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아이돌 그룹 PLAVE(플레이브)와 협업한 ‘트래블GO 체크 PLAVE한정판 디자인’을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Cashless)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출시 3년 만에 서비스 가입자수 900만, 누적 환전액 4조5000억원을 돌파했으며 해외 체크 점유율 31개월 연속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국내 5대 금융그룹 최초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인 Visa와의 트래블카드인 트래블GO 체크카드를 출시하며 차별화 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LAVE는 2023년 데뷔한 5인조(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 아이돌 그룹으로 음악성과 세계관을 결합한 독창적인 콘텐츠로 전세대적으로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유튜브,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틱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해외여행 1등 서비스 트래블로그에 디지털 결제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글로벌 브랜드 비자를 더한 트래블GO 체크카드(이하 트래블GO)는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비자와 제휴해 출시한 첫 번째 트래블카드다. 트래블로그
[FETV=임종현 기자] 신한신용정보는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신용정보업계 내 인적자원개발 선도 기업으로서 신한신용정보의 교육·훈련 체계와 인재 육성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인사 계획 및 구축, 채용 및 직원관리(평가·보상), 경력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인증 기관은 로고 사용과 공공입찰 시 가점, 고용지원금 제도 신청 시 가점 등 혜택을 받는다. 신한신용정보는 능력 중심 인재 육성을 위한 로드맵 수립 및 개선, 직급별 필요 역량 분석을 통한 인재육성경로 재수립, 각 분야별 세분화된 교육을 통한 역량 개발 등 차별화된 인력자원개발 전략을 펼쳐왔다. 금융소비자 보호, ESG금융, 디지털역량 기반 교육 등 금융업 핵심 이슈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용기 신한신용정보 대표는 “최근 빠르게 변화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계열사 iM투자파트너스는 권준희 대표이사의 솔선수범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며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내 윤리경영실천리더를 맡은 권준희 대표는 “우리의 모든 일은 신뢰에 기반한 약속에서 출발한다”라며 임직원에게 윤리와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그러면서 “출자자와 투자기업, 동료와의 약속을 지켜내는 게 곧 윤리경영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권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 핵심요원 자격을 직접 취득하며 원칙을 행동으로 증명했다.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이 자격은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갖추고 AML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자격증이다. 이 같은 실천은 조직 전반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부터 각 부서 리더가 분기별 점검과 개선 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이를 한층 강화해 제도적 기반으로 확장했다. iM투자파트너스는 ▲퇴직자 비밀유지확약서 도입 ▲임직원 개인투자 점검 고도화 ▲IR 단계 NDA 체결 의무화 ▲자금세탁방지 업무 고도화 등 구체적 제도 개선을 시행하며 내부통제를 실질적으로 강
[편집자주] 국내 저축은행들이 2분기 연속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부동산PF 부실채권 정리 등 적극적인 자구노력에 힘입은 결과다. FETV는 주요 저축은행들의 상반기 경영현황을 살펴보고 연체율·수익성 등 핵심 지표를 통해 업권 전반의 체질 변화를 진단한다. [FETV=임종현 기자] OK저축은행은 다른 저축은행들과 달리 주식 투자에 무게를 두고 있다. 대출 규제 등으로 이자이익이 감소해도 투자수익으로 만회하며 실적을 방어하는 구조다. 올해 실적에서도 이러한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7302억원으로 전년 동기(7767억원) 대비 5.9% 감소했다. 이자수익이 6120억원으로 14% 넘게 줄었음에도 유가증권 처분이익이 증가하면서 하락 폭을 줄였다. 유가증권평가 및 처분이익은 521억원으로 전년 동기(35억원) 대비 약 15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중 매도가능증권처분이익이 491억원을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보유 유가증권을 매도가능증권으로 분류하고 있다. 매도가능증권은 단기 차익을 노리는 단기매매증권이나 만기까지 보유할 의무가 있는 만기보유증권에 해당하지 않는 필요할 때 처분할 수 있는 자산을 뜻한다. OK저축은행은 지난 6~7월 i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이 문곡고등학교와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곡고등학교 회의실에서 SBI저축은행과 문곡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SBI저축은행과 문곡고등학교의 실질적 금융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SBI저축은행은 앞서 지난 7월 문곡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곡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개념 ▲건전한 소비 습관 형성 ▲저축과 투자에 대한 이해 ▲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금융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학부모와 교직원 대상으로 금융 특강과 더불어 금융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금융 이해력, 합리적 소비 습관, 금융사기 예방 능력은 청소년 시기부터 반드시 익혀야 하는 생활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문곡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가 현대카드 MoMA 디지털 월에서 미국의 인공지능(AI) 시각 예술가 사샤 스타일스(Sasha Stiles)의 작품 ‘살아있는 시(A LIVING POEM)’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카드 MoMA 디지털 월(이하 디지털 월)은 올해 3월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로비에 설치된 디지털 스크린이다. 뉴욕현대미술관(MoMA) 1층 ‘아그네스 군트 가든 로비(Agnes Gund Garden Lobby)’에서 운영 중인 현대카드 디지털 월과 같은 형태다. 현대카드와 뉴욕현대미술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서울과 뉴욕 두 곳에서 동시에 운영하며 같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 역시 두 공간에서 동시에 상영되고 있다. 살아있는 시는 인간의 상상력과 컴퓨터 알고리즘이 만나 끊임없이 재창조되는 디지털화한 시(詩)를 표현한 작품이다. 사샤 스타일스의 글쓰기 방식에 기반해 개발된 인공지능 테크넬리지(Technelegy)가 뉴욕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속 텍스트들을 학습해 창조해 낸 시를 영상으로 구현해냈다. 이 작품은 60분마다 인간의 감성과 컴퓨터 알고리즘에 의해 스스로 다시 쓰인다. 사샤 스타일스는 언어를 단순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가 새 프리미엄 브랜드 ‘the OPUS(디오퍼스)’의 런칭을 기념해 다가오는 추석 준비를 도와줄 복 봉투를 증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복(福)봉투는 조선시대 민화 호작도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현금 이용과 안부 인사가 많은 추석을 앞두고 집안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는 호랑이와 까치를 봉투 중앙에 배치했다. 곧 출시될 프리미엄 상품인 the OPUS silver의 디자인에서 차용한 고풍스러운 곡선으로 바탕을 마감했다. 오는 23일부터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만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호랑이와 까치 캐릭터의 원류인 호작도를 활용해 호감도를 높였다”며 “우리카드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the OPUS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the OPUS는 라틴어로 작품이라는 뜻이다. 고급스러운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작품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우리카드의 의지를 담은 프리미엄 브랜드다. 해당 브랜드의 첫 상품인 the OPUS silver는 소비성향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호 업종에 대한 혜택을 높였으며 오래 쓸수록 혜택이 커지는 바우처
[FETV=임종현 기자] 국세청 집계에 따르면 국내 법률시장 규모는 2012년 3조6096억원에서 2022년 8조1861억원으로 커졌다. 10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한 셈이다. 단순한 시장 확대를 넘어 법률 서비스가 기업의 경영 활동뿐 아니라 개인의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적극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법률 서비스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상속·가사·부동산 거래, 노무 분쟁처럼 일상과 밀접한 법률리스크가 증가했고 SNS의 발달로 명예훼손, 저작권 침해, 개인정보유출 등의 법적 문제에 연루될 가능성도 커졌다. 이에 따라 법무법인의 법률상담 서비스는 생활 전반의 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이런 흐름에 맞춰 라이프케어 서비스의 범위를 넓히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무법인 세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19일 협약식을 진행하고 보람그룹 회원을 대상으로 법률·세무·회계 등 관련 분야의 서비스 제공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세종은 금융, M&A, 송무, 조세 등 폭넓은 분야에서 최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내 대형 로펌이다. 세계 최대 로펌 평가기관인 영국 체임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21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을 대상으로 신규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금리는 거래 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번 추석 명절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경기부진,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에 따른 부족자금 결제, 종업원 명절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두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올 한해 도내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을 위해 약 57억원을 특별출연해 약 1600억원의 대출공급을 했으며 매년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투입해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하나카드 가을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하나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1원을 결제한 손님에게 10하나머니부터 GS25편의점 1000원 쿠폰, 메가커피(ICE)아메리카노, BBQ 황금올리브치킨세트, 리모와 캐리어(RIMOWA ESSENTIAL CABIN) 등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명절 선물을 준비하려는 손님들을 위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0% 즉시 할인(최대 250만원),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하며 대형마트 선물세트 할인혜택은 개인 신용·체크카드뿐만 아니라 법인 신용·체크카드로 선물세트 구매 시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편의점 행사도 마련돼 있다. ▲CU ▲이마트24에서 냉장안주류·즉석밥 등 인기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특별 기획전도 다양하다. ▲쿠팡 ▲네이버 ▲롯데ON에서 추석 선물세트 최대 40% 할인 및 디지털 패키지 상품 즉시 할인 ▲홈쇼핑 7사(CJ, GS, 현대, 롯데, NS 등)에서 추석 상품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 할인(즉시·청구할인) 등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