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진태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미국 사랑이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에만 미국을 6번 방문하면서 공을 들인 덕분에 미국내 자동차 판매 실적은 역대급을 기록했다. 숙적이던 일본의 혼다도 간단히 넘어 섰었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와 내수 실적이 상승세를 타면서 주주들에게 돌아갈 배당금…
[FETV=김수식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혁신’에 대한 강의 의지를 드러냈다. 올해도 외부인재 수혈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롯데그룹 모기업인 롯데제과도 외부인재에게 맡겼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 모기업인 롯데제과 대표이사로 이창엽 전 LG생활건강 사업본부장을 내정했다. 이창업 롯데제과…
[FETV=김수식 기자] 롯데의 ‘유리천장’이 한층 더 얇아졌다. 롯데멤버스의 첫 외부 여성 대표이사로 김혜주 전무가 내정됐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이사는 신한은행 상무 출신이다. 롯데그룹 최초의 외인부대 출신 홍일점 최고경영자(CEO)라는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인 셈이다. 롯데는 지난해와 마…
[FETV=김진태 기자]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대한주택건설협회 13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보통 경선이 치뤄지는 것과 달리 단독 출마하면서 무투표로 선출된 셈이다. 지난 2010년 김충재 금강주택 회장 이후 12년 만이다. 신중함을 무기로 지닌 정 부회장이 주택산업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
[FETV=김수식 기자] 롯데가 3세 경영 승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상무보가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상무로 승진했다. 신 상무는 롯데케미칼에서 기초소재 동경지사 영업, 신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일본에 본사를 둔 롯데파이낸셜에 임원으로 재직…
[FETV=박제성 기자]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고려아연은 13일 이사회를 열어 최윤범 고려아연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 이로써 지난 1974년에 창립한 고려아연은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창업자의 3세인 40대의 젊은 리더가 새로운 50년을 선도하게 된다. 최 회장은 1975년…
[FETV=김진태 기자] 동국제강그룹의 지주사 전환 작업과 맞물린 이번 임원 승진 인사에서 장세주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상무가 최근 전무로 승진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동국제강그룹의 후계경영 구도가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서선을 보내고 있다. 장선익 전무는 대주주는 아니지만 현재 동국제강 오…
[FETV=김수식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한국에선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꼽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한국 여성 최고경여자(CEO)로서는 이부진 사장이 유일하게 명단에 올라 더욱 주목된다. 포브스는 매년 영향…
[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자의 높은 ‘유리천장’이 깨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첫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다. 그 주인공은 이영희 DX부문 글로벌마케팅센터장 부사장이다. 그는 5일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영희 사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삼성전자 첫 여성 최고경영자(CE…
[FETV=김수식 기자] "차석용 시대에서 이정애 시대로" LG생활건강 수장이 바뀐다. 그리고 LG생활건강의 역사도 바뀐다. LG생활건강의 역사를 새로 쓰는 주인공은 음료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애 부사장이다. LG생활건강이 24일 이사회를 열고 이정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최고경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