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KB캐피탈은 3일,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지난달 27일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KB캐피탈은 올해 연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들에게 통합 자산조회 서비스와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KB차차차의 자동차 빅데이터와 결합한 자동차 영역에 특화된 데이터 기반의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을 세웠다. KB차차차는 본인 소유 차량등록 한번 만으로 내차시세, 리콜정보, 정기검사일, 사고이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차에 대한 종합 관리가 가능한 ‘내차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내차고 등록과 연계하여 자동차 금융까지 결합된 자동차 종합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는 “마이데이터의 이용 접근성 및 편의성 강화뿐만 아니라 자동차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B차차차에 마이데이터를 탑재하여 최적화된 차량 구매계획 수립 지원, 차량 유지 정보, 맞춤형 금융 상품 추천 등 자동차 생애 주기(Car Life-Cycle)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KB차차차
[FETV=홍의현 기자] SBI저축은행은 3일, 로열티 높은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금융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2021년 대졸신입 및 신입텔러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그동안 직원 채용 시 우수인재가 많을 경우 선발인원은 제한을 두지 않는 파격적인 채용을 진행해왔다. 이번에도 인원 제한, 어학성적 등과 무관하게 대졸신입과 신입텔러 채용 전형을 진행한다. 대졸신입 공채의 모집분야는 금융영업, 금융일반, 통계, IT이며,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학력을 가진 자로 2022년 1월 3일 입사가능자이다. 이와 함께 보다 다양한 인재 영입을 위해 이공계 전공자를 우대한다. 대졸신입 공채의 경우 보다 직무에 적합한 인재 발굴을 위해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AI 역량검사는 뇌신경과학,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검사로 지원자의 직무·기업·성과역량 등 적합도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역량을 도출해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원자에게 가장 적합한 직무를 추천할 수 있다. 신입텔러 공채는 본사 및 전국 지점에서 근무가 가능한 텔러직무로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2021년 12월 1일 입사
[FETV=홍의현 기자] 더케이예다함상조는 3일부터 정규직원(신입·경력)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케이예다함상조는 상조업계의 건전한 문화를 선도하고 전문인재를 확보하고자 매년 수시로 공개채용을 진행해왔다. 이번 채용에는 마케팅, 재무기획, 고객관리, 장례지도사 등 다양한 직군에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공개채용 서류접수는 오는 1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더케이예다함상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FETV=홍의현 기자] AIA생명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2021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AIA생명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호회 '나누미'는 그동안 뇌성마비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여름 캠프를 비롯해 열린 체력단련실 신설, 축구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수상으로 나누미 소속 직원들은 그간의 기여와 공로를 인정받았다. AIA생명은 2010년 8월부터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 함께 매년 중증 뇌성마비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캠프의 운영비 전액을 AIA생명이 후원했다. 또, 캠프 당일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AIA생명은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여러 활동도 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 선수 등 구단 선수들과 코치진이 참여해 축구 기술을 전수하는 축구교실을 진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 '열린 체력 단련실'을 갖추고 노후화된 운동 기구를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피
[FETV=홍의현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보험사의 오픈뱅킹 참여를 허용하며 보험사 앱이 생활 속 '원앱'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하겠다고 밝혔다. 또 1사 1라이선스(하나의 회사에 하나의 보험업 면허만 부여하는 제도) 허가정책 유연화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3일 열린 보험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지급지시전달업(마이페이먼트) 허용도 검토해 플랫폼에서 계좌 조회와 이체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 위원장이 보험업계와 간담회를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을 비롯해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 등이 참여했으며,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과 현대해상 조용일 사장,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유관기관에서는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보험업계는 이날 간담회에서 빅테크와 금융업권 사이 규제 '차별' 해소, 플랫폼 사업이나 헬스케어·요양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진출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집중적으로 요청했다. 조영현 보험연구원 금융제도연구실장은 "최근 인구구조 변화, 비대면·디지털 경제 성장 등에 따라 새로운 위험보장·관리에
[FETV=홍의현 기자] 삼성카드는 3일, '취향'에 중점을 둔 신규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상품 브랜드인 '삼성 iD 카드'<사진>를 선보이며 10년 만에 브랜드와 상품 체계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전면 개편된 브랜드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취향을 담은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브랜드의 대표 상품 브랜드는 '삼성 iD 카드'다. 나의 정체성을 반영한 나를 알고, 나를 담고, 나를 말해주는 카드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iD 카드'의 첫 상품으로는 '삼성 iD ON 카드'와 '삼성 iD ALL 카드'를 공개했다. '삼성 iD ON 카드'는 온라인 생활이 중심인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상품이다. 먼저 커피전문점, 배달앱, 델리 중 매월 가장 많이 쓴 영역에서 30% 결제일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교통, 이동통신, 스트리밍에서 이용하면 10% 결제일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간편결제, 해외 결제 시 3% 결제일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전월 30만원 미만 이용 또는 할인한도 초과 시에도 1% 결제
[FETV=홍의현 기자] 하나카드는 원큐페이(1Qpay)에 새로운 QR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QR결제 서비스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없었던 아이폰 사용자들도 원큐페이를 통해 편리한 모바일 결제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QR결제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원큐페이에서 결제하고자 하는 카드, 계좌, 그룹 멤버십 포인트인 하나머니 등을 선택하고 생성된 QR코드를 제시하면 결제가 이루어 진다. 중국이나 동남아 지역에서는 QR 결제가 지속확대 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QR 이용경험은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하나카드는 현재 사회환경적인 요소와 글로벌 트렌드를 고려하여 QR결제 방식을 국내 전가맹점과 해외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편의점 CU를 시작으로 생활소비형 프렌차이즈 가맹점을 점차 확대하고, 내년 상반기내 제로페이 제휴를 통해 골목상권의 QR결제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공통 QR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QR결제 기능을 원하는 빅테크사 또는 지역화폐 운영사 등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내 QR결제의 허브 역할도 준비 중이다. 원큐페이 QR결제
[FETV=홍의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달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 8504명을 기록하며 유튜브가 구독자 수 100만 명 이상인 채널에 수여하는 골드 버튼 트로피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인적 물적 지원 강화, 전문업체를 비롯한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공익성과 화제성을 겸비한 디지털 콘텐츠 등이 꼽힌다. 지난 2012년 1월 첫 선을 보인 KB국민카드 유튜브 채널은 2018년까지 구독자 수 1만명 내외 수준으로 정체되며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서 활발하게 기능하지 못했다. 하지만 2019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MZ세대(20∼30대) 등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유튜브를 전력 채널로 활용하기 시작하며 단기간에 집약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우선 업무 담당 인력을 확충하고 유튜브 제작 전문업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협업 관계를 맺는 등 인적·물적 지원을 강화했다. 여기에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최적화된 디지털 콘텐츠 ▲카드업계 최초의 인터렉티브 웹드라마 등 스토리텔링 콘텐츠 ▲도티, 급식왕 등 유명 크리에이트와 KB국민카드 사내
<승진> ▲영업총괄 안중신 ▲영업지원부장 권용진 <위촉> ▲스타지점장 양지호
[FETV=홍의현 기자]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금융권의 오프라인 점포가 줄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들의 점포 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올해 상반기 점포 수는 2828곳으로 지난해 말(2916곳)에 비해 88곳이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79개 저축은행 영업 점포 수는 304곳으로 2018년 2분기와 비교해선 10곳이 줄었다. 2019년과 비교하면 2곳 줄어든 수치다. 8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올 상반기 전체 점포 수는 총 197곳이다. 이는 전년 동기(180곳) 대비 17곳이나 늘어난 수치다.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 비용 절감을 이유로 금융권 전반에서 점포를 축소하고 있는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점포를 가장 많이 늘린 곳은 우리카드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31곳에서 13곳 늘어난 44곳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카드와 현대카드가 각각 5곳, 1곳 늘었다. 반면 삼성카드는 2곳이 줄었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8곳, 올해는 5곳의 점포를 추가하면서 대면 점포 확대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늘어난 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