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LG전자가 ‘에어페어(Air Fair) 2026’에 참가한다. 혁신 기술을 포함한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나갈것이란 평가다. LG전자는 8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 열리는 국제 기후테크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Air Fair)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노벨화학상 수상 핵심 물질이자 대한민국 10대 기술로 선정된 금속유기골격체(MOF·Metal-Organic Framework) 소재를 적용한 차세대 필터 기술을 선보인다. LG전자에 따르면 MOF는 미세기공 구조를 통해 유해가스나 냄새를 흡착할 수 있다. 또 먼지 4종(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요리 시 발생하는 유증기)과 유해가스 3종(TVOC,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과 냄새를 포함 총 8가지 오염원을 감지해 제거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에어페어에서 처음 공개하는 ‘LG 퓨리케어 시스템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LG 퓨리케어 시스템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미니’와 ‘LG 퓨리케어 AI 오브제컬렉션 월핏’ 등 다양한 공간 맞춤형 에어케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FETV=신동현 기자] 안랩이 정부의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 안랩은 ‘2026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랩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버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를 기반으로 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랩 CPP는 단일 에이전트 환경에서 안티멀웨어와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탐지·방지(Host IPS) 기능을 각각 또는 결합 형태로 제공하는 구조다. 기업은 보안 요구 수준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안티멀웨어 기능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하는 악성코드 위협을 탐지·차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Host IPS 기능은 네트워크 행위 분석을 기반으로 취약점 공격 등 다양한 침입 시도를 탐지·차단한다. 또한 행위 기반 분석 기술을 적용해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와 비정상적인 공격 패턴에 대한 대응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안랩은 해당 솔루션을 금융, 공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4월 21일까지 클라우드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가 TV와 사운드바 전반에 걸쳐 탄소 저감 인증을 확대했다. 환경 인증을 통해 제품 전 생애주기 기준 ESG 대응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삼성전자의 2026년형 OLED·더 프레임 프로 TV와 사운드바 등 14개 모델이 독일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탄소저감(Product Carbon Reduction)'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TV와 미니LED TV 등 20개 모델에서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는 TV제품의 제조, 운송,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체 측정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탄소저감 인증은 기존 동급 제품 대비 탄소 배출이 감소한 경우에 주어진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2021년 Neo QLED TV 이후 QLED, OLED, 라이프스타일 TV, 모니터, 사이니지 등으로 인증을 확대해왔다. 올해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OLED·더 프레임 프로 등 프리미엄 모델 중심으로 인증을 획득하고 TV뿐 아니라 제품군 전반으로 탄소 중립 노력을 확대한 결
[FETV=손영은 기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미국에 첫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앞서 미국으로부터 유도무기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어 본격적인 미국 내 거점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8일 LIG D&A는 미국 현지법인 LIG Defense U.S. Inc.(LIG U.S.)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LIG U.S.는 미국 내 파트너십 구축과 기술교류 등 미 방산시장 진출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LIG U.S.는 미 태평양 함대 수상전력사령관을 역임한 리치 브라운 미 예비역 해군 중장을 수석 고문으로 영입했다. 함대 작전 수행을 총괄하고 수상 전력의 전투 준비태세 향상을 주도한 경력이 있어 미 해군 협력관계 강화와 사업 확장의 적임자라는 설명이다. 이미 LIG D&A는 미국으로부터 유도무기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은 지난 2024년 7월 하와이에서 있었던 RIMPAC 참여로 미국의 해외 무기체계 도입 프로그램인 FCT 시험평가를 통과했다. LIG D&A는 그동안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힘써왔다. 유럽과 콜롬비아, UAE,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FETV=신동현 기자] 폴라리스오피스가 중국 로봇 기업 유비테크와 협력해 제조 현장 중심의 AI 및 로봇 사업 확대에 나선다. 폴라리스그룹은 유비테크 로보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 특화 AI 로봇 솔루션을 공동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서 폴라리스오피스는 AI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는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그룹 내 제조 계열사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작업 동선, 설비 가동 상태, 생산 공정 등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AI 모델은 그룹 내 공장에서 먼저 적용·검증한 뒤 외부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솔루션 형태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양사는 이 같은 AI 모델을 로봇에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유비테크는 로봇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폴라리스오피스는 데이터 처리와 작업 판단, 제어를 담당하는 소프트웨어를 맡는다. 특히 네트워크 연결 없이 데이터를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 적용을 통해 현장 대응 속도와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를 검토 중이다. 폴라리스그룹은 자체 제조 계열사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AI와 로봇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환경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금융 플랫폼 최초로 사진 편집 및 카메라 서비스 ‘스노우 VIP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노우 VIP는 일반 버전 대비 ▲증명사진 생성 ▲벚꽃 사진 전용 필터 ▲체형 보정 ▲숏폼 영상 제작 등 최신 AI 기능을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스노우 VIP 서비스를 이용하면 촬영한 사진을 전문가 수준으로 간편하게 보정할 수 있다. AI 기반 영상 생성 기능도 제공해 사진 촬영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로 활용 가능하다.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는 글로벌 1위 카메라 앱으로 2015년 출시 이후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4억 회 이상, 가입자 2억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3일까지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에서 진행된다. BC카드 회원사(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iM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신한카드, Sh수협은행, 광주은행, BC바로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페이북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독권을 발급받은 뒤 스노우 앱 쿠폰함에 등록하면
[FETV=박원일 기자] 호반건설이 지난해 투자자산 가치 상승에 힘입어 순이익을 크게 늘렸지만 정작 본업인 건설업에서는 실적이 위축되며 수익구조 불균형이 두드러졌다. 주택경기 둔화 속 자체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호반그룹은 비건설 부문과 도시정비사업을 축으로 돌파구 마련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호반건설의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 대비 78.9%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49.9% 줄었고, 매출 역시 1조2326억원으로 절반 수준까지 감소했다. 최근 5년 사이 처음으로 1조원대 매출로 내려앉았다. 이 같은 ‘이익과 본업의 괴리’는 투자자산에서 비롯됐다. 호반건설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 가치가 크게 상승하면서 장부금액이 약 6000억원 증가했고 이를 반영한 금융수익(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평가이익) 확대로 순이익이 커졌다. 그간 ‘단순 투자’라는 입장을 유지해온 한진칼 지분 투자 성과가 재무지표로 확인된 셈이다. 다만 시장의 시선은 여전히 복합적이다. 호반그룹은 한진칼 지분 확대 과정에서 항공업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최근 주주총회에서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에 찬성표를 던지며
[FETV=심수진 기자] 에이치엘지노믹스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며 IPO(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한림제약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 연구개발비 증액과 생산설비 확충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지난 3일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IBK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상장 예정 주식수 752만주 중 228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한림제약 등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지배기업인 한림제약에 대한 매출액은 2021년 105억6489만원에서 2022년 120억9148만원, 2023년 128억3314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024년 113억793만원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9.2% 증가한 157억4488만원을 기록하며 반등했다. 수익성 지표도 성장세를 나타냈다. 당기순이익은 2021년 42억2163만원에서 2022년 46억6281만원, 2023년 71억5827만원으로 증가했다. 2024년 82억1751만원에 이어
[편집자 주] 지난해 증시 호황과 함께 증권업계 실적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상위 15개 증권사의 영업이익 총합이 5년 전 수준을 넘어서는 등 회복세도 확인된다. 그러나 세부적으로는 초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실적이 집중되면서 증권사 간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에 FETV는 초대형 증권사와의 경쟁에 직면한 증권사들의 사업 방향과 생존 전략을 살펴봤다. [FETV=이건혁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디지털 자산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초대형 증권사와의 실적 격차가 뚜렷한 가운데 ‘디지털 자산 전문 증권사’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디지털 자산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월 디지털·글로벌 부문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채용이 ‘플래시팀’ 구성을 염두에 둔 인재 확보라고 설명했다. 플래시팀은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조직 형태다. 회사는 이 조직을 RWA(실물기반 토큰화 자산) 등 디지털 자산 관련 사업 전면에 배치할 계획이다. 디지털 자산 관련 기업과의 협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편집자 주] 2013년 출범한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간편송금 서비스로 시작해 은행·증권·보험·결제를 아우르는 금융 슈퍼앱으로 성장했다. 설립 11년 만에 연간 흑자를 달성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했고 이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FETV는 토스의 성장 과정과 실적 흐름을 짚어보고 IPO 전략과 향후 과제를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지난 2024년 국내 상장 준비 과정에서 마주했던 쟁점은 고평가 논란이었다. 당시 적자 기업임에도 10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제시하면서 시장의 우려가 커졌다. 적자 폭은 줄어드는 추세였지만 그해 2분기까지 누적 적자를 기록해 수익성에 대한 의문이 이어졌다. 다만 다음 분기 실적이 바로 개선됐고 2024년 연간 기준 첫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시장 평가도 달라졌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846% 증가한 201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토스는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기업가치에 대한 우려를 완화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전사적 수익성 확보 프로젝트와 함께 주요 서비스 성장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3000만 명에 육박하는 가입자를 확보한 토스는 광고·결제·금융 서비스 전반에서 수익화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