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글로벌 호호바 전문 브랜드 ‘핑크원더(대표 최금실, PINKWONDER)’가 지난 14일 CJ온스타일 TV 라이브 프로그램 ‘조윤주가 사는 세상(조사세)’에서 대표 제품 ‘호호바 오일’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방송 40분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한 핑크원더 ‘호호바 오일’은 CJ온스타일 론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로, 3년 연속 총 9회차 방송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 10회 연속 매진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핑크원더 최금실 대표는 베테랑 쇼호스트 조윤주와 함께 직접 출연해 브랜드 스토리와 원료에 대한 자부심을 고객에게 전했으며,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호호바 오일을 활용한 피부 타입별 케어 루틴을 소개했다. 핑크원더 ‘호호바 오일’은 이스라엘 현지에서 직접 수급한 골든 호호바씨오일에 베르가못 오일을 더해 완성한 데일리 오일 제품이다. 최금실 대표는 “아토피로 고생한 제 피부를 살려준 호호바 원료에 대한 저의 진심과 고객들의 신뢰와 관심 덕분에 성공적인 매진 기록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올해 마지막 방송인 만큼 특별히 준비한 홈쇼핑 방송에서 지금 시즌 가장 필요한 아이템으로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25년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찰과 보험업계 조사자 등 총 125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 원장,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 김미영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범기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박우현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김철주 생보협회 회장, 이병래 손보협회 회장,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사진 생명보험협회]
[FETV=김선호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2에 근거해 2022년 신설된 제도로 직장 내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 직원 건강관리 제도, 임직원 만족도 등 건강경영 전반을 엄격히 평가해 건강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인증한다. 대웅제약은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의 근골격 개선 운동 프로그램 ‘대웅지킴이’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만성질환·비만 관리까지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해온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대웅제약은 2015년부터 전문 헬스케어 기관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와 협력해 사내 운동 프로그램 ‘대웅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그룹운동과 1:1 맞춤운동으로 구성된다. 그룹운동은 장시간 좌식 근무로 발생하기 쉬운 거북목, 라운드 숄더, 허리 불편감, 골반 불균형 등 근골격계 문제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1:1 맞춤운동은 직원 개인의 신체 상태와 운동 목적을 분석해 통증 완화와 체력·체형 개선을 돕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세밀한
[FETV=김선호 기자]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지바이오가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에서 확보해온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실적과 해외 사업 경쟁력을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수상 뿐만 아니라 시지바이오는 북미·유럽 중심의 선진 시장 집중 공략, 재생의료 풀 포트폴리오 글로벌 론칭 확대, 해외 생산·물류 인프라 고도화, 전략적 파트너십 및 공동 연구 확대 등 중장기 글로벌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2006년 설립 이후 다양한 바이오 재생의료 솔루션을 개발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유럽, 중동, 동남아, 남미 지역에서 신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주력 제품군의 수출 비중이 꾸준히 확대됐고 이러한 성장세가 이번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으로 이어졌다. 최근 3년간 수출 실적은 전전년도 1255만달러, 전년도 1744만달러, 당해년도 2178만달러
[FETV=김선호 기자] 신선•그로서리 상품 중심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온 이마트가, 생활용품 카테고리는 ‘초저가 전략’을 전면에 내세워 시장 리더십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는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개를 출시하고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와우샵’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와우샵’은 ‘와우’하고 놀랄 만한 가격의 상품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단순히 “싸니까 사는 제품”이 아니라 “보는 순간 살 수밖에 없는 가격”을 구현해 쇼핑의 재미와 가성비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전체 상품의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초저가’를 실현했다. 이마트는 12월 17일, 이마트 왕십리점에 66.1㎡ 규모의 생활용품 초저가 편집존 ‘와우샵’을 첫 시범 도입했다. 연말까지 은평점, 자양점, 수성점까지 총 4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상품 운영 방향을 다각도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와우샵’에서는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패션·뷰티·디지털 액세서리 등 1340
[FETV=이건혁 기자]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도 발행어음 영업을 할 수 있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 대열에 합류했다. 17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단기금융업무를 할 수 있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7개 증권사가 됐다. 금융위는 "모험자본 공급 등 기업의 다양한 자금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인가받은 증권사는 자기자본의 최대 200% 범위에서 단기어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회사채나 RP차입 대비 금리가 낮고 조달 구조도 안정적이어서 자금 조달 비용 측면에서 뚜렷한 이점을 확보하게 된다. 직전 키움증권에 이어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도 발행어음 사업자로 인가받으면서 몸집 불리기 경쟁도 과열될 전망이다.
[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첫 참여해 탱글·펄스랩·삼양1963 등 주요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컬리푸드페스타는 컬리가 제안하는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프라인 푸드 행사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는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만찬'을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삼양식품을 비롯해 108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메인 부스 운영 업체로 참여하는 삼양식품은 ‘Bite the future’ 콘셉트 아래 차세대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브랜드 매거진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한 부스는 펄스랩과 탱글의 브랜드 컬러를 중심으로 삼양식품의 이볼빙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식을 제공한다. 식물성 단백질 스낵 '펄스랩', 프로틴 파스타 '탱글'을 비롯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한 '삼양1963', 불닭 브랜드를 대표하는 '불닭소스' 등을 두루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SNS, 장바구니, 구매 인증, 에어볼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한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광고모델 에스파와 함께한 웹예능 ‘The Bankers : aespa’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웹예능 ‘The Bankers : aespa’ 에서는 KB국민은행을 배경으로 에스파 멤버들이 은행원 역할을 맡아 ▲KB스타뱅킹 모바일 신분증 ▲KB스타뱅킹 디지털PB 자산관리 ▲해외송금 서비스 ’KB Quick Send’ ▲여섯시은행 등 KB국민은행의 편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소개한다. 영상 속에서 에스파 네 멤버는 은행 창구 업무를 체험하고 돌발 상황에 대응하며, 최우수 은행원 ‘The Best Banker’ 선정을 위한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을 벌인다. 영상은 총 3화로 제작됐으며, 12월 중 KB국민은행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에스파가 신인 시절이던 2021년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에는 KB리브모바일 광고와 함께 ‘Live My Life’ 음원을 공동 제작했으며, 2023년에는 KB국민은행 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에 특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통해 성장 과정 전반을 함께 했다. 이를 통해 KB국민은행은 모델과 함께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소셜벤처기업 육성 및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단순한 경제적 이윤을 넘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소셜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코자 마련됐다. 소셜벤처기업 대상 보증료 지원을 위해 지난 9월부터 협업을 이어온 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셜벤처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은 물론,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특별출연금 5억원을 기반으로 100억원 규모의 소셜벤처기업 육성자금을 공급키로 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비율 우대(85%→100%) 보증서 및 보증료 감면(0.5%p↓)을 지원함으로써, 소셜벤처기업의 유동성 부족 해소와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소셜벤처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셜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한
[FETV=이건혁 기자]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와 달리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경쟁사인 흥국생명의 강경 반발과 국민연금 변수 등에 직면하면서다.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는 이슈와 관련된 언급을 자제하며 ‘신중모드’에 들어갔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는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적격성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다만 완전 인수까지는 변수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당초 경쟁자였던 흥국생명의 반발이 쉽게 잦아들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흥국생명은 이지스자산운용 우선협상대상자로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 이름이 발표된 다음 날인 9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입찰에서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매각주간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수수료 극대화를 위해 프로그래시브 딜을 제안했다는 주장이다. 흥국생명이 가처분 신청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한 탓에 이지스자산운용 역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절차에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흥국생명은 이지스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