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KT가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운영’ 사업에서 양자암호통신을 운영하기 위한 통합 관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운영’ 사업은 양자기술 산업화를 촉진하고 시장 선점과 상용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양자 테스트베드(시험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KT는 이 사업에서 테스트베드 운영에 필요한 플랫폼 관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참여한다. 단거리·장거리 양자 통신망과 양자내성암호(PQC)1)망으로 구축된 테스트베드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 관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았다. KT가 개발한 통합 관제 플랫폼은 동종 또는 이종의 양자암호통신 장비로 구성된 양자 통신망에서 원격으로 망의 운영 현황을 관제하는 기능을 한다. 또 이 장비들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장비 간 인터페이스를 연동해주고 통신망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의 장비, 성능, 장애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현황을 통합해서 보여준다. KT는 통합 관제 플랫폼을 이용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판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대전), ▲한국표준과학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경기도 수원시 아름학교 시각장애인 교육사업을 지원하는 ‘U+희망도서관’을 건립했다고 26일 밝혔다. U+희망도서관은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점자 도서와 음성 도서 등으로 디지털 독서 환경을 구축해 시각장애인들에게 학습과 독서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 건립에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기부 등으로 마련한 나눔 행사 수익금이 활용됐다. 이번 수원 아름학교에 들어선 U+희망도서관은 부산맹학교, 대구광명학교, 광주세광학교 등에 이어 9번째 도서관이다. 또 LG유플러스는 지난 16일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영락보린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는 ‘U+희망산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AI(인공지능)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Innovative AI, Sustainable Tomorrow)’란 주제의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관의 핵심 소재는 AI DC(데이터센터)다. SK텔레콤는 이번 전시관 AI DC 부스 중앙에 SK AI 데이터센터의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6m 높이 대형 LED 기둥을 설치하고 이를 중심으로 SK그룹이 보유한 4가지 AI DC솔루션(에너지·AI·운영·보안) 등 총 21개 아이템을 소개한다. AI DC 인프라 매니저(운영), AI DC 시큐어 에지(보안) 등 SKT AI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물론 NPU(신경망처리장치, Neural Processing Unit) 기반 리벨리온의 AI 가속기도 확인할 수 있다. SK그룹 전시관에서는 SK텔레콤을 비롯한 다른 멤버사들의 AI 기술·서비스들도 함께 전시한다.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내년 출시 예정인 SK텔레콤의 AI 에이전트 ‘에스터(Aster)’는 현장 시연을 통해 구체적 서비스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AI를 활용한 보안기술인
[FETV=신동현 기자] KT가 서울 신촌 거리에서 ‘팬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 오프라인 팝업을 내년 1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에서는 화면 터치에 따라 시청각 효과가 나타나는 11미터 높이의 미디어 트리에 고객이 제안한 AI 아이디어를 옥외 광고로 공개한다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팬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는 KT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파트너십에 고객 아이디어를 더해 AI(인공지능) 혁신을 함께 만든다는 취지의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고객이 요리, 여행, 육아 등 일상에서의 ‘다음시대 AI’ 모습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KT가 이를 실제 광고로 제작해 선보이는 방식이다. KT 관계자는 “K-AI를 함께 만들어가는 팬메이드 캠페인은 고객 일상 속 다채로운 장르를 공략하며 시즌제로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손잡고 ‘익시(ixi)’ 기반의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사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토스 앱 이용자들이 올해를 상징하는 3가지 키워드를 선택하면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익시’를 활용해 다양한 캐치 캐릭터와 올 한해 회고록을 생성해주는 이벤트다. 고객은 AI가 만들어 준 캐릭터와 회고록을 이미지로 저장하거나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캐릭터는 익시 기반의 이미지 생성 AI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다. 가령 고객이 특정 키워드를 선택하면 익시가 고객이 선택한 키워드를 분석해 '사랑에 빠진 에너자이저 캐치', '내돈내산 멋쟁이 캐치'와 같은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방식이다. 캠페인은 토스 앱 내 이벤트 채널에 접속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토스 고객들이 앱 내에서 익시 기술을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토스와 협업해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많은 고객들에게 LG유플러스 AI 기술력을 선보이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기간 동안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별 소통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국적으로 예상되는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오는 31일부터 1월 1일까지를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자회사 및 협력사의 전문 인력을 포함해 일평균 약 900명을 배치해 24시간 통신 서비스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주요 행사 장소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 터미널 등에서의 통신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5G와 LTE 기지국의 용량을 증설했다. 또 연말연시를 노린 불법 스팸과 해킹 시도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간 감시와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스미싱 및 디도스(DDoS) 공격 등 보안 위협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정부를 사칭한 메시지나 국제발신 번호를 통한 사기 시도에도 대처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고객들이 평안하고 행복한 일상 속에서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운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가 지난 20일 KT디지털인재장학생 활동 공유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은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업 이미지제고를 위한 과제 수행, KT의 AI사업관련 실무 교육 등의 활동을 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60여명의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이 참석해 올해 1년 간의 활동과 내년에 운영될 KT디지털인재장학생 프로그램의 방향을 공유했다. KT는 KT디지털인재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AI 인재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KT의 실무와 연계한 AI 기반 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기량 향상을 위한 세미나도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KT디지털인재장학생은 IT혁신과 AI 관련한 진로에 꿈이 있는 대학생 우수 인재의 성장을 위해 졸업시까지 등록금을 지원해주는 KT그룹의 장학 사업이다. KT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디지털 리더로서 비전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차량 관제 DX(디지털 전환) 솔루션 ‘U+커넥트’를 출시하고 B2B 영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FMS(Fleet Management Solution)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U+커넥트’는 기존 ‘U+차량관제 서비스’의 기능을 개선한 솔루션으로 위치 정확도를 높이고 화물차, 버스, 렌터카 등 다양한 차량 목적에 맞춘 특화 기능을 추가했다. 차량에 IoT 단말기를 부착하면 이용자는 ▲운행 정보 ▲차량 상태 자가 진단 ▲정비비·유류비 관리 ▲운행일지 자동 작성 ▲배차 현황 등을 PC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하며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수집된 운행 데이터는 분석 후 사용자에게 경제 운전 및 안전 운전 리포트 형태로 제공된다. FMS는 기업이 차량을 포함한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화물 및 버스 업계에서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부착과 업무용 차량 운행일지 제출 의무화가 진행되면서, FMS 시장의 성장세는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초정밀측위기술(RTK, Real Time Kinematic)을 활용해 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화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AI(인공지능) 인프라의 핵심인 AIDC(AI데이터센터) 사업 전개를 위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이하 GST)와 액체 냉각 설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LG유플러스의 IDC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 관리 역량에 GST가 보유한 냉각 기술력을 더해 AIDC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액체 냉각은 액체를 사용한 냉각장치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산실과 상면에 설치된 서버를 냉각시키는 방식이다. 우선, 양사는 LG유플러스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 ‘평촌2센터’에서 액침 냉각 기술 검증에 착수한다. 기술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 검증을 마친 후 실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데이터 센터에 액침 냉각 설루션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B2B 고객별 서버 특성과 요구 조건에 최적화된 맞춤형 운영·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도 진행한다. 양사는 검증 기간 동안 전력 소비량과 냉각 시스템 운영 데이터 등을 교환하며 협력할 예정이다.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그룹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에 차세대 냉각 기술이 더해져 AIDC 선도 사업자로서 입지
[FETV=신동현 기자] KT는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을 맞아 지니 TV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올해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를 선별해 특집관을 마련하고 이를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연휴 기간 동안 몰아보기를 위해 일부 콘텐츠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해 지니 TV의 ‘지니의 선물 꾸러미’ 메뉴에 등록된 최신 영화 11편 중 1편 이상을 구매한 고객은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로봇 청소기(3명), 투썸플레이스 생크림 케이크(100명), 교촌치킨(100명), 지니 TV 포인트 1만 점(100명) 등으로, 이벤트 응모는 TV 화면에서 바로 가능하다. 또한, KT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중 올해 많은 관심을 받은 상위 30편을 선정해 ‘2024 연말 결산’ 특집관을 운영한다. 영화, 드라마, 예능·교양, 키즈, 해외 드라마 시리즈, 뮤직 등의 콘텐츠를 포함했다. 크리스마스 콘텐츠도 준비했다. ‘매지컬 디즈니’ 특집관에서는 ‘더 마블스’, ‘겨울왕국 2’와 같은 디즈니 영화를 비롯해 ‘나 홀로 집에’, ‘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