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CJ제일제당이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 아이들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어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키즈 식품들을 선보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푸키루키’는 해달 형제 캐릭터인 ‘푸키’와 ‘루키’의 이름으로 발음하기 쉬운 어감을 살리면서 귀여운 어린이를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바다 동물 캐릭터들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감과 동시에 식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군은 냉동국물요리·즉석밥으로 국내산 재료를 활용해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구현했다. 국물요리 제품으로는 ‘푸키루키 한우로 만든 건강한 사골곰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라남도 축협 8곳이 모여 만든 무항생제 한우 브랜드 '녹색한우'의 한우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골·모듬뼈·물만 넣고 끓인 무가염·무조미료·무첨가물 사골곰탕으로 아이 식사에 믿고 먹일 수 있고 고소하고 진한 맛을 구현해 다양한 요리 베이스로 활용하기 좋다.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든 ‘푸키루키 유기농 쌀밥’도 선보인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가 5개의 계열사와 함께 닌텐도 주식회사의 「슈퍼 마리오」와 대규모 콜라보를 개최한다. 롯데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세계적인 콘솔 게임 기업 닌텐도 주식회사와 대형 오프라인 행사 ‘JOYFUL HOLIDAY in LOTTE WORLD MALL’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받는 「슈퍼 마리오」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테마로 롯데백화점을 필두로 롯데그룹 5개 계열사가 유통, 식음료, 패션, 온라인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월드몰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슈퍼 마리오」는 지난 40년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IP 콘텐츠다. 단순한 게임 캐릭터를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위상에 걸맞게 이번 홀리데이 콜라보 이벤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명소이자 외국인 필수 관광명소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막을 올린다. 롯데는 이번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사상 최대 스케일의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서의 유통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닌텐도의 공식 팝업스토어인 「Nintendo POP-UP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현지 팝업 스토어와 타임스퀘어 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유명 셀럽도 팝업스토어 현장에 방문하며 미국 내 높아진 브랜드 위상을 선보였다. 에이피알은 현지 시각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메디큐브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4분기에 예정된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크리스마스 등 미국 쇼핑 특수 기간을 앞두고 현지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화제성 제고를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을 비롯한 대규모 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메디큐브 뉴욕 팝업 스토어는 ‘medicube: Glow Mode On’라는 주제 아래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인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공간은 크게 아케이드존, 전시존, 테스터존으로 구성됐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복고풍의 디지털 아케이드 공간을 모티브로 꾸며졌다. 아케이드존은 에이지알의 대표 제품인 ‘부스터 프로’의 4가지 메인 모드를 아케이드 게임으로 구현해 냈는데 아케이드 게임기와 부스터 프로의 메인 모드를 결합해
[편집자 주] SPC그룹은 잇따른 안전사고로 직면한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 카드를 꺼내 들었다. 최근 단행한 사장단 인사는 혁신을 향한 의지 표명이기도 했다. 이에 FETV는 SPC그룹이 새롭게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있는 그 주역의 면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SPC삼립은 SPC그룹의 유일한 상장사로서 매 분기마다 사업보고서를 공시한다. 그 안에는 재무제표를 비롯해 계열사 간 내부거래, 임원 현황, 사업 경쟁력 등이 담긴다. 사실상 SPC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변화와 혁신의 실행 단계를 짐작해볼 수 있다. SPC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지주사 격인 파리크라상 대표를 맡았던 경재형 수석부사장을 승진시키는 동시에 SPC삼립 대표로 이동시켰다. 기존 황종현 전 SPC삼립 대표 사장이 사임한 데 따른 조치다. SPC삼립은 단독 대표를 유지하다 2016년 6월에 각자 대표체제를 첫 도입했다. 당시 SPC삼립은 2020년 매출 4조원, 해외 5개국 진출 목표를 내세웠다. 사업다각화와 해외사업 확장을 이뤄내야 하는 과제가 있었던 만큼 각자 대표로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9년 10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3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6.0% 신장한 135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으로 발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소비심리 개선 효과에 더해 복날 여름 성수기, 치맥 페스티벌, 스포츠마케팅에 따른 치킨 판매량 증가가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마라레드, 허니갈릭 등 신제품 출시 효과와 소스, 메밀단편, 수제맥주 등 신사업의 호조세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영업이익은 1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발생한 일시적 비용 기저효과로 두 자리수 신장률을 보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4분기에도 APEC 정상회담에서 조성된 K치킨 붐업과 더불어 연말 성수기 효과, 메밀단편, 소싯 등 신규 브랜드 안착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지난 11일 경기 안양시 소재 본 연구소에서 중소 식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상생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식품안전 상생아카데미는 오뚜기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의 식품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중소 식품 제조기업과의 협력 강화와 식품안전관리 기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상생아카데미와 맞춤형 교육에는 15개 업체의 미생물 검사 담당자 28명이 참석했다. 교육 과정은 최신 식품안전정보 및 대응, 유전자 분석법의 기초 이론 및 분석 트렌드, 사례로 보는 실험실 안전관리, 효과적인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환경 샘플링 기법, 각 업체에서 요청한 미생물 맞춤교육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전자 분석법 교육에서는 분자생물학 기법의 현장 적용을 위한 분석 원리와 이론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중 미생물 동정에 핵심적인 16S rRNA 유전자 분석 및 PCR 등 신속 진단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미생물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신 기술 동향과 기존 방식의 한계점을 소개해 OEM사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환경 샘플링 기법 교육
[FETV=김선호 기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다이소몰에서 ‘Daiso-DAY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2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연말 시즌을 맞아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어드벤트 캘린더’, ‘춤추고 노래하는 산타’ 등 인기 상품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해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어드벤트 캘린더’는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돌아왔다. ‘집 모양 어드벤트 캘린더’는 하얀 지붕과 귀여운 곰돌이 캐릭터가 눈사람을 만드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양문을 열면 12월 1일부터 이브까지 하루에 한 칸씩 열어볼 수 있는 24개의 서랍이 들어 있다. 초콜릿, 쪽지, 소품 등을 담아 선물하거나 가족끼리 하루하루 열어보며 추억을 쌓기 좋다. 매일 한 칸씩 서랍에 들어있는 퍼즐조각을 꺼내어 맞추면 크리스마스날 전체 그림이 완성되는 ‘퍼즐 어드벤트 캘린더’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다리는 설렘을 배가시켜 주고 완성의 뿌듯함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완성 후에는 액자처럼 두어 감성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해도 괜찮다. 벽에 걸어두는 ‘행잉 부직포 어드벤트 캘린더
[FETV=김선호 기자] 쿠팡이 ‘제22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에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쿠팡 로켓프레시 품질보증팀이 유닛로드시스템 컨테이너 부문에서 물류기기 표준화와 새벽배송 콜드체인 개선을 통해 산업 물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유닛로드시스템은 팔레트나 컨테이너처럼 표준화된 단위에 여러 상품을 모아 한 번에 이동하는 물류 방식이다. 개별 상품을 하나씩 옮기는 방식보다 물류 효율이 높다. 쿠팡은 이 시스템으로 작업자의 안전과 제품의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쿠팡은 옥타곤 물류기기 표준화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은 물론 위생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EHS 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개선은 적재 효율을 높여 물류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 2차 포장 콜드체인 테스트를 통해 방울토마토와 양산빵의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꼭지가 없는 방울토마토의 포장 방식을 개선해 신선도를 높이는 효과도 거뒀다. 컨테이너 사용 실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유닛로드시스템 컨테이너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2024년 대비 사용량이 5% 이상 증가했다. 쿠팡의 물류기기 표준화 전략이 단순한 계획을 넘어
[FETV=김선호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신세계·알리바바 합작법인 설립 후 처음 맞이하는 연중 최대 쇼핑 행사 '11.11 광군제'를 11일 본격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한국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실용적인 상품과 생활 밀착형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구성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형 광군제’로 꾸며져 더욱 특별하다.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셀러 참여가 확대돼 11111원부터 시작되는 한정 특가 상품과 함께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신선식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 한국 소비자의 실생활과 가까운 제품군을 선보여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프로모션 시작 후 첫 24시간 동안 국내 셀러들의 전체 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식품, 홈·가든, 뷰티·헬스, 유아·키즈, 패션·액세서리 등 주요 카테고리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식품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4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자동차용품·부품·액세서리, 모터사이클용품·부품, 완구·취미용품 등 신흥 카테고리가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스포츠화
[FETV=김선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올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할 ‘겨울 정기 세일’을 선보인다. 이번 정기 세일에는 전점에서 4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월부터 이어진 영하권 추위로 동절기 상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패션, 스포츠, 리빙을 비롯한 전상품군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산드로, 마쥬, 쟈딕앤볼테르 등의 패션 브랜드에서는 이른 한파에 발맞춰 F/W 신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나이키, 반스, 피엘라벤 등의 스포츠·애슬레저 브랜드에서는 기능성 겨울 의류와 용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콩제슬래드, 티파니, 베네베네 등의 인기 키즈 브랜드에서 다운재킷과 경량패딩 등의 겨울 유아동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패션 혜택을 제공하는 ‘패션페어’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 그룹인 한섬, 삼성물산, 신세계인터내셔널, 대현 등에서최대 15% 할인/적립 혜택에 더해 10% 상당 상품권을 추가 제공하는 기간 한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한섬은 타임, 마인, 시스템 등의 주요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