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2026년 정기인사에 앞서 CJ제일제당 수장으로 올라선 윤석환 대표가 최근 ‘파괴적 혁신’을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전면적인 체질 개선으로 사업구조를 최적화할 계획이다. 이에 FETV는 재탄생을 예고한 CJ제일제당의 과거를 살펴보고 현재를 진단해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발생한 ‘순손실’을 일회성 악재가 아닌 생존의 경고로 인식하고 이에 따른 대응으로 ‘사업구조 최적화’를 단행하기로 했다. 현금흐름(Cash Flow)에 방해되는 모든 요소를 제거할 방침이다. 다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에는 자원과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를 보면 전 영역에 걸쳐 성장성을 평가하고 이에 따른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선택과 집중에 따라 비핵심 자산을 유동화하고 이를 성장사업을 위한 투자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선택을 받은 사업과 그러지 못한 사업을 나누는 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을 2025년 4분기 IR자료에서 엿볼 수 있다. CJ제일제당의 사업부문은 CJ대한통운을 제외하면 크게 식품과 바이오로 구성된다. 그중에서 지난해 부진한 실적이 도출된 사업부문이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이 플랫폼 사업 강화로 고객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실제 담당 조직인 디지털영업그룹장도 올 들어 새롭게 영입했으며 조직에 힘을 싣기 위한 개편도 마무리했다. 우리은행은 삼성월렛 제휴·티켓판매플랫폼 사업 등 생활 기반 플랫폼 강화를 통해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영업그룹장에 삼성전자 MX사업부 출신 정의철 전 전무 배치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달 초 삼성전자 MX사업부 출신의 정의철 전 상무를 디지털영업그룹장으로 영입했다. 정 그룹장은 우리은행에서 디지털 플랫폼 전략과 비대면 영업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정 그룹장은 삼성전자에서 ▲무전사업부 SW기술개발 과장, SDET파트 부장, SQE2그룹 부장 ▲MX사업부 SQE그룹 상무, SW품질팀 상무 등 여려 자리를 거친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가다. 삼성전자 이전인 1997년부터 2005년까지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본사에서 근무했다. 우리은행은 정 그룹장 영입과 동시에 디지털영업그룹 역할도 재정비했다. 플랫폼 중심 사업 추진을 위해 그룹 내 선임부서를 기존 WON뱅킹사업부에서 플랫폼사업부로 변경했다. 또 실행력 강화를 목적으로 Baas 사업
[FETV=이신형 기자] OCI홀딩스가 지난해 주요 사업 부진으로 연간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비중국 공급망이라는 경쟁력을 앞세워 에너지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공식화했다. 기존 범용 화학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미국 태양광 시장의 대중국 규제 환경을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OCI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3801억원, 영업손실 576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OBBB 법안 등 대외 정책 불확실성으로 OCI TerraSus(말레이시아 공장)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가동이 중단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다만 지난 3분기부터 미국의 대중국 규제로 인해 고객사 수요가 증가했고 4분기 별도로는 폴리실리콘 생산 정상화와 판매량 증가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 270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4분기 흑자전환의 핵심은 ‘비중국 프리미엄’이었다. 지난 11일 진행된 OCI홀딩스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도 이우현 회장은 “올해 1월 가격만 봐도 중국산 가격과 미국에서 팔리고 있는 폴리실리콘 가격 차이가 2배에서 3배가량 난다”며 “비중국산 물량 자체가 많지 않고 그중 절반 가까이를 OCI가 공급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대중국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가족이나 지인에게 프리미엄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물할 수 있는 ‘오렌지+ 티켓’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렌지+ 티켓은 미래에셋생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라이프(M-LIFE)’ 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오렌지+ 등급 고객이 보유한 멤버십 혜택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렌지+ 등급 요건을 충족한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에게 각 3매의 티켓이 제공돼 최대 6명이 이용할 수 있다. 오렌지+ 등급은 보장성보험 월납 환산보험료 50만원 이상, 일시납 보험료 5000만원 이상 또는 저축성보험 월납 환산보험료 500만원 이상, 일시납 보험료 3억원 이상을 납입한 고객에게 부여된다. 티켓을 활용해 이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는 의사 연결 및 대형 병원 예약 대행, 암 중입자 치료 중개, 마음건강 전화 상담 등이다. 특히 국내외 병원 예약 대행과 전문 의료진 상담 연계를 통해 의료 이용 전반을 폭넓게 지원한다. 티켓을 선물하려면 엠라이프의 전용 메뉴에서 선물하기를 선택한 뒤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전달하면 된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인공지능(AI)웰스테크운용본부장은 “보험의 보장 기능을 넘어
[FETV=이건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2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5개 제휴카드사(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와 '5메이징 카드 페스타'를 열고 풍성한 쇼핑 혜택을 선사한다고 19일 밝혔다. '5메이징 카드 페스타'는 업계 최다인 5개 제휴카드사와 함께하는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사은행사로, 봄 시즌을 앞두고 패션, 워치·주얼리, 리빙, 식품까지 전 카테고리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행사 기간 중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제휴카드로 사용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를 신백리워드로 돌려준다. 강남점,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Art&Science, 본점, 센텀시티, 타임스퀘어 6개 점에서는 200/300/500/1,000만원 구매하면 신백리워드 14/21/35/70만R을 제공하고 광주신세계, 신세계 사우스시티, 김해점, 마산점, 스타필드 하남점, 의정부점, 천안아산점 7개 점에서는 30/60/100만원 구매 시 2/4/7만R을 증정한다.(단, 2/19~22, 2/27~3/2만 해당) 또한 오는 22일까지 4일간은 신세계 제휴카드(삼성/신한/하나/BC바로)로 단일 브랜드에서 당일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카드사별 1인 1회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가 김재신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김소영 전 대법관이 임기 만료로 물러나면서 여성 사외이사는 2인에서 1인 체제로 돌아간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3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재신 전 공정위 부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김 전 부위원장은 1968년생으로 화곡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공정위 경쟁정책국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거쳐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성균관대 산학중점교수를 거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맡고 있다. 특히 김 전 부위원장은 역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삼성화재 대표이사 이문화 사장의 직속 후배여서 눈길을 끈다. 1967년생인 이 사장은 86학번, 1968년생인 김 전 부위원장은 87학번으로 1년 차이 선후배다. 삼성화재가 김 전 부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한 것은 보험계약 입찰 담합 등 공정위 소관 현안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고법 형사11-1부는 지난 6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삼성화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서민·청년 등 금융취약계층의 신용 사각지대를 해소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은 낮추는 포용금융 3종 SET를 출시, 포용금융 공급에 속도를 내고있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금융은 캐피탈·은행·저축은행이 포용금융 신상품(포용금융 3종 SET)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우선 NH농협캐피탈이 청년고객을 대상으로 '2030 청년 안아드림(dream)' 신규 대출 상품을 지난 2월 5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만 20세부터 34세까지 청년,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하고 소득 요건을 낮춤으로써, 초기 경제활동 단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청년층의 금융접근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소득 요건을 한 단계 더 낮춤으로써 신용 사각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단순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만기 시까지 성실히 상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자비용의 일부를 NH포인트로 환급해주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월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고 0.3%p의 '포용금융 우대금리'와 정책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에 최고 0.5%p 'NH포용금융 우대금리'를 제공해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비 관리 ▲자금 운용 ▲자산 이전 등 다양한 금융 수요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입주민 전용 금융상품을 지원하고, 공동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하나은행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자산관리 명가 하나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채널인 PB센터, Club1 등을 연계해 생활비 관리는 물론 상속‧증여 등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자산 관리와 자산 이전 수요를 반영해 유언대용신탁 등 리빙트러스트 기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 자산을 활용한 합리적인 자금 운용 및 관리 등 금융과 주거를 결합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소재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건설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이 실물 경제 투자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에 공동 참여한다. 양사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각 프로젝트의 특성과 자금 수요에 맞춘 최적의 금융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실무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인프라/환경 ▲전력중개거래 등 사업 전반에 대해 금융 협력을 강화하며, 프로젝트별 금융자문, 금융주선,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금융상품 및 맞춤형 금융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발족하고 국가핵심산업·혁신기업·제조업을 중심으로 자금이 실물 경제의 생산적 영역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확대
[FETV=이건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외식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H-로드트립’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H-로드트립은 현대그린푸드가 운영 중인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인기 외식 브랜드나 셰프와 협업해 연내 이색 단체급식 메뉴 100여 개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현대그린푸드는 기존 제공했던 ‘유가네닭갈비’, ‘프랭크버거’, ‘채선당’, ‘마왕족발’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물론, ‘빕스’, ‘만석닭강정’, ‘로코스’ 등 인기 외식 브랜드의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끈 이탈리안 전문 김호윤 셰프와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의 독일식 소시지 전문점 ‘메쯔거49’ 등 단체급식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협업도 예정돼 있다. 자체 브랜드인 ‘본가스시’, ‘이탈리’ 등의 대표 메뉴도 단체급식 사업장 환경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현대그린푸드는 현재 계획한 100여 개 브랜드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깐부치킨’과의 협업 메뉴를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발빠르게 선보인 것처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메뉴들을 ‘핫 키워드 푸드’로 선정하고 협업을 성사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