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김두탁 기자] 전국이동통신 집단상권연합회와 이동통신 유통점 대표들이 개통시간 단축 등을 이유로 이통3사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항의 집회에 나선다. 1일 전국이동통신 집단상권연합회에 따르면 오는 5일 전국이동통신 집단상권연합회(회장 오중균)와 강변 테크노마트 상우회(회장 최원식) 등 이동통신 유통점 대표는 과천 정부종합청사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이동통신사 개통시간 단축 결사 반대와 통신3사 구매채증과 관련한 항의 집회를 갖는다. 또, 과다한 구매채증 ‘패널티(불이익)’ 반대에 대한 이동통신 종사자 300여명의 탄원서를 작성해 방통위 항의 방문과 함께 탄원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집단상권연합회 관계자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이동통신사 개통시간 단축 반대는 물론이고 집단 상가 만 구매 채증 단속을 하는 것은 부당한 차별임을 주장하고, 통신사 상호 채증 중단 촉구, 불법 편법 판매를 하도록 유도하는 통신사 미스터리 쇼퍼 운영 등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을 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1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390만대를 출하하며 65.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애플이 16.7%(100만대)로 뒤따랐으며 LG전자가 12.2%(70만대)로 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 시리즈를 조기 출시하면서 작년 동기, 전 분기에 비해 점유율이 크게 올랐다. 3월 16일 출시 이후 갤럭시S9 시리즈는 국내 개통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S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작년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동기간 애플은 18.2%, LG전자는 14.9%였다. 작년 4분기까지만 해도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애플의 아이폰X, 아이폰8 등에 밀려 46.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동기간 애플의 점유율은 28.3%로 한국 시장에서 사상 최고점을 갱신했다. LG전자는 15.7%였다. 한편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작년 대비 2% 역성장한 반면 국내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작년 1분기 550만대에서 600만대로 약 9% 늘었다.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제 2회 '보안기술 포럼(SSTF)'을 개최한다. 보안기술 포럼은 보안기술 분야의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와 보안에 특화된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됐다. 보안기술 포럼은 모의해킹 경진대회와 보안기술 워크샵으로 구성된다. 모의해킹 경진대회는 학생·일반인·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6월 1일부터 삼성 리서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의해킹 경진대회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사이버보안 역량을 다면 평가하기 위해 공격·방어·코딩·역공학·암호학 등 총 5개 분야로 문제가 출제된다. 예선은 6월 30일 온라인을 통해, 본선은 8월 26일 서울 우면동에 있는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수상자 23명에게는 총 8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보안기술 워크샵은 8월 27일에 개최되며 해외 석학과 국내 저명한 연사의 초청 강연과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아마드 레자 사데기 독일 다름슈타트 공과대학교의 교수와 아담 두페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교수가 기조강연을 한다.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LG전자와 KAIST가 5월 3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KAIST에서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규은 LG전자 SW개발전략실장, 김용대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G전자 소프트웨어 연구원 25명은 이달 25일부터 4주간 KAIST에서 열리는 ‘LG전자-KAIST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과정에 참여한다. 이들은 교육 과정을 이수한 뒤 각 사업본부에서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해당 제품의 보안 관련 잠재적인 취약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규은 LG전자 SW개발전략실 실장은 “소프트웨어의 보안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를 적극 육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Coding Expert) ▲설계 전문가인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 ▲개발단계부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책임지는 SDET(Software Development Engineer in Test)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SK텔레콤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대신 월 렌털료를 내고 빌려 쓸 수 있는 ‘T렌털’ 서비스를 31일 출시했다. 24개월 만료 전에 중고폰 가치의 값을 지불하면 반납하지 않고 소유도 가능하다. T렌털은 6월 1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T렌털에는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 아이폰8, 아이폰X 시리즈 렌털이 가능하며 향후 신규 스마트폰이 추가될 예정이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나 11번가에서 가입을 신청하면 택배로 스마트폰이 배달된다. T월드다이렉트 고객센터(1599-0224)를 통해 간편하게 개통할 수 있다. 월 렌털료는 갤럭시 S9 64GM 3만4872원, 아이폰8 64GM 3만1885원, 아이폰X 64GM 4만7746원이다. 할부로 구매했을 때보다 각각 7500원, 1만원, 1만2500원 저렴하다. 렌털 기간동안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파손하면 할부 구매처럼 본인 부담금을 내야 한다. SK텔레콤은 이런 고객들을 겨냥해 ‘T올케어’를 함께 출시했다. T올케어는 모든 신규·기기변경 고객이 가입할 수 있으며 크게 분실·파손 보험과 24시간 상담애플리케이션으로 이뤄졌다. 이 서비스는 분실 신고 시 보상폰의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 최고 권위 소비자연맹지 ‘위치’지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 2018’에서 올해 최고의 대형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 위치는 약 15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소비자연맹지로 2007년부터 매년 전문가들의 평가와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자동차, IT, 가전 등 총 11개 부문별로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1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은 지난 1년간 '위치'에서 진행한 평가에서 패밀리허브 냉장고, 퀵드라이브 세탁기, 인덕션, 쿡탑을 포함해 평가받은 전 제품 중 약 78%의 제품이 '베스트 바이(Best Buy)'에 선정됐다. 또 삼성전자 냉장고는 지난 1년간 위치가 평가한 냉장고 제품 중 최고 점수를 부여 받기도 했다. 위치는 ▲냉각성능 ▲온도유지 ▲에너지효율성 ▲사용·관리 용이성 등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냉장고를 선정하고 있다. 강봉구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영국 최고 권위의 단체로부터 제품과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생활가전 주요 시장인 유럽에서 혁신 기술과 현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으로 유럽인들로부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메리디안 오디오(이하 메리디안)의 첨단 음향기술을 탑재한 포터블 스피커 ‘LG 엑스붐 고 3종’(모델명: PK7·PK5·PK3)을 출시한다. LG 엑스붐 고는 LG전자의 오디오 기술에 메리디안의 신호 처리 기술과 튜닝 기술을 더했다. 메리디안은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기업으로 스피커는 물론 디지털 사운드 처리 기술, 디지털 음원의 포맷과 규격들을 개발해왔다. 아날로그 오디오 기술과 디지털 오디오 기술을 조화롭게 접목시킨 것으로 명성이 높다. PK7과 PK5는 음손실을 방지하는 블루투스 전송 기술인 aptX™ HD 오디오 코덱을 탑재, 24비트 고음질 음원을 원본 그대로 재생할 수 있다. 한 손에 들 수 있는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이고 야외활동에 적합한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 스피커 전면에 LED 조명도 탑재했다. 사용자는 가수의 목소리를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클리어 보컬 모드와 중저음을 강화할 수 있는 인핸스드 베이스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PK7은 최대 22시간, PK5는 최대 18시간 연속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PK3는 수심 1m 깊이에서 최대 30분 동안 물이 새지 않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5월 30일 오후 2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ICT 산업의 현주소와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경련은 이번 행사 취지에 대해 “최근 중국, 대만 등 경쟁국들의 부상으로 휴대폰·디스플레이·반도체 등 ICT 제조업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ICT 산업의 현 주소와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경쟁력 유지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ICT산업의 전반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전자산업 ▲반도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 둔화…차별화된 OLED 필요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은 LCD(84.5%)와 OLED(15.1%)로 시장이 양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시장은 2017년 1251억달러 규모에서 2023년 1457억달러로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내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은 둔화하고 있는 추세다. 그 이유는 중국의 LCD 생산성이 성장하면서 공급과잉으로 인해 단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 시장의 최 후발국이었던 중국의 급성장 배경에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5월 30일 오후 2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ICT 산업의 현주소와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경련은 이번 행사 취지에 대해 “최근 중국, 대만 등 경쟁국들의 부상으로 휴대폰·디스플레이·반도체 등 ICT 제조업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ICT 산업의 현 주소와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경쟁력 유지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ICT산업의 전반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전자산업 ▲반도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프로그램 ‘디스플레이 산업 동향과 위기극복 방안’에 대해서는 이연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산업정책실 실장이 맡았다. 국내의 디스플레이 시장은 1998년 기준 약 110억달러 규모로 시작했다. 10년이 채 되지 않아서 이 시장은 1072억달러의 규모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후 한국은 디스플레이시장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폭발적인 성장에 의해 한국 디스플레이 시장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연규 실장은 “LCD 단가하락, OLED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5월 30일 오후 2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ICT 산업의 현주소와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경련은 이번 행사 취지에 대해 “최근 중국, 대만 등 경쟁국들의 부상으로 휴대폰·디스플레이·반도체 등 ICT 제조업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ICT 산업의 현 주소와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경쟁력 유지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ICT산업의 전반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전자산업 ▲반도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 번째 프로그램 ‘휴대폰 등 전자산업 동향과 시장 확대 방안’은 하몽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산업정책실 실장이 맡았다. 과거 중국의 스마트폰은 저가제품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스마트폰은 그 꼬리표를 떼고있는 중이다. 지난 3월 화웨이는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했으며 자체적으로 AI 반도체를 직접 생산해 휴대폰에 탑재하기도 한다. 샤오미 또한 O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스마트폰을 지난 3월 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