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19일 에버랜드에서 러닝 이벤트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연다. 참가자들은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착용하고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장미원으로 이어지는 4.82km 코스를 달리며 제품 기능을 체험한다. 추첨으로 선정된 300명(동반 1인 포함)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26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삼성닷컴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는 순위 경쟁이 아닌 ‘펀 런(Fun Run)’ 콘셉트로 기획됐다. 참가자는 음성 명령 기반의 ‘제미나이’를 활용해 삼성 헬스 달리기를 실행한 뒤 출발하며, 코스 곳곳에서 인증샷 촬영도 가능하다. 장미원에는 러닝 레벨 테스트와 항산화 지수 측정 체험존이 마련된다. 워치를 보유하지 않은 참가자는 현장에서 대여 가능하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쿠션 디자인 기념 메달 ▲에버랜드 이용권 ▲굿즈가 증정된다.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과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갤럭시 워치8 러닝 코치’ 개발 자문에 참여한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권은주 감독이 동행해 참가자들을 안내한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기는 25일 협력사 협의회(협부회) 회장사인 엠케이켐앤텍에서 ‘2025년 동반성장 소통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전장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협력사와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기반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마련됐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과 경영진, 협부회 회원사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협력사 소개, 협업 과제 시상, 대표이사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장 사장은 전장, 로봇, AI·서버, 에너지 등 미래(Mi-RAE) 신사업 프로젝트를 직접 발표하며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협력사들과 성장 전략, 글로벌 시장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 사장은 “미래 산업 성장은 부품·소재 기술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협력사와 핵심 기술을 확보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혁석 엠케이켐앤텍 회장도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날아오를 수 있는 역량을 나누자”고 강조했다.
[FETV=나연지 기자] “시니어 고객이 쉽게 쓰고, 시니어 고객을 케어하는 TV” LG전자(이하 LG)가 25일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연 ‘LG 이지(Easy) TV’ 설명회의 첫머리에 내세운 문구다. 회사는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며 ‘효도 선물’ 시장을 정조준했지만, 현장에서는 가격과 포지셔닝, 카메라 보안 우려를 두고 질문이 쏟아졌다. LG 역시 현실적 고민과 전략 방향을 털어놨다. 가장 먼저 나온 질문은 가격이었다. 한 참석자가 “프리미엄 라인업에만 한정하지 않고 더 저렴한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LG 측은 “기능을 저가형에 넣으면 성능이 떨어져 알림이나 사진 출력이 원활하지 않다”며 “화질·사운드도 시니어에게 중요한 요소라 프리미엄 QNED 기반으로 개발했다”고 답했다. 실제 출고가는 65형 276만9000원, 75형 386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온라인 브랜드샵 라이브 방송에서 구매하면 12만9000원 할인과 배달앱 5만원 상품권 혜택도 제공된다. LG는 “우선은 프리미엄 TV가 시장에 안착해야 한다”며 “가격을 낮춘 모델도 검토 중이지만 성능을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추는 해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선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는 서울 강서구 방화초등학교에 참여형 생태 교육 공간 ‘코웨이 생태숲 2호’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웨이 생태숲’은 멸종위기 식물을 심고 곤충 등 야생동물 서식처를 마련해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지난해 지타워 본사 옥외 공간에 1호 숲을 조성한 데 이어 2번째 사례다. 이번에 조성된 생태숲은 학생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희귀 식물 810본을 심고, 참여형 텃밭과 곤충호텔 등을 설치했다. 학생 대상 환경교육과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했으며, 숲 관리를 맡을 ‘생태숲 가드너스’ 16명에게 정원관리 키트를 전달했다. 코웨이는 앞으로도 리버 플로깅, 청정학교 교실숲, EM흙공 던지기 등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공간에 생태숲을 조성된 만큼 자유롭게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고객의 건강한 삶을 케어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친환경 ESG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3E 12단 적층(12-Hi) (이하 HBM3E)이 10월 초 엔비디아의 고객사 인증(퀄리피케이션·Qualification)을 공식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엔비디아는 최신 AI 가속기 ‘GB300’ 시스템에 삼성전자의 HBM3E 12단을 탑재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곧 퀄리피케이션 절차가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그간 “고객사와 관련된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혀왔으나, 업계에서는 이번 엔비디아 결정으로 검증 절차가 사실상 공식화됐다고 보고 있다. 9월 24일 삼성전자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HBM3E 퀄리피케이션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9월 말에 공개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HBM3E는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세대의 주력 메모리다. 8-Hi/12-Hi 적층과 핀속도 9Gbps 이상, 발열·전력 효율 등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형 고객사 납품은 퀄리피케이션(고객사 인증) 통과가 전제다. 삼성전자측은 그간 HBM3E 수율과 인증 현황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그러나 이번 공개 발표를 통해 내부 검증과 고객사 테스트가 사실상 마
[FETV=나연지 기자] LG이노텍은 국제금융공사 IFC로부터 2억달러 약 279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성연계대출 SLL을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 기업이 IFC로부터 SLL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세계은행그룹 산하 IFC는 민간기업 투자를 지원하는 국제금융기구다. LG이노텍은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 증설을 위해 지난해 SLL을 신청했으며 최근 승인 절차를 통과했다. SLL은 기업의 ESG 성과에 따라 금리 혜택이 달라지는 제도다. 녹색대출처럼 사용처가 제한되지 않아 활용 폭이 넓지만 승인 기준과 사후 관리가 엄격하다. 대출 기간 동안 기업은 합의한 ESG 목표를 달성해야 저금리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2030년까지 전력 사용량 100% 재생에너지 전환 RE100,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전체 전력 사용량의 60%에 해당하는 638GWh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으며 베트남과 파주 구미1A 사업장은 이미 RE100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LG이노텍은 지난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등급을 받았고 3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카르스텐 뮐러 I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만 50세 이상과 저성과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전사로 확대했다. 생활가전·TV 등 안정적인 흑자 사업부까지 포함된 것은 비용 압박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준다. 보상 조건은 파격적이지만 내부에서는 사실상 구조조정이라는 반발이 커지고 있다. LG전자는 희망퇴직 신청자에게 법정 퇴직금 외에 최대 3년치 연봉, 2년간 자녀 학자금, 창업·재교육 프로그램(브라보마이라이프)을 제공한다. 보상 조건은 업계 최고 수준이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퇴직연금 및 임금피크제 적용 여부에 따라 실제 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DART 공시에 따르면 2024년 LG전자의 연결 기준 매출은 87조728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조4196억원으로 전년(3조6539억원) 대비 6%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3.9%에 그쳐 최근 3년 사이 최저 수준이다. 비용 구조를 보면 판매비와 관리비가 17조9596억원으로 1년 새 1조8000억원 넘게 늘었다. 연구개발비 역시 2조6878억원으로 매년 증가세다.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매출총이익률은 방어했지만, 판관비와 연구개발비 부담이 커지며 단기 영업이익률은 압박을 받았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빅테크와 손잡고 6G 기술 선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3일 차세대 무선통신의 미래를 정의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이 주도하는 ‘버라이즌 6G 혁신 포럼(Verizon 6G Innovation Forum)’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메타, 에릭슨, 노키아, 퀄컴 등 글로벌 IT·통신 기업이 합류했다. 참여사들은 신규 사용 사례와 디바이스, 네트워크 설계를 논의하며 6G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를 추진한다. 주요 과제는 ▲신규 스펙트럼 발굴 및 대역폭 검증 ▲3GPP 등 국제 표준화 협력 ▲6G 연구소 설립을 통한 시제품 개발·필드 테스트 등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AI 기반 무선통신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발굴하고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진국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부사장은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해 AI와 네트워크 기술을 검증하고 혁신적 경험을 제공하는 6G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삼성과 버라이즌은 2020년 가상화 기지국을 도입해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양사는 AI 기반 차세대 기지국 개발과 6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기가 MLCC 제품 기술 경쟁력 제고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첨단소재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기와 서울대는 소재·부품 분야와 AI 공정 등 제품개발의 전 영역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산학센터인 '첨단소재 산학협력센터'를 신설하는데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다.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삼성전기 장덕현 대표이사 사장, 최재열 컴포넌트사업부장 부사장, 주혁 중앙연구소장 부사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심병효 교무부학장, 김성재 대외협력위원장, 이명규 재료공학부 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기와 서울대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첨단소재 산학협력센터에서 향후 5년간 소재·부품 및 AI를 활용한 공정 등에 대한 산학협력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는 서울대 10여명의 교수가 참여한다. 연구과제는 MLCC 제품 재료·공정 연구 및 메커니즘 해석 기반의 원천기술 확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과제에 참여하는 석·박사급 연구원을 대상으로 우수 인재 양성 및 확보를 위한 채용 연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소재·부품 산업의 기
[FETV=신동현 기자]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가 22일부터 주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체험 영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전 체험은 IT·제약·증권·건설 등 다양한 업종의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율주행 및 음성 제어 기반 ‘에어 솔루션’ ▲비접촉식 바이탈 사인 체크 등 토탈 웰니스 기능을 사무실, 로비, 휴게실, 접견실 등 실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에어 솔루션’은 공기질 센서와 AI 자율주행을 결합해 오염원을 찾아가 실내 전역을 청정한다. 기존 고정형 공기청정기 대비 청정 속도는 10배, 오염 확산은 80% 줄여 비용 절감과 공간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6종의 주요 오염물질 감지, 28종 유해물질 제거, UV 살균까지 더해 쾌적한 공기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기능은 100% 음성 제어와 AI 관제 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 10초 만에 체온·맥박·산소포화도·스트레스 지수 등 5가지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도 탑재됐다. 명상, 웨이크업, 릴렉스 등 웰니스 프로그램 역시 제공된다. 보안 경쟁력도 강조했다. EY의 보안 프레임워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