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교환사채 발행 계획을 밝혔다. 조달 자금은 마스가 추진 재원, SMR·수소연료전지·해상풍력 개발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31일 HD한국조선해양이 HD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최대 20억달러 이내의 교환사채 발행 계획을 공시했다. 교환 대상 주식은 HD한국조선해양이 보유한 HD현대중공업 주식 561만3704주 내외로 이는 HD현대중공업의 주식 총수 대비 약 5.35%에 해당한다. HD한국조선해양의 HD현대중공업에 대한 현재 지분율은 69.2%다. 교환가격은 이날 종가 기준 주가의 12.5~17.5% 할증률로 발행된다. 이자율은 1% 이내 만기는 5년이다. 실제 교환사채 발행 규모와 세부 조건은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조달된 자금을 ▲친환경 선박 사업 확대 ▲해외 야드 생산설비 확충 ▲SMR, 수소연료전지, 해상풍력 등 차세대 에너지원 개발 투자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 추진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업황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와 기대감을 고려해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며 "확보된 자금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FETV=손영은 기자] 영풍이 철강재 전문 기업 KG스틸과 아연괴 누적 거래 60만톤을 달성했다. 양사는 1987년부터 협력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영풍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KG스틸과 아연괴 누적 거래 60만톤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범 KG스틸 경영지원실장과 김기호 영풍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40여년간 이어온 협력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1987년부터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아연 제련부터 강판 생산에 이르는 핵심 밸류체인을 구축해왔다. 영풍이 기초 소재인 아연괴를 공급하고 KG스틸이 강판 제품을 생산하는 구조다. 안정적 공급망 협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조선, 전자, 기계, 건설 등 국내 주요 산업 전반에 기초 소재를 공급했다. 영풍은 1970년 아연 제련소인 석포제련소를 설립해 비철금속 분야에서 오랜 기술력과 경쟁력을 축적해왔다. 1987년부터 KG스틸에 순도 99.995%의 고품질 아연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40여년간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KG스틸은 1982년 설립된 철강재 전문 기업이다. 아연도금강판
[FETV=손영은 기자] 티웨이항공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 등 절차 완료 후 최종 적용될 예정이다. 승인 절차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티웨이항공으로 운영된다. 31일 티웨이항공은 회사 상호를 ‘주식회사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 Co., Ltd.)’으로 변경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23기 정기주주총회는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상호 변경을 포함한 일부 정관 변경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규 사명 ‘트리니티항공’은 국내외 관계 기관의 승인 등 관련 절차가 완료된 이후 최종 적용될 예정이다. 승인 절차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티웨이항공’으로 정상 운영된다. 기존 예약은 별도 변경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항공사 코드(TW), 편명 역시 변동 없이 유지된다. 티웨이항공은 사명 변경과 관련한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회원 대상 이메일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상법 개정에 따른 정관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이사회 내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비율도 기존 4분의 1 이상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31일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정관 개정 등 총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휴젤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251억원, 영업이익 2009억원, 순이익 147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사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글로벌 CEO 캐리 스트롬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캐리 스트롬 이사는 글로벌 엘러간 에스테틱스 대표를 역임한 산업 전문가로서 이번 이사회 합류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보다 정교화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젤 캐리 스트롬 글로벌 CEO는 “휴젤이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영역 확대도 본격화했다. 휴젤은 ‘인체조직 유통분배업 및 수입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을 완료,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다졌다. 개정 상법을 반영해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FETV=김선호 기자] 삼양홀딩스는 31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홀딩스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3483억원, 영업이익 1088억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고 제75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35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엄태웅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Purpose(기업소명) 체계 내재화를 통해 글로벌∙스페셜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지주회사로서 그룹의 전략과 실행을 연결하고, 변화의 속도를 높이는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엄 대표는 이어 “자회사의 공정거래 이슈로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룹 차원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전 사업부문의 영업 관행 및 거래 프로세스 전수조사 등을 추진해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FETV=김선호 기자] 팜젠사이언스는 3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 내 향남캠퍼스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정관 변경을 통해 자금 조달 경로를 넓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주주와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팜젠사이언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2025년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730억과 영업이익 59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포함한 우선주 4종의 발행 근거 마련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이 통과되었다. 이를 통해 팜젠사이언스는 자금 조달 경로를 넓힐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재무 건전성의 대폭 개선이다. 팜젠사이언스의 부채총계는 전년 1140억 원에서 491억 원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으며, 부채비율 또한 45.7%에서 33.6%로 낮아져 향후 신규 투자 및 사업 확장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팜젠사이언스 박희덕 부회장은 “지난해는 내실을 다지며 대도약을 위한 R&D 기반을 구축한 한 해였다”며 “당사가 개발 중인 차세
[FETV=손영은 기자] 한화오션이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함정을 공개하며 K-해양방산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최종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수출 모델 ‘장보고-Ⅲ 배치-Ⅱ’가 전시돼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한화오션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와 군항 11부두에서 열리는 ‘2026년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대한민국 해군의 첫 국산 구축함인 KDX-Ⅰ광개토대왕함을 시작으로 KDX-Ⅱ, Ⅲ 사업을 모두 수행한 업체로 이번 행사에서 ‘수상함 명가’의 전통을 이어갈 차세대 구축함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한화시스템과 통합부스를 운영하며 한화의 핵심역량을 집약한 통합 솔루션을 제시할 방침이다. 한화오션 차세대 구축함의 핵심 키워드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다층방어체계, 운용인력 최적화 등이다. 해당 구축함은 무인항공기, 무인수상정, 무인잠수정 등 다양한 무인체계를 운용할 수 있는 미션 베이를 통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구현한다. 레이저 무기와 자폭 드론을 활용한 다층방어체계도 탑재하고 있다. 스마트 함교와
[FETV=김선호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송종화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송종화 대표는 향후 2년 동안 경영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경기도 오산 사업장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종화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제27기(2025년 1월 1일~12월 31일)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외부감사인 선임 등 총 7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의결로 송종화 부회장은 2024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연임하게 됐으며, 향후 2년간 교촌에프앤비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교촌은 송종화 대표이사 취임 이후 성장세를 이어왔다. 공시 기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806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5174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늘었다. 202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6.2% 증가한 34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교촌치킨앱(자사앱)의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며 지난해 기준 앱 가입자수는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인
[편집자 주] OCI홀딩스가 태양광에 이어 반도체 소재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FETV는 올해 OCI홀딩스의 성장전략과 말레이시아 사업 안착 과정, 반도체 소재 확장 흐름을 짚고 새로운 미래를 이끌 주요 인물들의 역할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FETV=손영은 기자] OCI홀딩스는 태양광에 이어 반도체 소재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는 최근 3년간 태양광과 반도체 소재 매출 비중 변화에서도 두드러진다. 태양광 소재를 생산하던 자회사가 반도체 소재까지 생산을 확대하는 등 첨단소재 기업으로 탈바꿈 하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최근 3년간 반도체 소재 매출 비중은 2023년 17%(4875억), 2024년 46%(1조8612억), 2025년 52%(1조8384억)를 기록했다. 3년만에 3배 이상 비중이 확대됐다. 반면 태양광 소재 매출 비중은 2023년 33%(9544억), 2024년 13%(5054억), 2025년 12%(4308억)로 감소세를 보였다. 일례로 태양광 소재를 생산하던 자회사 OCITerraSus(테라서스)는 반도체 소재까지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소재 자회사 OCI테라서
[FETV=이건우 기자] “최근 경영권 논란은 내부 합의 과정에서 정리된 사안이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31일 잠실 한미그룹 본사에서 개최한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FETV의 '오너 일가 갈등 이후 의사결정 구조와 지배구조 안정성' 질의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더 이상의 논란은 없을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FETV는 오너 일가 갈등 이후 지배구조 정리 방향과 의사결정 구조 변화에 대해 질의했다. 김 대표는 경영권 논란과 관련해 “지배구조와 관련한 합의 과정에서 나온 결과”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한미사이언스는 지주회사로서 역할에 따라 한미약품 이사회에 의견을 전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주사 역할도 재차 강조했다. 한미사이언스는 그룹 컨트롤타워로서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과 전략 방향 설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자체 사업 부문 역시 병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향후 전략과 관련해서는 헬스케어 사업 확대와 신약 개발 투자를 중심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약가 인하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비제약 영역을 강화하는 동시에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