도트 그래픽과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다. 다양한 시리즈 파이터를 수집·육성하는 재미와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앞세웠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만으로 3000회 소환, 21만 루비, 레전드 등급 파이터 1종을 확정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출시 버전에는 레전드 파이터 36종을 포함해 총 114종의 파이터와 다양한 ‘펫’이 등장하며, 최대 1만2600 스테이지 규모의 PVE 콘텐츠와 각종 성장 시스템, 대전 모드가 제공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7일 특별 출석부에서는 1번째 날 10만 루비, 4번째 날 20만 루비, 마지막 날 레전드 파이터 소환권을 지급한다. 9월 17일까지는 ‘KOF ’99’ 스타일의 ‘쿠사나기 쿄’와 ‘격노’ 시너지 파이터 픽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펫과 서포터즈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공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EA SPORTS FC 온라인(FC 온라인)’과 ‘EA SPORTS FC 모바일(FC 모바일)’의 글로벌 최상위 대회 ‘FC 프로 챔피언스 컵 2025’에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 정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일본 5개국 대표가 참가해 경쟁한다. ‘FC 온라인’ 부문에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의 각 3개 팀이 참가해 총 12개 팀이 상금 30만달러를 두고 겨룬다. 예선은 조별 풀리그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상위 2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는 8강부터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지고 결승은 7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한국 대표로는 GEN CITY, DRX, Dplus KIA가 출전한다. ‘FC 모바일’ 부문은 한국, 일본, 중국에서 선발된 6명이 출전해 상금 6만달러를 놓고 경쟁한다. 조별 풀리그와 4강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 대표는 Ahina와 SODA다. 대회 종료 후인 9월 13~14일에는 EA 주최 오프라인 행사 ‘FC 프로 모바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전 세계 선수와 크리에이터가 참여
[FETV=신동현 기자] 그라비티의 북미 지사 그라비티 인터렉티브(GVI)는 MMORPG ‘Ragnarok M: Classic Global’을 9월 3일 글로벌 지역(일부 제외)에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론칭으로 북남미,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 일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PC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지원 언어는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독일어다. ‘Ragnarok M: Classic Global’은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의 초창기 감성을 살려, 제니(Zeny) 중심 경제를 기반으로 모든 아이템을 플레이 과정에서 획득할 수 있는 공정한 환경을 구현했다. 이용자 전원에게 경험치·드롭률 증가 등 17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월간 패스를 지급하며, 장비 강화 확률 100%, 오프라인 자동 사냥 보상 등으로 캐릭터 육성 부담을 줄였다. 원작 직업, 인스턴스 던전, 길드 시스템 등도 포함됐다. 정식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캐릭터 생성 시 MVP 카드와 레벨업 패키지를 지급하는 ‘새로운 시작’ 이벤트
[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는 MMORPG ‘검은사막’에서 이벤트 콘텐츠 ‘검사학교’의 새로운 학기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검사학교’는 이용자가 칼페온, 오드락시아, 그라나 중 하나의 학급을 선택해 다른 학급과 경쟁하는 방식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사냥·채집·낚시·조련 등을 통해 획득한 ‘[이벤트] 가을학기 실습 수료 인장’의 합산 수로 학급 순위가 정해진다. 우승 학급에는 크론석 500개와 학급 문양 귀걸이가 지급된다. 인장은 이벤트 아이템 ‘모범생 안경’, ‘발크스의 조언(+100)’, ‘굴라의 준마 훈련 상자’, ‘꿈꾸는 강화 지원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지역 ‘에다니아’에서 진행되는 낚시 이벤트도 열린다. 모험가는 에다니아에서 신규 희귀·보물 등급 어종을 낚을 수 있으며, 희귀 어종 지식 1종과 채집물 지식 1종을 모두 획득하면 ‘신비한 묘약 상자’와 ‘[파티] 조화의 영약 – 에다니아’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