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무한리필 대패삼겹살 전문 브랜드 ‘무한팔도대패’가 3호점 인천청라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3호점은 인천 청라 중심상권의 약 60평 규모 중대형 매장으로, 기존 식당을 리뉴얼하는 방식으로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새 간판, 브랜드 콘셉트, 메뉴 리뉴얼만으로 새로운 외식공간으로 완성되었다.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초기 창업보다 기존 식당의 업종전환을 선택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 무한팔도대패는 이런 시장 흐름 속에서 저비용·고효율 업종변경 시스템을 제시하며, 짧은 기간 안에 점포 리뉴얼과 브랜드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무한팔도대패는 ‘팔도 소스로 완성하는 무한 대패삼겹살’을 슬로건으로, 전국 각지의 맛을 담은 간장·고추장·마늘 등 팔도소스로 풍미를 더한 무한리필 대패삼겹살 전문점이다. 단순히 고기를 많이 주는 무한리필집이 아닌, 대패삼겹살을 가장 맛있게 먹는 법을 고민한 브랜드로, 얇게 썬 고기를 빠르게 구워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살리고 라면·볶음밥·소주까지 곁들인 완벽한 한상을 즐길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인천 청라점은 ‘1,100만 원으로 다시 일어선 식당’이라는 상징적인 사례로, 소자본 창업자와 기존 점주들에게
[FETV=나연지 기자] 삼성은 13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2025 나눔의 날’을 열고 나눔키오스크 10주년 성과를 공유했다. 나눔키오스크는 2015년 구미사업장 아이디어로 출발한 1000원 소액 기부 플랫폼으로, 사원증 태깅만으로 기부가 이뤄진다. 10년간 누적 기부금은 112억원, 지원 아동은 3770명. 국내 108대·해외 43대 등 총 151대가 삼성 23개 관계사로 확대됐다. 기부가 ‘특별한 행동’이 아닌 ‘일상의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 회사 내부 평이다. 올해 행사는 11월 3일부터 2주간 진행된 ‘나눔위크’ 마무리 성격이다. 참여 임직원은 8만8000여명(국내 기준). 삼성은 기간 중 ▲나눔키오스크 특별모금(10일간 20명 아동 후원) ▲대면봉사 ▲헌혈 캠페인을 병행했다. 행사에서는 나눔키오스크 참여 직원과 수혜 아동의 스토리가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매월 50회 이상 기부해 온 공민준 프로는 “이제는 일상의 루틴”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봉사·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한 임직원을 DX·DS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최다 기부자인 황경문 프로는 “누군가의 하루를 밝히는 일이 더 의미 있다”고 말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CSR담당 사장은
[FETV=장명희 기자] 기웅정보통신(대표이사 최병인)의 비용관리 서비스 ‘케이어카운팅(K-Accounting)’이 외근과 출장이 잦은 기업을 중심으로 비용결재의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다. 기존에는 수기로 품의서와 정산문서를 작성하고 종이결재를 진행하던 기업들이 ‘케이어카운팅’으로 전환하면서 승인 속도와 투명성이 모두 향상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케이어카운팅은 기업의 비용처리와 전자결재를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한 시스템이다. 법인카드,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등 각종 경비에 대한 품의-결재-정산의 전 과정을 자동화해 비용 집행을 더욱 빠르고 투명하게 만든다. 특히 그룹웨어가 없거나 협업 툴만 사용하는 중소·중견기업도 전자결재 기능을 즉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출장정산·구매품의·소모품 신청 등 다양한 업무 문서에 활용되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구매품의서·휴가원·경조사품의서·지급결의서 등 다양한 결재문서를 비용처리와 함께 사용하는 ㈜네오엔터테인먼트, 차량운행을 위한 운행일지관리, 외부 출장 및 기기구매 등 영업 활동 비용 지출이 많은 ㈜엑스소프트 등이 꼽힌다. 이들 기업은 케이어카운팅을 도입해 모든 비용 처리 과정을 전자결재로 일원화하고 실
[FETV=장명희 기자] 달로펜(Dalofen)이 여성의 월경 주기별 신체 리듬에 맞춘 건강 솔루션 ‘투바디 솔루션(2-Body Solution)’을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하고 공식 출시했다. 최근 글로벌 피트니스 업계에서는 ‘월경 주기 맞춤형 관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중으로써 국내외 주요 피트니스 플랫폼들은 월경 주기를 반영한 운동 루틴을 제안하며 여성의 생체 리듬 기반 관리법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트레이너와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여러 콘텐츠가 확산되며 여성을 위한 ‘생리주기 다이어트’가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데, 달로펜은 여성의 주기적 리듬을 과학으로 분석한 브랜드인 만큼 금번 ‘투바디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트렌드에 따른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달로펜에 따르면 ‘여성의 몸을 바꾸지 않고, 이해하고 응답한다’는 철학 아래 여성의 월경 주기에 따라 변화하는 생리학적 리듬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여성은 월경 전후로 기초대사율(BMR), 혈당 반응성, 세로토닌 농도, 체액 저류, 에너지 대사 효율, 체온 등에서 전혀 다른 신체 상태를 경험한다는 여러 의학 연구 결과도 참고하며 금번 솔루션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
[FETV=장명희 기자] (주) 그레이스클럽(대표 장준탁)이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코스노리(COSNORI)는 대표 제품 ‘롱 액티브 아이래쉬 세럼(Long Active Eyelash Serum)’이 미국 대형 유통 체인 코스트코(Costco) 입점 한 달 만에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롱 액티브 아이래쉬 세럼’은 누적 판매 500만 개를 돌파하고, 다수의 뷰티 어워즈에서 28관왕을 수상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은 K-뷰티 대표 속눈썹영양제다. 현재 아마존, iHerb, 큐텐(Qoo10), 라쿠텐(Rakuten) 등 글로벌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에도 입점해 1등속눈썹 영양제 자리를 지키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며,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 모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눈물과 유사한 pH와 유분감 없는 워터 베이스 포뮬러로 눈시림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 예민한 눈가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속눈썹 큐티클 거칠기 12.6% 개선, 속눈썹 인장강도 45.9% 개선 등 탁월한 효능을 확인했으며, 속눈썹 모근까지 섬세하게 영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된 C컬형 브러쉬와
[FETV=장명희 기자] 리얼 더마 브랜드 바노바기(BANOBAGI)가 오는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롯데마트 ‘뷰티플렉스(Beauty Flex)’ 행사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가 주관하는 대형 헬스 앤 뷰티 통합 기획전으로, 할인 혜택과 브랜드별 프로모션을 함께 선보인다. 바노바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밀크 씨슬 밸런싱 폼 클렌저 기획세트’와 ‘수퍼 콜라겐 마스크’ 3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리얼 더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밀크 씨슬 밸런싱 폼 클렌저 기획세트’는 150ml 본품 두개로 구성되어 10월 말 롯데마트 84개점에 신규 입점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정가 19,900원에서 13,9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해당 제품은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더마 포뮬러로, 뛰어난 세정력과 스킨케어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수퍼 콜라겐 마스크’ 3종(비타민C·24K 골드·티트리)은 이미 전국 롯데마트 지점에서 판매 중인 인기 라인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먼저 성공을 거둔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탄탄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콜라겐을 핵심으로 각 제품은
[FETV=장명희 기자] 글로벌 색조 브랜드 브레이(BRAYE)의 ‘립슬릭’이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25 젊은 세대 히트 상품 BEST 30’에서 뷰티 액세서리 트렌드의 대표 제품으로 선정되며 대상을 수상했다. 닛케이 트렌디는 “옷이나 가방 등에 달아 주위에 보여주는 ‘뷰티 액세서리’ 트렌드가 젊은 세대 사이에서 자리잡았다. 보기에도 귀엽고 가방 등에도 달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의 브레이 제품이 2025년 8월부터 일본 세븐일레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브레이의 대표 제품인 ‘립슬릭’은 미니멀한 디자인의 메탈 케이스에 립밤을 담은 형태로, 스트랩에 연결하여 목걸이나 키링처럼 연출할 수 있다. 지난 8월 일본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립슬릭 미니’는 실버 케이스와 미러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사이즈를 줄여 볼체인 형태로 가방에 걸고 다닐 수 있도록 휴대성을 강화한 버전이다. 디자인과 사용성을 모두 잡으며 패션과 뷰티의 경계를 허문 뷰티 액세서리로 일본 현지에서도 호평받았다. 브레이는 브랜드 디벨로퍼 ‘이그니스(EGNIS)’가 2024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기획한 색조 브랜드다. "COOL WOME
[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마샬(Marshall)이 홈 스피커 ‘액톤3(Acton III)’에 대해, 새로운 ‘버건디(Burgundy)’ 컬러를 국내에 정식 공개했다. 새로운 버건디 컬러는 기타 케이스 안쪽의 벨벳 안감, 무대의 커튼이 열리기 직전의 긴장감 등 음악이 시작되기 전의 설렘과 공연 중 폭발하는 감정을 상징한다. 클래식한 무드와 고급스러운 질감이 어우러져, 라이프스타일 공간에서도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높은 가치를 더한다. 마샬 특유의 스크립트 로고 플레이트와 브래스 디테일은 버건디 컬러와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하고,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특별한 선물로 제격이다. 액톤3는 홈 스피커 라인업 중 가장 컴팩트한 모델로,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서나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상단부에는 전원,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 볼륨과 저음 및 고음 컨트롤, 트랙 스킵 등 직관적인 컨트롤러가 배치되어 있어 별도의 디바이스 없이도 간편하게 음악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Bluetooth 5.2와 함께 LE 오디오를 지원하며, 3.5mm 입력 단자를 통해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Marshall Bluetooth 앱을 통한 설정
[FETV=장명희 기자]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운영하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신e식권’을 선보였다. ‘식신e식권’은 자영업자와의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기업 복지용 식대 관리 시스템을 넘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함께 살리는 외식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식신e식권은 전국 1,00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약 24만 명이 사용 중이며, 제휴 식당 수는 5만여 곳에 달한다. 식신e식권의 가장 큰 특징은 ‘오프라인 상생 구조’다. 기업이 직원에게 식대를 모바일 식권 형태로 지급하면 사용자는 인근 제휴 식당을 직접 방문해 결제한다. 배달앱처럼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식당은 매출이 그대로 이익으로 연결된다. 카드사를 대신한 정산 시스템을 운영해 결제 수수료를 최소화한 점도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큰 장점이다. 식신 관계자는 “배달 중심 플랫폼이 매출을 늘리는 대신 수수료로 점주의 이익을 줄이는 구조라면, 식신e식권은 매출과 이익이 함께 늘어나는 구조”라며 “실질적인 자영업자 중심 플랫폼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실제 가맹 식당들은 안정적인 점심 매출 덕분에 경영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입을 모은다.
[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이 시니어에 특화된 교육·여가생활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베테랑소사이어티'와 함께 시니어 대상 교육 및 네트워크 서비스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직 전후의 중장년층이 갖춘 경험과 역량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45세 이상 성인들을 위한 교육·멘토링·커뮤니티 중심의 소규모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험적으로 운영하며 관련 니즈와 시장 반응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이달 말부터 12월 초까지 서울 지역에서 원데이클래스 형태로 진행되며 웅진씽크빅의 교육 콘텐츠 기획력과 전국 영업망, 베테랑소사이어티의 시니어 맞춤형 교육 설계 능력, 전문 강사풀과 커뮤니티 운영 경험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초기 수요와 반응을 살펴본 뒤 필요 시 사업 지역 확대나 민관 협업 등 후속 단계를 유연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송우열 웅진씽크빅 경영기획실장은 “시니어 세대가 스스로 삶을 재설계하고, 역량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지해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