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지난 3분기(7~9월)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 카드 사용금액이 전분기 대비 1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1년 3/4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체 해외 사용액은 28억8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로는 줄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32.7% 늘어난 수치다. 이는 가상자산 관련 불법 외환거래 방지 등의 목적으로 카드사들이 해외 ATM 인출 한도 관리를 강화한 것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분기(4~6월) 평균 1121.20원에서 3분기 1157.40원으로 상승한 바 있다. 사용 카드 장수는 1.3%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며, 장당 카드 사용금액은 15.8% 감소했다. 또 카드 종류별로는 체크카드는 38.1% 감소했고, 직불카드는 31.7% 줄어들었다. 다만 신용카드는 0.5% 증가했다.
[FETV=홍의현 기자] 더케이예다함상조는 장례서비스 가입 상담 완료시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는 '12월 가입 상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는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더케이예다함상조 고객센터나 홈페이지의 가입상담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입 상담을 신청하고 상담을 완료하면 적용된다. 이벤트 상품은 매주 화요일 직전 주간 가입 상담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순차 발송된다. 더케이예다함상조 관계자는 “장례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이 가입 상담과 함께 100% 제공되는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받아 즐거운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우리카드는 저소득층에 겨울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열린 이날 김장김치 전달 행사에는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및 임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창신2동 소재 100가구에 총 500kg을 직접 배달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카드 임직원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난 2018년부터 창신2동과 1사 1동 결연을 이어오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중복을 맞아 서울 강서구 독거노인 25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고 9월에는 다문화가정 취업 지원을 위한 한국어 교재를 종로구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
[FETV=홍의현 기자] AIA생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구단 소속의 손흥민 선수와 조소현 선수를 AIA생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는 "AIA그룹은 토트넘 구단과 오랜 기간동안 성공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손흥민 선수와 조소현 선수가 AIA생명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선수가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에 대한 신념을 갖고,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고객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흥민 선수는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하자는 AIA그룹의 메시지는 매일 축구를 하며 살아가는 나에게도 매우 중요한 자극이 됐다. 앞으로 AIA 홍보대사로서 이러한 메시지를 함께 전하며, 많은 분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 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조소현 선수는 "여자 프로 축구선수의 한 사람으로서 AIA생명과 함께 그간 경험한 개인적인 이야기와 과정들을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치열한 승부의 세계 속에서도 늘 마음
[FETV=홍의현 기자] 삼성화재의 자회사인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이 교섭 9개월 만에 노조와의 올해 임협을 체결했다. 업계의 관심은 삼성화재애니카손사의 모회사인 삼성화재로 향하고 있다. 현재 삼성화재 임협은 노사 간 힘겨루기가 계속되면서 답보 상태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애니카손사 노사는 지난 26일 ‘2021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고 올해 모든 협상을 마무리했다. 올해 임금인상률은 총액 기준 5.7%로 결정됐으며 ▲월 지급 식대 6만원 인상 ▲P(대물보상)직군 업무추진비 1인당 20만원 지급 등이 협상 내용에 추가됐다. 이외에도 ▲복지포인트 연 30만원 인상 및 사용처 확대 ▲임금피크제 만 55세에서 56세로 개선 등 복리후생 관련 내용도 여럿 삽입됐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 노사 갈등은 지난 9월, 사측이 노사협의회 격인 ‘한마음협의회’와 임금협약을 체결하면서 불거진 바 있다. 노사는 결국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절차까지 밟았지만, ‘총액 기준 6% 인상 및 다른 임금 협약에 관한 사항은 회사 제시안을 수용한다’는 조정안을 사측이 거부하면서 결렬됐다. 곧장 쟁의행위에 돌입한 노조는 지난달 1일부터 ▲피케팅 부착 시위 ▲임금 투쟁 승리 문구 마스크
[FETV=홍의현 기자] KB캐피탈은 지난 29일, 주차관제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과 모빌리티 플랫폼 등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KB캐피탈과 파킹클라우드는 각 사의 빅데이터와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B캐피탈은 파킹클라우드의 스마트 주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KB차차차의 시세 제공 서비스와 ‘내차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서비스 시너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국내 최초 AI(인공지능) 주차관제를 선보인 파킹클라우드는 현재 100만명이 가입하여 이용 중인 서비스다. 현재 123층 롯데월드타워와 101층 해운대 엘시티 초고층 빌딩과 이마트, 홈플러스, KT, 교보타워, 여의도 IFC,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전국 4500곳에 아이파킹존을 구축하고 있다. 아이파킹 하루 주차량은 경부고속도로 교통량(77만대) 보다 많은 100만대다.
[FETV=홍의현 기자] DGB생명은 30일, 지역사회 보육시설 ‘남산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돕기 위한 텃밭 가꾸기 지원사업을 지난 2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산원은 지난 1952년 4월 6.25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군인 및 경찰 유자녀 69명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성한 DGB생명 대표와 이종원 노조위원장이 직접 참여해 DGB사회공헌재단에서 마련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함께 이뤄진 텃밭 가꾸기 봉사활동에는 DGB생명 임직원들이 참여해 텃밭 개간 및 정비, 텃밭 상자 페인트칠, 원내 낙엽 쓸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보육시설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체험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DGB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FETV=홍의현 기자] 교보생명이 교보증권과 함께 ‘교보신기술투자조합 1호’ 펀드를 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교보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맞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추진의 첫걸음이다. 투자 규모는 총 2000억원으로 출자자(LP) 교보생명이 1750억원, 위탁운용사(GP) 교보증권이 25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펀드는 향후 8년간 운용되며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지원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지원과 협업을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 기업가치 증대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펀드 운용을 맡아 좋은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고 교보생명 및 관계사와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CVC 펀드 결성을 위해 교보증권은 지난 8월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신기술 기반의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사업으로 증권사 등이 라이선스를 등록하고 투자하는 형태다. 운용 총괄은 우리글로벌자산운용과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등을 거친 벤처캐피탈(VC) 투자전문가 신희진 교보증권 VC사업부 이사가 맡는다. 한편 ‘교보신기술투자조합 1호’
[FETV=홍의현 기자] 롯데카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은 다양한 제도와 활동을 통해 고용문화를 개선함으로써, 근로자 삶의 질을 제고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사업장 사례를 실천성, 구체성, 활용도, 전달력 등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롯데카드는 리더가 지켜야 할 행동 강령, 똑똑하게 일하기,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등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추진하며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롯데카드는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고,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PC-OFF제, 재택근무 제도 등을 도입해 유연한 조직문화 환경을 조성했으며, 자동육아휴직, 가족돌봄휴직, 초등자녀돌봄휴직,나눔연차제도’ 등 휴식과 휴가를 장려하는 제도들도 시행 중이다. 또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임산부나 육아기 근로자의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등 가족친화 경영도 펼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직원 눈높이와 시각에서 제도를 모색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FETV=홍의현 기자] 새마을금고와 신협이 신규 주택담보대출 등 상품 판매를 일시 중단키로 하면서 서민들의 대출 절벽이 점점 가파라지고 있다. 29일 2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이날부터 주택구입자금대출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입주잔금대출을 포함한 신규 주택구입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접수받지 않으며, 모집법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도 전면 중단한다. 판매중단상품은 ▲가계주택구입자금대출 ▲분양주택입주잔금대출 ▲MCI가계주택구입자금대출 ▲MCI분양주택입주잔금대출 등 총 4종 이다. 다만 시행일 이전에 대출상담을 접수한 고객 또는 시행일 이후 만기연장하는 고객의 대출은 취급 제한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출 재개 일정은 미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감독 아래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에 적극 협조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총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협도 오는 30일부터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 신규 가계대출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대출 재개 시점은 미정이며, 실수요자의 전세자금대출과 만기 연장 고객의 대출은 취급제한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새마을금고와 마찬가지로 가계 부채 총량을 점검하면서 추가적인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